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함께 추진해온 지속적 교육복지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25년도에는 ▲위기아동지원사업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 ▲가정지원사업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약 4억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조식 및 주말 도시락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역 연계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교육복지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관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유학교 기반 확대를 위한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현재 수원 E:음 공유학교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거점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기관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료 간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 나눔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근절 및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관리자·소속 직원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게시판에 자유롭게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매산청사 등 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게시판과 온라인 채널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적 제약을 해소해 다양한 부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청렴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와 재단법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2일 세종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주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발굴 및 창출 협력 ▲구인·구직 정보 공유 및 취업 연계 지원 ▲직업능력개발, 보수교육 등 역량 강화 지원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관련 정책 제안 및 공동 연구 ▲진흥원 운영 사업 대상자 발굴 지원 및 프로그램 홍보 연계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부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회는 10만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공유 받고 취업 기회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와 5시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왔다.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이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점, 네이버 평점 4.5점 등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종배 경기도의원(시흥4)은 5월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와 시흥시 관계자 및 시흥시정연구원 등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정형적인 성장관리권역과 과밀억제권역이 혼재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권역별 총면적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위치 조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합리적인 공간계획을 위해서는 유연한 권역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흥시가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사업 실행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왕 바이오 첨단 특화단지’는 약 120만 평(1,708천㎡)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면적인 만큼 입주 기업의 업종(제조, 소재·부품·장비, R·D 등)과 필요 면적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이는 조성 후 미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린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식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이번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한 것으로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겨울,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을 겪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농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겼다”며 “기후 변화로 계정 경제가 무너지고, 작물의 종류와 재배 시기마저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민간기업의 후원이 맞물리며,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정경자 의원은 9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 운영사 복정제형(주)으로부터 고성능 안마의자 5대를 기증받아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기증의 출발점이 된 현장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사무실을 찾았을 때, 회원들께서 사용하는 안마의자의 가죽이 모두 찢어져 있는 모습을 봤다. 오래 사용해 낡을 대로 낡은 그 모습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관심을 두지 못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안마의자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하루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소중한 휴식처”라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즉시 교체 방안을 알아보았지만, 보조금으로는 해당 기기 교체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도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대안을 찾아 나섰다. 정경자 의원의 관심으로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민간 협력을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9일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입양 가족 및 입양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인애 의원은 축사에서 “입양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이며, 사랑과 책임으로 한 아이의 삶을 품고 이끌어 가는 위대한 결정이다”며, 특히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입양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두 아이는 출산으로, 한 아이는 입양으로 가족이 된 입양 가족이기에 더욱 이 자리에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게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사회적으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더 나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에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현장의 시급한 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되거나 기능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학교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보라고등학교는 학교 진입로 및 주요 이동 동선의 포장 노후화로 인해 학생 안전과 보행 편의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번 포장개선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시설 전반이 정비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교 내 이동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교육환경은 곧 학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라고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고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에코매교 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매교동은 에코매교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및 희망 체험 부스를 조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기반으로 한 플리마켓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오는 8월에 열리는 매교동 무궁화 축제와 함께 접목할 예정으로, 주민 사업에 여러 실험 과정을 경험해보는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취지에 맞춰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 사용하는 등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기회도 함께 시도해 볼 계획이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함께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이번 활동을 통해 매교동이 지속 가능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미용사회 소속 미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문가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은 산뜻한 모습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갑녀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장 역시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정조대왕 가는 길 일대에 ‘야생화 동산’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야생화 동산은 봄에는 꽃잔디, 노루오줌, 연산홍, 여름에는 비비추, 맥문동, 둥글레, 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어 정조대왕 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야생화 동산 조성을 통해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정조대왕 길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센터와 새마을문고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친환경 녹색교실’을 운영했다. ‘친환경 녹색교실’은 우만1동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 어린이들이 페트병 같은 재활용품으로 공예활동을 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교육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친환경 녹색교실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