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가입기간 동안 일을 하면서 매월 저축을 하면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서 지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 수급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 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 원씩, 총 1,080만 원이 지원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자립 역량 교육 이수 및 사례관리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의 경우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가정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3㎾)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구·군별로 시행된다. 중구는 올해 총 18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용 533만 8,000원 가운데, 313만 9,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사용하면 전기 요금도 아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본관 2층 문학자료실에서 ‘한여름 밤을 설레게 하는 과학소설(SF)·판타지(공상소설)’를 주제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과학소설 계에서 주목받는 문목하 작가의 ‘돌이킬 수 있는’과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의 원작 소설인 김빵 작가의 ‘내일의 으뜸’, 이희영 작가의 시간 여행자 이야기를 담은 ‘셰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공상과학 소설로 꾸며졌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장대희 울주도서관 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전이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낼 설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 온산읍 권익협의회가 3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권익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농협상품권은 온산읍 기초수급,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성율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 두서면 지역사회보장의체가 31일 두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과 함께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비율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제도, 기초연금 외 각종 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변경사항과 생애 주기별 필요 복지서비스를 신청·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소개했다. 노동식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복지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제도를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은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100명에서 15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회차별 시작 1시간 전 선착순으로 1인 1매 입장권을 어린이에게 현장 배부해 한꺼번에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켜 운영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대상 AI 기반 디지털 기기 활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중 경도인지 저하자로 진단을 받은 자를 집중관리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대상자 선정 후 8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AI 기반 운동 프로그램이 설치된 태블릿PC로 노인이 가정에서 세라밴드를 이용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적절한 운동동작을 수행하는지 카운팅해 운동 코치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뇌혈관 건강 기능 개선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운동 수행에 앞서 사용법에 대해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중 취약계층 학생 80가구를 대상으로 『해피밀키트 세트』를 지원하여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해피밀키트 세트 지원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에도 결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밀키트 세트는 방학 중 80가구의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이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제공된다.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선포하며 나선 진도교육지원청의 취약계층자녀 해피밀키트지원 사업은,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방학 기간과 같은 긴 휴업일에 계속되는 사업으로, 대상자 선발 면에서 지자체와 연결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정책이 체계적으로 정착되는 것을 과제로 안고 있다. 진도서초등학교 ○○○ 학생은“진도에서는 밀키트를 구하기 힘든데 집 앞까지 배달해 줘서 신기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해 직접 만들어서 동생들이랑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며 “집에 필요한 물품들도 이번에 같이 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8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 전기 사용 급증,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증가 등 위험 요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침수 피해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등 다방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천조 서장은 “특히나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 여름 관광 명소에서 휴가 인증하고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울산 동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한 SNS(사회연결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동구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인증샷을 남기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동구의 시원한 여름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시원한 여름, 동구를 만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동구아일랜드(@donggu_island) 계정을 팔로우한 후, 동구의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원한울산동구’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다. 그런 다음 동구아일랜드 이벤트 게시글에 인증 완료 댓글을 달고, 함께 이벤트에 참여할 친구를 @태그하여 스토리로 공유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한 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며, 추가로 30명에게는 치킨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6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조회수와 좋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서 000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 사회적 불평등 완화 ▲ 경제적 불평등 완화 ▲ 인구구조 변화 대응 ▲ 기후환경 생태 ▲ 지역문화 활성화 ▲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드림(Dream) 행복(Happy) 이음!’여성과 함께 일하고 싶은 남구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여성일자리 확보를 위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공약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 여성 일자리 지원 기반 마련 ▲ 경력단절 N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2명이 지난 17일 4주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발해 2주차 연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장학재단 지원 업무 담당자를 연수 하루 전인 16일 말레이시아로 보내 어학연수 장소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연수 숙소와 강의실, 수영장 등 스포츠시설의 안전과 보안 관련 사항 및 식당과 조리실의 위생 관리, 비상 상황을 대비한 숙소 인근 병원 위치를 확인하고, 연수 초기 학생들의 적응 상황 및 조별 관리자 투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를 거쳐 18일 오전 육로를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도착했으며, 휴식 및 예비교육 후 19일부터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토론, 활동 수업, 심화학습 및 보충수업 시간이며, 일요일, 월요일에는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첫 주 문화체험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및 조호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구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해 이미지메이킹 및 취업마인드셋 특강을 들으며, 취업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진 후 장생포 문화창고와 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해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했다.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한 달간 근무를 마무리하며, 울산 남구에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30일 15시 15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7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3번째 고래 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209명의 승선객(울산지역 78명, 타지역 115명, 외국인 16명)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25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고래문화특구를 찾아 오시는 관광객들이 많으신데 돌고래를 발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여름 휴가철 동안 고래도시 울산의 자랑인 고래를 많은 관광객들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1일 군수실에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악성민원의 증가로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과 직원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 군수는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산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행정서비스에 인내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고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