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9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대상 맞춤형 지원한 ‘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본 지원사업은 총 5억 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 예술 지원사업 ▲청년 예술 지원사업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생활 예술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일부 통합하고, 보다 적절한 지원을 위해 세대를 다양화하여 세분화 했다. 새롭게 신설한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원로 예술인을 지원하여 예술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행정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세대임을 감안하여 정산 절차 등을 완화해 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업별 개요 및 신청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오는 9일 목요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 문화예술 공모 사업 설명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3년 2월 '이달의 작가'로 ‘데이비드 위즈너’를 선정하고 2월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과 칼데콧 아너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로 '구름 공항', '시간 상자' 등의 작품을 통해 글 없는 그림책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오는 8일부터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구름 조명 만들기, 플라잉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련 도서 전시가 진행되며, 12일에는 '로보베이비'를 주제 도서로 한 특별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과 특강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올 한해도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10일까지(2일간)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 및 상호신뢰 증진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직무영역과 소양영역으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이공희 교수 등 4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사례로 배우는 노무관리의 이해, 공무원 노조의 필요성과 역할, 조직 내 스트레스 관리 등 5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노사관계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6일, KW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대상학교(45교) 교감과 업무담당 부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역량강화 사업’은 교실 수업의 혁신적 변화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반고의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각 학교에서 진행될 2023학년도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에 앞서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취지와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과 신학년 집중 기간 운영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학교 자율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법과 함께 실제 적용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 진행된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액션러닝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행해야 할 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명석고등학교 윤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지원자료(3종)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초등 기초학력 학교지원 자료는 총 3종으로, 업무담당자용'업무요약맵', '업무캘린더', 찬찬협력강사제'운영도움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학력'업무요약맵'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주요 사업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됐고, '업무캘린더'는 동영상 자료로 시기별로 업무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찬찬협력강사제 '운영도움자료'는 시기별 운영 기안문 예시 및 서식 파일 등을 제공하여 학교에서 학교별 여건과 학교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또한 '초등기초학력 올림터+'는'학교업무지원-자료실에 자료를 공유하여 현장에서 다운로드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학교지원 자료는 현장 중심 업무지원을 통한 학교업무 간소화를 목적으로 제작하여 배부함으로써 기초학력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학교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우울 및 불안, 가정 내 불화 증가 등에 따른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여 주기 위한 ‘2023학년도 학생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추진계획’ 일명 ‘우리 모두 학생지킴이 365’를 7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한 생명존중 의식 함양, 학생 자살 예방, 학교 내·외 위기관리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부산교육청이 지난해 학생 자살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그 원인이 심리적 우울감 증대와 가정 내 불화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위 학교는 우울증, 자해·자살 시도 학생, 학교폭력·가정폭력 피해 학생, 약물·정신질환 학부모 가정, 조손·소년소녀가정, 부모 이혼 등 사유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위기관리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사전파악과 집중 상담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청 차원에서는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을 통해 5월과 11월 학기별 1회씩 학교의 고위험군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체계 구축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현재 위기 학생에 대한 사업별 지원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해 통합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정확한 원인 분석이 불가능하고, 일부 학생에 대한 과도한 중복지원과 복지 사각지대가 공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한다. 부산은 선도학교 1교를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전교생 대비 교육취약학생 비율이 30.2%이고,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29.1%에 달하는 동구 초량초등학교를 지정했다. 이 학교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형태의 학생맞춤형통합지원팀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등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단계적 확산을 유도한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에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앞으로 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학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 중 만 3~5세 유아를 둔 120가정을 대상으로 ‘놀잇감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놀잇감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신청대상 가정은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부모 가정 중 만3~5세 유아를 둔 가정이며, 1회 30가정씩 총 4회에 걸쳐 120가정에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연간 4회 운영되며, 매회당 30가정이 2달동안 놀잇감을 이용할 수 있다. 1회차(3~4월) 서비스 희망자는 2월 7일 오전 9시부터 통합예약포털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희망하는 놀잇감 박스를 선택 및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하면 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모든 아이들이 교육격차 없는 동등한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중학교 독서동아리 6곳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다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의 독서교육 전공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 주제 도서는 진로와 바람직한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을 다룬 ‘환상의 책방 골목’, ‘장래희망은 함박눈’등 4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7일부터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시민도서관 인문사회과학실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면서 다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적 제273호 복천동고분군을 일시 개방하고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 만들어 날리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 배무삼 지연장의 지도 아래 창작 연을 만들어본 다음, 복천동고분군에서 직접 만든 연을 날려볼 수 있다. 평소에는 산책로 외에는 개방되지 않는 복천동고분군을 개방해 도심지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연날리기를 만끽하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창작 연을 만들어보면서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가족 50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탁 트인 고분군에서 직접 만든 연을 날리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퀀텀 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계획을 좀 더 확실히, 속도감 있게 진행 시키겠다.” 작년 7월 미국 IBM의 양자컴퓨터 분야 총괄 제이 감바타(Jay Gambetta) 부사장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박형준 시장이 다짐한 말이다.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 사업보고회'를 열고, ‘부산의 퀀텀 이니셔티브(양자컴퓨팅 주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레이먼드 로우러 하인즈 아·태지역본부 대표,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은 ▲양자컴퓨터 활용 연구·교육·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 집적 및 창업 촉진 ▲기업 업무 및 편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해운대 우동 1502)에 최첨단 업무·연구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차분히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시 의회에서 ‘해운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매각안’이 통과되고 지난달 1월 16일 해당 부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신문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시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대기배출사업장을 긴급 점검하는 등 즉각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용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5일 60㎍/㎥, 6일엔 70㎍/㎥로 기록됐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틀 연속 50㎍/㎥를 초과할 경우 환경부가 시행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강력하게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단속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대기과장을 포함한 상황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10곳 공공 대기배출사업장과 634곳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또 지난해 11월 자발적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이행할 것을 협약한 관내 건설공사장 15곳에 대해 공사시간을 단축하거나 공사장 주변 도로에 살수차량을 확대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기간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별 감시 인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내 불법소각을 단속하고 대로변을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문화에 품격을 더할 '용인시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공연지원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활동지원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 등 4개 분야다. 예술공연지원은 국악,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당 2000만원 내외로 총 8500만원을 지원한다.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은 문학, 미술, 사진, 도자 등 시각ㆍ예술 분야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체당 1000만원 내외로 총 65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공모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연이나 시각예술 등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1인당 500만원 내외로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은 관내 미술인들의 작품을 임차해 복지시설, 공공청사, 포은아트갤러리 등에 전시하는 사업이다. 기존 생활예술인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은 용인에 거주하는 생활예술인의 작품을 작품당 50만원(5개월 기준)에 빌려 복지시설과 공공청사에 전시한다. 시는 이에 더해 전문예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 남사도서관에서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을 배우면서 시민들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남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영상편집 등 실습 위주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유튜브 채널 꾸미기’, ‘쇼츠 콘텐츠 이해’, ‘영상 제작 기획’, ‘스마트 영상편집’, ‘저작권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초등반(10명)과 성인반(10명)은 오는 21일부터 5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가 열린다. 성인 심화반(10명)은 5월2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알려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미디어 크리에어터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