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일 토평교 인근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구리시의 전통 놀이인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섶다리와 미음 돌다리에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액막이 성격으로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하여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후 오랜 시간 잊혔다가, 선생의 삼종 손자인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장의 재고증으로 2021년 행사에 다시 참여하면서 구리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날 경연은 길놀음, 다리밟기, 선소리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울림예술단, 배뱅이굿보존회 남양주시북부보존회, 구리상록자원봉사단, 경기도어르신즐김터 동아리 등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경철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백경현 구리시장을 대신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 32개교의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4년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역 교육환경의 발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빠르게 대처하고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학교급식 지원사업, 교복 지원사업,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겨울철 동파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토평정수장, 토평취수장 및 상수도시설장에 대해 대대적인 사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 직원을 3개반으로 편성하여 정수장 1개소, 취수장 1개소, 가압장 6개소, 배수지 6개소 총 14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15일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사항으로는 ▲동파 방지용 시설물인 히터, 열선 등에 대한 작동 기능상태 점검 ▲결빙 우려 지역에 염화칼슘, 모래 비치 ▲제어 판넬 등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이다. 점검 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이 있을 시 11월 중 조치 완료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동절기 동안 계속해서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의 책무를 다하여 안정적인 상수도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방정환문학상'의 시상식이 11월 2일 15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렸다.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은 지난해까지 아동문학평론사 주최로 개최했으나, 올해 34회 시상식은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가 지난 10월 8일 공동 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구리시가 후원하여 구리시 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동시 부문에 손동연 시인, 동화 부문에 김경옥 작가, 평론 부문에 전병호 평론가가 각각 선정됐으며, 상금은 동시·동화 부문 각각 1,000만원, 이재철평론상은 500만원이 수여됐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동의 복지와 아동문학에 헌신한 소파 방정환 선생을 기리는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에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하게 돼,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아동문학평론사와의 공동 주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구리시의 이미지를 더욱 드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용희 아동문학평론사 대표는 “구리문화재단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방정환문학상' 은 명실상부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우뚝 서게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0월 30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아치울1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아치울1지구는 172필지, 총면적 6만2,029㎡으로,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39,339천원은 국비 지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실시계획 수립에 이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한 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도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꿈꾸는 공작소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기 주최․주관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으로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 ’를 주제로 총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50세 이상의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디지털 금융의 이해 ▲모바일뱅킹 활용 방법 ▲ 계좌 정보 통합 관리 교육 ▲금융 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 환경에 적응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최신 유형의 금융 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폰 앱 설치 제한 및 스팸 차단 어플 설치 등의 구체적인 실습 과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금융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자립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및 배달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절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물품 지급이 아닌 업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비를 총 39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업주들이 배달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배달 사업을 추진한 9개 업소에 대해서는 배달 용기 구입비용을 추가 지원했다. 추가로 9월~11월에 신규로 배달 사업을 추진한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30만원의 배달 용기 구입비를 12월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 메뉴판 지원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도 검색 서비스 제공 ▲업소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 착한가격업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0월 3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보호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유해매체물의 위험성과 중독예방’이라는 주제로 조우경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도서, 비디오, 게임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의 종류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중독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이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을 돌며 청소년 탈선 행위와 유해 약물․물건 판매 등을 감시하는 ‘2학기 중간고사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감시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유해매체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8월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구리시 관내 전체 175개소에 설치된 1,390기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수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하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옥외 또는 외기에 개방된 지상 주차장으로 이전 지원, 물막이판·질식소화덮개·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등을 담은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또한, 시는 구리소방서와 연계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일원에서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및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도매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총 4기에 걸쳐 진행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과 현재 진행 중인 5기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홍보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다니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도매상인이나 시민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포장재 없는 매장 확대 등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66번길 14) 우림필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우림필유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변진옥 우림필유경로당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곧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특히 난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라며,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실질적인 어르신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체계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배달 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 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3,000원으로 최대 30만원까지다. 구리시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최초 시행이며,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에 따라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하여 팩스, 이메일 또는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계속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배달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영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을 알림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자족기능용지)와 사노동 이-커머스(e-commerce) 신성장 첨단도시 내 테크노밸리 용지에 신성장 혁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나섰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곳에 택지는 물론 신성장혁신산업단지, 문화복합공간, 복합용도중심지, 공공시설복합단지 등 한강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시설, 수변의 여가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사노동 테크노밸리는 의료·바이오,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산업 기반의 기업 및 연구시설(R·D) 유치를 통한 경제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리시는 자족형 도시의 대표 사례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판교사업단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1월 24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긍정면역력을 위한 활력 에너지를 주제로 하여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마음 안정을 위해 감정을 알아차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화담숲 내를 탐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는 장애인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 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4년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형형책책(形形冊冊) : 북바인딩 클래스'를 운영한다. 금번 북바인딩 클래스는 책 보수공방 임가영 대표를 초빙, 북바인딩 초급과정으로 준비하였으며 표지와 속지를 실과 바늘로 엮어 만드는 나만의 커스텀 다이어리와 미니북 키링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임가영 대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랑스예술제본 제책과정 및 금박수업을 이수, 프랑스예술제본 비엔날레 전시회에도 참여한 전문가로 ‘북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책을 보수하고 복원하여 견고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제본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형형책책(形形冊冊):북바인딩 클래스'를 통해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직접 책을 만들어 보며 책 그 자체를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와 즐거움을 찾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