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6∼17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양정무·이현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정무 선수는 지난 16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충북을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양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먼저 국가대표로 발탁된 황현·정숙화·김주니 선수와 함께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4명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이뤘다. 같은 날 시 소속 이현아 선수(충남대 기업연계)도 청각(DB) -63㎏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구를 상대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박차를 가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비 3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3년간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 소재 분야의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 지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예비선도 기업의 기술·시장 확대 지원 등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고도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일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의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본격적인 접수를 통해 오는 12월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가 글로벌 스마트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공지능부터 천문학까지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과학 문화 축제가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기술 문화 행사인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현장 과학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 과학 지식을 겨루는 ‘세종대왕 골든벨’,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통장협의회가 19일 나성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성동 통장 등은 지난 18일 다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19일에는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특히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LG전자 베스트샵세종본점 등의 협조와 김장통 후원으로 36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성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단체, 관내 업체 등과 함께 개최한 첫 번째 김장행사였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동연 동장은 “올해 배춧값 인상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 나성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세종시 기업 및 기관 13곳이 선정되고, 이중 4곳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 실적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평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올해 심사에서는 총 67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625개 기업·기관이 인정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지역인정심사위원회(시·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전문위원심사(KSA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했으며, 세종시에서는 총 13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11월 18일 마지막 인턴 청소년의 수료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지원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장체험 및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외부 직업훈련 사업장 1곳 연계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더 다양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외부사업장 연계를 확대하여 총 6곳(카페, 청소년시설, 영상촬영업체, 광고디자인업체 등)을 인턴십 직업훈련 사업장으로 구축 및 사업장 내 직장멘토를 위촉했다. 사업 운영 기간은 기초기술훈련 2주, 직장체험 및 직업훈련 12주, 총 14주이었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기초기술훈련 참여비 및 인턴십 활동비가 지급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실제 사업장에서 인턴이라는 구성원으로써 직접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한 것이 재밌고 보람찼다.” B 청소년은 “학교 밖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K)-콘텐츠의 수요 충족 등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을 알리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이야기마당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문화산업 집적화의 필요성 ▲세종시에서 구현될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등 두 가지다. 장동석 파주출판문화도시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문화산업 집적화 성공 사례인 파주출판문화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출판문화 복합문화공간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세종시에 구현될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성안을 제안한다. 또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한글·한류문화와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이야기마당은 일반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의 최고사례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터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에 조성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고운동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실내놀이터 3곳 등 모두 5곳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의 공공형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안전성 강화, 소통 공간으로의 확장성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벗어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과정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 공간 구성으로 놀이공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중부발전㈜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4,000만 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중부발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부족한 수입 창출 보완과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위해 드론 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인의 고령화 등에 따라 위기에 놓인 농촌에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부금은 뜻에 따라 청년농업인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개 기관이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홍보부스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집합상가와 개인 공실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공실 상가를 홍보하고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부스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을 인터뷰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위촉된 제2대 청소년의원 29명은 반곡동을 지역구로 둔 김영현 시의원을 만나 청소년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김 의원은 청소년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응답했다. 또 안건 부의, 찬반 투표, 의결 등 과정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결 과정을 체험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평택시 동방학교체육관에서 ‘어울림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 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회와 평택 애향회 99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행사를 주관한 한국 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서 행사 상품 및 경품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셨기에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며 더욱더 큰 감동을 주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회 노석균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총 949억 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OLED)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시는 15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켐트로닉스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IT)용 8세대 오엘이디(OLED)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 743㎡, 4층 규모로 준공됐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 300여 명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연매출액 5,000억 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캠트로닉스 신규공장 준공식을 축하하면서 지역기업들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에서 15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세종애국선열 추모식’이 열렸다. 광복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국가유공자,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최민호 시장과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 성악가 이병민이 무명용사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목’을 불러 순국선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4일, 마을환경살리미 온기나눔 캠페인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진행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네트워크 지원사업 ‘제4회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겨울용 자켓, 방한 장갑, 안전조끼 등 방한용 안전 물품으로 구성된 ‘포근 안전 꾸러미’30여 개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한솔자원에 전달했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복지 현안과 욕구를 반영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