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과 목포대가 옛 성화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진군이 11일 목포대와 옛 성화대 활성화 및 글로컬대학 30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진군과 목포대가 협력해 ▲목포대 남악캠퍼스와 옛 성화대 캠퍼스를 활용한 그린해양 스타트업 허브 조성 ▲청년 창업·정주를 융합한 인프라 구축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글로컬대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발판 삼아 그린 해양에너지 중심의 ‘글로벌해양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강진의 옛 성화대 캠퍼스를 활용해 그린해양 산업 거점 혁신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 역시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옛 성화대를 4차산업 기반의 신성장 산업을 추진하는 센터로 조성하는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사업’ 의 연계를 강화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는 지난 1997년 개교 당시 3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호수․중앙공원으로 신청하는 축제 등 각종 대관행사의 적합성 등을 심의하여 대관 승인절차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도시공원 및 조경, 법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명과 공원관리단 소속 직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선출됐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회 위원회에서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대관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포함한 공원 대관업무지침에 대한 명확하고 상세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어 보고된 ‘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 건에 대해서는 행사기간 중 상행위 허용 시 기존 공원 내 입점주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상생방안 마련과 상행위 운영에 대한 세부절차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원 대관심의위원회 구성을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공원으로 접수되는 여러 기관 및 개인의 대관 신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한 ‘경력이음교실, 24년 3기’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나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과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스피치 등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1일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 △ 2일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4일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차 나만의 미니 포트폴리오 (*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로 상반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3기 경력이음교실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1회, 09:00~12:00(총 18H) 진행되며, 교육시작일 전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4차 전망대 특별전시 ‘2024 고래의 꿈-여행’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고래의 꿈-여행’전(展)은 전국조각가협회 울산지부 소속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품고 있는 꿈과 여행이라는 주제와 함께 고래의 꿈 이라는 내용의 작품 14여 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강태호, 김동배, 김리경, 김창원, 서명지, 서동현, 유현우, 이인행, 이채국, 임미진, 조무현, 한기창, 한용하, 현두생 등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성장해 나가는 우리의 삶을 힘차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 모습으로 표현한 김리경 작가의 ‘힐링의 시작’ ▲ 무기물에서 시작된 생명 탄생의 기원에 대한 해석과 유기물의 변이 과정을 조형적 형태로 표현한 김창원 작가의 ‘태고로부터’ ▲ 옥신각신 다투며 지내도 항상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듯이 평형을 유지하는 자매를 표현한 서명지 작가의 ‘Sister’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동 KCC 상가관리단, KCC 스위첸복합시설 관리위원회, 북구의회 임채오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산하동 강동해변 일원 해안공원 조성 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은 해변 산책형 공원을 만들어 울산 북구에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안관광지구의 핵심 사업이다. 백현조 위원장은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달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과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했지만, 2016년 강동권개발계획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 지금까지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하며 “해안관광지구의 핵심 사업인 만큼 강동해안공원이 울산의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북구의회 임채오 의원은 “강동해안공원 사업계획에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고, 나아가 강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기념해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관을 활용한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티켓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울산고래축제 페스티벌 송 감상 후 ‘좋아요 및 댓글’을 작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2024년 예술공모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생포문화창고 상주단체의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는 기본 체험과 함께 물레체험(체험비 별도), 색 놀이터, 굿즈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2층 체험관에서는 이벤트와 동시에 다채로운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하는 이벤트인 만큼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하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지역예술인 모집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단체)이 90여 팀이 지원했으며, (재)고래문화재단은 참여자들이 보내온 영상을 토대로 외부 심사위원 3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하반기 주말마다 개최될 남구 거리음악회 출연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울산고래축제 내 버스킹 공연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 거리음악회가 지역예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는 (재)고래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2008년부터 약 16년간 남구 거리 곳곳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맞아 수국을 활용한 자체 상품개발을 통해 천 1,100만 원 정도의 상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3년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종료 직후부터 수국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해 자체로 프리저브드 작업, 시제품 개발 및 내부 직원 평가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국 관련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 3월부터 공예전문가 2명을 채용하여 MZ세대와 여성의 취향을 고려해 수국 반지, 화관 등 총10 종류(2,600개)의 수국 관련 상품을 제작․판매했다. 그 결과 페스티벌 개막식(6. 7.) 하루에만 수국 반지의 90%가 판매돼 행사 기간 동안 추가 제작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코사지, 화관 등 공단에서 제작한 수국 관련 상품을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방문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방문객들의 개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수국 상품에 대한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수국 페스티벌 종료 이후에도 제품 구입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역 장애예술인의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는 등 장애인문화예술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한국장애인환경예술협회 울산지부, 울산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문화예술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장애인환경예술협회 울산지부(회장 전미옥)는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에 대한 기대와 문화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에도, 장애예술인은 비장애 예술인에 비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름의 가치 속에서 장애와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장애예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울산에서 장애예술인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시회, 행사 등 장애예술인 우선 참여 보장 △공공기관 전시장 우선 대관 지원 △장애예술인 창작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은 바른마음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는 남구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 20명의 입소 아동들이 지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결연해서 가정 체험, 여행, 정서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시설 퇴소 이후에도 정서 안정과 자립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남구에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연 2회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출장소, 곡성경찰서,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전남과학대학교,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024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여러 자원을 활용해 치매관리사업을 촘촘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치매협의체의 주요 활동 성과가 논의됐다. 군은 치매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치매노인 실종대응 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섬진강기차마을 물총게임 이벤트가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물총게임 이벤트는 물총을 이용하여 다양한 대결 게임을 펼치는 기차마을의 대표 여름 이벤트다. 올해는 당초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맛비가 계속 예보됨에 따라 7월 13일과 14일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이번 취소로 인해 물총게임은 7월 20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야외 행사인만큼 기상상황에 따라 많은 비가 예보될 경우 또 다시 연기될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이벤트 진행일 3~4일 전에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최 여부를 지속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우리동네에 불편 사항이 있는데 어느 곳에 말을 해야 하나요?”“전화나 민원서류를 꼭 작성해야 하나요”“답변은 바로 해주나요?” 지역민이 궁금한 사항이나 생활민원 처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에 글을 작성해 신청하게 된다. 또한 답변을 기다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즉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민원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해결이나 답변을 받기는 어려웠다. 어르신들이 많은 농어촌 마을의 경우는 더욱 여건이 어려워 애만 타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해남군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해남소통넷에 접속해 바로 의견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이다. 해남군이 지난 2019년 개발한‘해남소통넷’이 군과 군민을 잇는 소통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군민 전용 소통 플랫폼인 해남소통넷은 지금까지 17,700여명이 가입한 가운데, 하루평균 900여건의 방문이 이뤄지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0만건이 접속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는 고령인구가 많은 인구 구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107 ‘여름 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고 문화예술 교육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의 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예술학교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국악전수관 3층에서 진행하며 여름 방학 동안 곡성 관내 청소년과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제공한다. 예술학교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 엔틱 도자기 만들기. 복이 오는 리스 공예, 바람바람 합죽선 체험,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조형 활동을 유명 작가들과 함께 경험함으로써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 061)360-8472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22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