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3일 오후 2시 울주군 두동면 소재 디아이시(DIC) 2공장에서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및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및 다수 인명피난 훈련 등 효과적인 사고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서 및 공장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속한 119신고요령, 자체 소화활동 등 초동대처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의 인력이 근무하는 공장 등의 화재를 효율적인 진압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가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디(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5시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조선해양 손망실 자재를 3디(D)프린팅으로 공급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3디(D)프린팅융합기술협회,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선박 건조 중 발생하는 손망실 자재를 3디(D)프린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통해 울산 3디(D)프린팅 뿌리기업들에 발주하고 기업들은 3디(D)프린팅으로 제품 제작 후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에 납품을 수행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디(D)프린팅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관리와 3디(D)프린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공동운영을, 한국3디(D)프린팅융합기술협회는 3디(D)프린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과 공동운영을 맡게 된다. 또 울산시는 3디(D)프린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위해 울산 3디(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관련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시 전수교육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세종시 무형유산인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 무형유산 임영이 명창의 흥보가와 함께 전수교육관 교육생이자 전국대회 수상자인 관내 초등학생 3명의 춘향가와 판소리 교육 이수자와 전수생의 민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주는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지만 착한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우리 삶의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흥보가’ 행사를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세종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기 위해 힘써주신 임영이 보유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소리 공개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창업 청년과 일반기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지원해 지역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매출 증대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년간 디자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52개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이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기존 청년과 청년 농업인으로 한정했던 지원 범위를 일반기업과 일반농업인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20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세종시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여야 하고 일반인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와 주민등록상 주거지가 모두 세종시에 있어야 한다. 기업은 ▲로고(CI·BI) ▲패키지(제품포장) ▲홍보(카달로그)·사업계획(PPT) ▲전시부스 그래픽 등 5개 항목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청 디자인팀은 기업과 함께 필요한 디자인을 상의해 기업 맞춤형 디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와 23일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별 100대 마을정원가꾸기 범시민운동을 벌였다. 이날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 150여 명은 전의면 전의초수, 부강면 대국터마을에 조성된 마을정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잡초제거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캠페인 활동을 했다.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주축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지난해 6월 발족했다. 여기에는 도시외관·환경활동, 수목관리·경관, 문화유산·홍보 등 3개분과, 35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제 민간추진연합회장은 “정원도시 세종의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정원속의 도시 세종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정원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방문하면 축제장 인근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밥’을 맛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축제장 식당 인근 11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 지정 식당 방문객들은 싱싱세종 쌀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상표로, 밥맛 좋기로 잘 알려진 삼광 쌀로만 포장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싱싱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쌀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시의원,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임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오는 27일 오후 12시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2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시간당 최대 14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고립됐고 주택침수 75건, 도로침수 40건, 산사태 7건 등 피해 발생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세종시 자율방재단 50명은 침수된 건물에 유입된 토사 제거 작업과 함께 호우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완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社) 보안패치로 인한 윈도우 시스템 장애 발생과 관련하여 파악한 피해기업 10개사(社)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에 발생한 장애를 악용하여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社) 누리집, 보호나라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복구방안만 참고하여 조치하여야 한다. 아울러, 해당 이슈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를 확인하거나 피싱 이메일을 받으실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로 신고하고, 사이버공격 피해를 받은 경우 보호나라*를 통해 침해사고를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하다함께돌봄센터가 7월 22일 오후 3시 30분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해 시설견학과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은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배 이야기’ 등 자율운항 선박의 이해에 관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함평군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22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온기나눔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김영남 복지기동대장과 현대환경테크, 읍사무소 직원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젖은 장판 등으로 인한 감전의 위험이 높은 대덕리 소재 위기 가구를 방문, 전기 패널을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우리동네 기동대장 소속 현대환경테크에서 재룟값 등 100만 원을 기부하고 노력봉사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영남 복지기동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S-OIL이 22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김태기 본부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늘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는 S-oil과 일선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하는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차 울주군청소년복지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용길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각 유관기관별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안심약국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과학관는 오는 8월 11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7월의 갤러리 이미진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같거나 다르거나(Same or Different)’를 주제로 해바라기를 의인화해 표현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진 작가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단체전 150여 회 참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는 “모두 6개의 화포(캔버스)가 이어진 ‘Same or Different-강가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많은 꽃과 함께하는 해바라기를 생각하며 제작했다”라며“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민원 접근성이 취약한 사회배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민원 고충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실시했다. 전라남도 행복버스와 연계한 이번 ‘찾아가는 민원창구’ 사업은 간단한 생활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현장 조사가 필요한 민원은 담당부서 연결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관공서 방문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정부24 시스템 교육과, 읍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엄다면 성산마을에서는 가로등 고장신고 등 생활불편 민원 등을 접수해 현장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주민은 “군청에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니 좋다”며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교통 불편으로 고충을 겪는 마을 주민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은 지난 18일 박상진 홀에서 ‘인공지능(AI)과 수학교육’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내년부터 초3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적용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현장 선생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전문가 초청 특강과 학교 현장의 교원, 교육전문직의 생각 나누기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로는 제12대 대한수학교육학회장이자 청주교대 나귀수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결과물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비판적 인식과 인공지능 도구의 한계,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스웨어 기반 학습활동에 관한 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의 사례가 공유됐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수학 학습력 신장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를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