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진행 중인 공약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약추진부서 국소장 및 부서장 약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미완료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총 10개 분야 143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이 중 91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63.6%의 이행률을 달성하였다. 주요 완료 공약 사업으로는 ▲방정환 도서관 설치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교통약자 이용 지원차량 확대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어르신 복합 힐링파크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부터 시간제보육 통합반 어린이집 4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통합반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 사유로 6개월 ~ 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시간대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는 것으로, 기존 시간제 보육반을 별도 구성하여 운영 중인 시간제보육 독립반 어린이집과 2개소와 구분된다. 시간제보육 통합반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서비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는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보육료 5천원(정부지원 3천원, 자부담 2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긴급,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영아와 부모를 위해 원하는 시간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확대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토평정수장과 상수도시설물(배수지 및 가압장)에 대해 대대적인 정기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평정수장과 상수도시설물 청소 및 소독은 연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히 하절기 한강원수에서 발생하는 녹조와 소형생물 유충에 대비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토평정수장 청소 기간은 총 10일이 소요되고 상수도시설물 청소 기간은 총 30일이 소요될 예정이며, 방법은 시설물에 있는 물을 순차적으로 비운 후 고압살수기와 청소장비를 이용하여 벽체와 바닥에 있는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것이다. 아울러 작업기간 중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배수지의 수위를 만수위로 유지하여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시민 불편은 없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청소 및 소독으로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1층 점핑실(헬스장)에서 구리 관내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책임GYM”⌟을 운영하였다. 체력 증진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이유들로 방학기간 동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 6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총 12회 동안 기구별 사용법과 알맞은 운동법에 대해 배웠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별로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운동에 대한 목표와 성과 내용 기록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동기부여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에서 내용과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참여 의사에 대한 물음에도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들 대부분이‘운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 혼자 운동 기구 사용 시에도 이번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후기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동인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구리시청 관계자(교통행정과, 안전총괄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 녹색어머니회, 시민안전보안관 등 총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보행 지도와 동시에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 사항 및 운전자 안전 수칙”이 적힌 안내자료를 나눠주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구호를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아이 먼저’ 홍보와 더불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9월 1일부터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구리시는 갈매동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진입하는 75번, 75-1번, 78번 등 3개 노선·20대의 버스를 ‘시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가 버스운영 수익을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다. 다른 지자체 버스준공영제의 경우 업체가 평가를 받지 않고 무기한 지원을 받지만, 경기도는 정시 출발 및 도착 여부, 기사 친절도, 차량 청결상태 등 3년마다 업체를 종합 평가한다. 경기도가 관리하는 도 주관 노선(경기도 내 2개 이상 시·군 경유 노선)과 각 시·군이 관리하는 시 주관 노선(1개 시·군만 경유)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리시는 공공관리제 전환에 맞춰 78번 버스의 운행대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역의 환경 교육 전문인력 양성과 유아 및 초・중 ・고등학생, 시민 등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구리시 환경해설가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8월 28일부터 29일 이틀에 걸쳐 구리시 지역 환경교육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실시된 역량 강화교육은, 장자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조류 탐사로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녹색 교실, 양성평등 및 조직의 성공을 위한 소통, 습지 활용 도시생태환경교육 등 5강으로 구성된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사회환경교육 전문가 인력은행 확보를 위해 환경 리더 마을활동가, 유치원 교사 ESD 환경 교육 연수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또한 환경 교육 수요 대비 부족한 환경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환경 교육을 통한 이수자의 일자리 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는 현재 13명의 환경해설가가 유아, 초・중・고교, 시민 등 대상으로 지역 환경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더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선 환경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초가 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를 중심으로 2024년 8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전산시스템 구축 ▲구리시, 2024년 양성 등 기념주간 행사 개최 ▲구리시, 2024년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 참여자 모집 ▲구리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 ▲구리시,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 개최 등을 설명했다. 구리시는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9월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수택3동에 위치한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종사자 위기 대응 동영상 시청 및 힐링을 위한 음악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8일, 갈매동복합청사 치매안심실에서 "치매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시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3백7십여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였으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구리시 보건소장)의 멘토링 특강으로 뜨거운 여름 한달동안의 교육과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선발된 교육생 15명 전원이 중도탈락 없이 교육을 수료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치매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과정"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환자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갈매쉼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생생한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경험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24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첫아이 출산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 및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앞서 올해 3월과 6월 마더 케어 아카데미 1기와 2기가 운영됐으며, 8월 29일부터 진행될 3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8월 29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2회)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3회) 구강 교육 △9월 19일(4회) 안전 교육 △9월 26일(5회) 영양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운영되고 있는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한 엄마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초보 엄마들의 양육 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의 거처를 청소하고 필수 가전과 가구를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자가로의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원활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0일 협력 의료기관에서 첫 사례회의를 실시했고, 퇴원 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장기입원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굴하여 해당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후에는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주거환경 개선·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언어 자극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향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1회 6주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지역 내 시인 모임인 시담(시를 말하다) 이미영 총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시 낭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며,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 내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시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시 낭독을 통해 아동들이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27. 10:00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지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도 “와구리맛집”으로 선정된 18개소의 음식점들은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선정된 맛집들은 구리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잘 반영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은 한가네탕N스냉면N국면(수택동), 우리두리본점(수택동), 큰집돌솥설렁탕(교문동), 갈매골순두부(갈매동), 리미트(갈매동), 본베이커리(갈매동), 제이스쿠진(갈매동), 봉대미곱창(갈매동), 장우갈비(갈매동), 안스게장(갈매동), 우미관(교문동), 인창해물아구찜(인창동), 비가우돈(교문동), 보배곱창(수택동), 북경대반점(인창동), 하루덕 구리본점(인창동), 아리랑갈비(교문동), 황가네 생선구이(인창동)이며, 이 맛집들에게는 공식 지정증과 표지판이 전달되었다.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들은 구리시의 자랑으로 시민들에게 훌륭한 식사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7일 관내 치매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답답한 가정환경과 무더위 탈출을 위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하여 외부 활동을 어려워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를 조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와 관내 극장의 시원한 공간을 활용하여 휴식을 취하고 세대공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사회성 기능향상, 스트레스 및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존감 향상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돌봄가족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난 8월 27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 관계자, 민간자율방역단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근거 중심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을 위한 전략, 구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보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이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이다. 특히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헙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수가 3개 시․군이상 증가하며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구리시도 지난달 9일 말라리아 환자 1명이 발생하였다.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 활동이 활발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