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추운 겨울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다양한 단체와 기업에서 소중한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가운데, 교문1동에 위치한 CU편의점 아치울점은 라면 50박스(2,000개)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지원에 나섰으며, 구리시민 친목단체인 청백회는 작년 라면 3,000개와 백미 150포대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극세사 이불 100채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 방범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켜온 인창자율방범대는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구리시민 약 2,500명이 함께하는 단체인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는 구리시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431만5천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끝으로, 영웅시대‘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함께의가치를 전하는 가수 임영웅 씨처럼 겨울 한파에 몸과 마음이 시린 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영웅시대‘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지난 6월 취약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직접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시민참여단 21명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홀로 어르신 안심 서비스인 ‘너와나의 연결구리’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 ▲버스정류장 내 구리시 컨텐츠 홍보 QR코드 설치인 ‘e지역정보’ ▲빗물 감지 센서를 통해 개방 및 배수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빗물받이’ 등이 있다. 시는 도출된 솔루션 중 시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너와 나의 연결구리’를 채택하여, 지난 11월 8일부터 교문1동 홀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수면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시는 ‘너와 나의 연결구리’의 솔루션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수면 중에 발생하는 심장 박동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는 지역 고용 확대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구성한 이래로 본부장에 부시장, 일자리책임관에 경제재정국장 아래 각 일자리사업 부서장과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하여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예산지원, 일자리 총괄,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및 성과 공유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긴축 지방재정 운영에 따른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 축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창업환경 악화 상황에 대응한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2025년 1월 갈매동에 개소 예정인 창업혁신공간을 활용한 청년 초기 창업자의 보육 연계 협업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근도 구리갈매중앙55상인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주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해소 방안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도 회장은 “골목상권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리시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지켜오신 상인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하여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깔따구)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하여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하여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하여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하여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깔따구)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4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4년 명시이월(안) ▲재단법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정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호응으로 ‘2024 마신는 구리축제’를 성료했으며, 와구리 곱창라면 개발과 와구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등 구리시 상권의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각종 특색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권 홍보에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하철 8호선 개통으로 상권 흐름에 맞는 구리시 맞춤 상권분석을 진행 중이며,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과 금융 컨설팅 제공 등 구리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백경현 이사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었지만 재단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재단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시는 현재 100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 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교통약자 이용 지원 차량 확대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공직자부터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하여 31일 개최할 종무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초 공직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43개 전 부서에서 46개의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 이 중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량, 창의성 등을 서면 심사 후 선정된 9개 실천 과제에 대해 국별 주무팀장이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최종 6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건축과(분기별 재활용품 기부의 날 운영), △우수상 위생안전과(식품위생업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건강증진과(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인증 챌린지 운영), △장려상 보건정책과(텀블러 사용하기), 하수과(전직원1인 1나무 가꾸기), 시립도서관(녹색 습관 도서관에서 배우기) 가 선정됐다. 선정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1일(토) 청소년과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축제인‘위드페스타Ⅱ · 해피데이 연말파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위드페스타Ⅱ는 연말파티, 인생네컷, 마그넷 만들기, 귤청 제작, 색모래 걱정 인형 만들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2부 행사인 연말파티는 우수 청소년 시상, 교육문화강좌 성과발표,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축, 환경, 요리, 밴드, 댄스,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축제 기획, 사회자, 부스 운영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소속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반찬 7종(계란말이,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판매했다.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구리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발걸음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모인 기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리시가 더욱 따뜻하고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 정책 이행 추진 동기를 강화하고 경기도의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의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시 건강증진과의 『저소득층 자살예방지원사업』이 1․2차 서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참여자 성별 특성과 성별 분리 통계를 반영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전략을 구체화하고,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성별 맞춤형 접근을 고려하여 우울 검사와 사후 관리를 추진한 사업 사례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성별 특성에 따른 접근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에 있어 전체적인 우울검사 참여자 수가 130% 증가했으며, 남성의 경우 2020년 대비 2023년 160%가 증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효과성을 증대함을 입증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성인지적 접근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신비한 나비의 세계’와 ‘파브르 탐험대’가 2024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신비한 나비의 세계’는 곤충생태관 나비관에서 살아있는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나비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파브르 탐험대’는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야생 곤충들을 채집, 관찰하고 채집 장소에 다시 보내줌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공식 인증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곤충생태관을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도시에서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4년부터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던 곤충생태관을 2020년 7월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하여, 교육 교재, 전시물을 자체 제작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신고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관내 567개 법인·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원천징수한 사업자가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이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고 수기 납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 납부와 착오 부과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반면 전자신고·납부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기 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수기 납부서를 사용하는 567개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구리시 홈페이지와 생생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 구리시민은 대형마트 재유치와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을 2024년 구리시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구리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 동안 구리시민 1,446명이 참여한 ‘2024년 구리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롯데마트 유치 확정. 시민 숙원 해소’와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 구리시 지하철 시대 개막’이 전체 응답자 1,446명 중 1,221명(84.4%)의 선택을 받아 공동 1위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유치’는 지난 2021년 민선7기 당시 롯데마트가 임대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대신 중소형 마트인 시민마트(당시 엘마트)가 입점하면서 경영이 부실해지자 시민들이 꾸준하게 제기했던 사안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은 지난 8월 10일 운행을 시작하면서 구리시의 교통 체계를 단숨에 바꾼 획기적인 사업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해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