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재난관련 실국장·부서장을 비롯해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39사단, 진해기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KT부산고객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도내 13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강수특성 △자연재난과의 인명피해 제로화 대책 △도로·수자원·농어촌공사 등의 관리시설 안전점검·대응계획 △철도공사·KT 등 통신 및 교통 분야 긴급대응 체계 등을 중심으로 기관별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취약지역 관리와 긴급상황 시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장마철 강우 집중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도는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계획을 세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전 11시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가족센터와 시군 가족센터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가족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과 하동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과 시군 센터장들도 “정성껏 모은 마음이 산불 피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모아주신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잇따른 어선 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유어장, 내수면 양식시설, 정치망 등 총 1,500여 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산업 현장의 안전 환경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낚시)어선과 유어장을 대상으로 △어선 안전장비(구명조끼, 통신기기) 구비 여부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점검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유어장 관리규정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내수면 양식장의 △시설물 결속상태 △소화기 구비 여부 △비상발전기 시운전 상태 △인근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정치망과 구획어업에 대해서는 △계류장치 고정 여부 △부표 파손 여부 △그물 손상·이물질 제거 여부 등 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 결과 미비점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적극 개선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도·시군 도시정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공공기여 제도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의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시행과 함께 공공기여 제도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도시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사회로 환원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과 토론을 맡았고, 도 도시정책과, 투자유치과, 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18개 시군의 도시계획 담당 팀장·실무 직원 등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공공기여 제도의 개념과 이해’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이일희 겸임교수가 공공기여 제도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라인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공공기여 제도는 도시개발로 인해 발생한 정상지가 상승분을 공공시설, 기반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환원해 지역사회의 편익을 증진하는 정책적 수단으로, 최근 다양한 지자체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두 번째 강연은 ‘공공기여 및 사전협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소속 종사자들의 산업재해와 직업병 발생 예방을 위해 ‘절주 캠페인’을 30일 경남도청 신관 야외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공직 내 건강한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남도는 창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에탄올패치를 이용한 음주체질검사 △절주 다짐 써보기 △가상음주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간편하면서도 즐거운 체험을 통해 절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익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절주 체험 캠페인은 종사자 스스로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9~30일 양일간 도내 대기분야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에는 경남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대기오염물질별 시료채취, 시험 의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확인방법 등 실무와 관련된 전문 기술과 정보를 교류했다. 30일에는 도내 민간 측정대행업체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분야 정도관리 및 측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 했으며, 30개 업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연구원 전문 인력의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시연과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정인호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은 대기오염도 전문 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의 축적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계 고수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新품종 ‘벤자리’의 월동시험 및 조기 수정란 분양, 대량 종자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해안 주요 양식품종인 조피볼락, 말쥐치, 볼락 등은 고수온에 취약해 매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수온 특보가 62일간 이어졌으며 피해액은 66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연구소는 2024년부터 고수온 환경에 적용 가능한 아열대 어종을 대상으로 新품종 개발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제일 먼저 중점을 둔 품종은 ‘경남 어류양식협회’가 기술 개발을 요청한 ‘벤자리’로 양식 연구에 착수한 지난해 인공종자생산에 성공하여 올해 4월 말까지 도내 통영․거제해역에서 월동시험 연구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생존율을 보였으며, 올해 양식 기간 단축 등을 위한 조기종자 대량생산에도 성공하는 등 성과를 이루었다. 벤자리(Parapristipoma trilineatum)는 농어목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집중호우 등에 대응,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과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 연근해 표층수온은 약1.44℃(세계평균의 2배) 상승했고, 고수온 특보 기간도 늘어났다. '24년은 역대 최고 연평균 표층 수온과 최장 특보 기간(62일)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해 수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도 평년보다 대체로 많고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도는 1월 수산분야 기후변화대응 파트를 신설해 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 기반과 고수온 피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식어가 입식 시기인 5월부터는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집중호우 시 대량 해양유입되는 하천쓰레기가 해양환경과 수산업, 관광 등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기반 마련 (품종전환)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전국 최초로 벤자리 월동시험과 조기 종자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월동시험은 지난해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사천시근로자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천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경남도와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산단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에너지 자립화를 선도할 핵심 추진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4월, 사천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사천일반산업단지는 71개 기업이 입주해 연간 6조 9천억 원의 생산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린·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산단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천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75억 원(국비 232억, 시비 30억, 민간 13억)이 투입된다. △통합관제센터 구축(90억 원, 안전·교통·환경 등 종합 관제 시스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55억 원, 항공기 부품 특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SP AERO(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가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는 4월 29일 오후 4시 본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조승우 대표의 발전기금 출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창준 공과대학장, 강석근 IT공과대학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김영철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 안현진 이사, 안도원 이사, 김진호 전무, 오승준 본부장, 이기쁨 차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교진 수석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는 발전기금의 일부는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IT공과대학, 우주항공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등 공학계열 단과대학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에 기부했다. 조승우 대표는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으며, 그 꿈과 희망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 위에서 꽃 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스피에어로는 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멀리 있어도 마음은 고향에’라는 주제 아래 가족이 그리워지는 5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기부로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합천 ‘힘!심바우세트’(오겹살·앞다리살 각 800g, 10명), 경남사랑상품권 1만 원권(1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26일부터 개별 문자로 안내하며, 순차적으로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서창우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향한 마음을 기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경남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공급업체 점검과 어린이집 공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도내 과일간식 공급업체 22개소를 직접 점검하고, 어린이집 132개소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공급실태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내산 공급확인 ▵위생관리 ▵품질 ▵공급 적정성 등으로 현장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 기간 중 농정국장이 공급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과일 보관 상태, 위생관리, 포장 및 배송 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1%가 “전년 대비 품질이 더 좋아졌거나 계속 좋다”고 답했고, “양이 더 많아졌거나 계속 많다”는 응답도 59.2%에 달했다. 전체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2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너와나! (와이파이)’를 주제로 2025년 제2차 청소년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지원정보를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청,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중·단기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창원진해경찰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리로 연결되는 나의 이야기 △청소년쉼터 바로알기OX퀴즈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다트게임, 공감 메시지존) △도전 13.88초!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리멤버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거리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하며, 청소년쉼터와 1388 등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지난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두우레저단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2003년 10월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 고시되고 나서 2015년 8월 민간사업시행자(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가 선정되어 2018년 4월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지만 이후 실시계획 미수립 및 사업이행보증금 미납부 등의 사유로 2019년 12월 민간사업시행자가 지정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0년 8월 공모를 통해 현재 사업시행자(두우레저개발(주))가 최종 선정되어 27홀의 골프장과 숙박시설, 주거시설 등 270만㎡ 규모로 하동군 금성면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두우레저개발(주)는 '21.1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21.10월 관광·레저 및 주거시설을 포함한 개발계획 변경을 득하여 '21.12월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진행해 왔다. '22. 1월~1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본안 협의를 진행했으며, '23. 4월까지 농지·산지전용 및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 주요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토지 보상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2시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시군 통합돌봄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과 통합돌봄과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통합돌봄 부서장들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계획 설명 ▵정책 주요 현안 및 시군 협조 사항 ▵추진체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기존의 분절된 복지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일상생활돌봄, 건강관리, 보건의료, 요양 등)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생성형 AI기반으로 더 촘촘한 돌봄, 더 행복한 경남’을 비전으로 ▵선제적 돌봄대상자 발굴 ▵복지정보 접근성 향상 ▵부서별·기관별 칸막이 해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등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