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동북봉사관에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손수 삼계탕을 조리하고 김치를 담고 포장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24세대와 소외계층 등 총 25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온정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 남·여 회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끓인 보양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떡, 수박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오석환 협의회장과 박영희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금연 결심 기관단체로 국군구리병원을 선정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1:30)에 6회에 걸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250여 명의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백세시대는 평균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흡연하는 분들이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클리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구리시 현재 흡연율은 18.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금연 시도율은 48.1%로 경기도의 43.7%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2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재물조사 추진 관련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1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 초빙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운영지원단의 이찬이 전문 강사 등은 물품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전자태그 단말기 사용법 등 재물조사 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물품관리 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까지 부서별 보유 물품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 검증 후 10월 말 행정안전부 결과 보고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기재물조사의 기반을 마련하여 물품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함께 체계적인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련관 3층 꿈터에서 ⌜2024 구리시 청소년 스마트 레이저 사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스마트 레이저 사격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기본자세 배우기, 다양한 타격 방법과 플레이 슈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이며, 7월 24일부터 일정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신청’ 탭에서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경험을 통해 미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력 향상과 건전한 경쟁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23일 동구동 소재(동구릉로460번길 55-9) 은제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은제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효중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오는 8월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8월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탄’은 주로 자연 소재인 ‘등나무’를 가리키는 말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가구나 장식품 제작에 적합하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는 라탄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거울의 조화를 통해 멋진 장식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이며, 신청 방법은 7월 24일부터 7월 31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적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구리시민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센서가 달린 연속혈당측정기를 피부에 부착해 24시간 혈당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당뇨병 유질환자의 식이·운동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참여자들에게 6주 동안 당화혈색소 검사,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당뇨병 영양·운동·구강 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음식별 혈당 수치 변화 및 고혈당·저혈당에 대한 인지 향상, 자가 관리를 위한 식이·운동 조절 습관 형성 등의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줬고, 음식 섭취에 대한 자제력도 생겼으며, 음식별 혈당 변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이 당뇨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당뇨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 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2024 경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후원하며, ‘금융의 지혜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오는 8월 19일 10~12시까지 ▲노년층의 재무 관리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노년층 대상 체험형 교구재(노다지)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각종 금융사고 피해 예방 및 노후 준비를 위한 재무 관리 학습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현재 인창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인창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필요한 금융 지식을 쌓아 각종 금융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재정적 안정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육 제공에 힘쓰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충생태관은 최근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파브르 곤충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파브르 곤충탐험대는 다양한 곤충과 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는 왕숙천을 모니터링 장소로 지정하고, 그곳에 자리 잡은 곤충과 식물의 특징을 탐구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곤충 빙고 게임, 곤충 초성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동·식물 모니터링의 정의와 필요성을 일깨워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주변에서 다양한 곤충을 보기 힘들어진 요즘 구리시 곤충생태관의 유익한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수업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매월 연령별, 주제별로 다양한 정기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곤충, 환경 관련 특강(4회)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24일부터 구리시 곤충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22일 관내 수택3동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5개 기관․단체와 함께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 휴가철(방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청소년 보호 단체는 여름 방학 기간에 심리적인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금연 홍보, 마약중독 예방(NO EXIT)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인식하고 함께 참여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구리시지회(회장 마정현), 구리시 기동순찰대(대장 홍성길), 구리시 자율방범연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구리시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교류단이 구리시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환영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중국 진황도시의 중학생과 교육관계자로 구성된 21명의 파견단, 구리시 홈스테이 청소년 가족, 구리시청 및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이후, 파견단은 구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경복궁 견학,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탐방, 스포츠 몬스터 체험, 요리 활동, 2박 3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의 문화·역사를 체험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우정을 쌓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중국 진황도시와 2001년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22일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10년 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에 특화된 업무를 적극 개발하여 센터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구리시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하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되어 구리시 내의 어린이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확대·관리할 예정이다. 한경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식생활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급식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후기(20~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책임GYM’을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비만율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건강책임GYM’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운동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도록 전문 P·T 강사가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스스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개최한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학교’와 관련된 역사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애국계몽운동기 학교 ▲일제강점기 학교 ▲광복 직후 학교 등으로 나누어 사진 자료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주제별 컬렉션 ‘교과서’를 이번 전시에서 함께 보여주며, 근현대사의 변화되는 교과 과정과 주된 교재들을 통해 당시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교과서의 디지털 이미지를 이번 전시에 활용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자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원을 제공하는 등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 어린이들은 자료실 곳곳에 배치된 전시물의 도면을 따라 퀴즈를 풀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에 더욱 재미있게 역사를 체험하고 학습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