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이응패스’ 가입자가 1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오전 9시 기준 5만 624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9월 10일 이응패스 본격 시행 전까지 목표했던 가입자 수 4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응패스는 이응카드 발급신청을 개시한 지 이틀 만에 카드발급 신청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는 이응패스 흥행이 정식 출시 전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사안을 빠르게 시정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시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응패스앱 이용의 어려움, 2만 원 미만 사용자 환불불가, 외국인 가입불가 등 크게 3가지 불편을 해소했다. 먼저 이응패스 카드 발급·운영사인 신한카드와 이응앱 개발·운영사인 현대자동차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갔다. 당초 70대 이상 어르신은 카드발급 후 앱 다운로드, 카드등록 등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어르신의 불편을 고려해 카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위치한 한누리식당이 9일 추석을 맞아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온정 나눔을 실천한 한누리식당은 추석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위로를 전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따뜻한 식당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라면을 반곡·집현동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누리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야간시간에 자치행정국 소속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 직원 27명을 투입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현재 세원관리과 직원들이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으로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13개 팀, 27명의 단속반을 꾸려 10일 오후 8∼10시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 차량이 많은 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압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의 경우 체납액 20만 원 이상 또는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과태료를 기준으로는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타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일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차량 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다만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과 소액 체납 차량 등은 직접 번호판을 영치하지 않고 현장 예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시민 편의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 내 응급의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공공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책도 시행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상황실은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계량 위반행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열리고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미래 세종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45세 미만 시민으로, 청년농업인은 물론 영농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농정착 방안, 기초영농기술, 인공지능(AI)기술 활용 농업마케팅, 노무관리, 농업경영전략, 농작업 안전교육 등이다. 또 교육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농업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현장 견학도 진행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농업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농업전략을 세워 지역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9월 21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토요일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서면(본점)을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 사업은 다양한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줄여 편리한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연간 제공하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는 6,000여 건이다. 토요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 시간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 절차에 따라 임대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사업소의 어려운 운영 여건 가운데 토요일에도 추진하는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과 임대 사업에 관련된 사항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실패관리와 성공관리’를 주제로 ‘수요열린강좌’를 운영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3회차로 진행되며 이준수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실패의 유익함과 성공의 해로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어느 분야에서나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한 경영 분야 전문지식의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급자들의 명절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연휴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수급자 4,114명(3,134가구),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4,594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급한다. 지급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자료 정비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오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시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조기에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7일 이응다리와 금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은 공원 미관과 환경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상춘객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봉사단체로 성장한 만큼 방범 활동뿐 아니라 도시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나서 세종시가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7일 전의면 서정2리에서 도농교류 프로그램 ‘농촌에서 만난 세종시’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환경 실천 ‘에코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이 참여했으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아름동주민자치회, 전의면주민자치회가 도시와 농촌 간 교류와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아름동에서 전의면 고구마밭으로 이동해 고구마를 수확하고 주변 밭 환경정화 활동 등을 했다. 또 수확한 고구마를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 전의 꿈센터 두개언어배움마당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환경위원회 고건우(해밀중·2학년) 청소년은 “도농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일손돕기 활동과 농촌의 다양한 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 세종시 특성을 고려한 여러 가지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가 합강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스마트시티사업단, 세종스마트시티㈜ 등 관계기관과 유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시범도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는 선도지구 조성방향과 5-1생활권에 제공할 스마트서비스 제공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법인은 선도지구 약 10만 평에 대한 개발방향, 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에 제공될 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트윈 등 도시기반·생활혁신서비스 21가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개발방향 등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시하고 부동산시장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조성 사업 과정에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시는 국가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월 5일, 보람동에 위치한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에이치엘비 나눔가득 화장품 100세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이치엘비 나눔가득 화장품 100세트 기부 전달식’에서는 기부자와 배분 기관이 함께했으며, 남윤제 에이치엘비 사장과 세종점자도서관,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세종시이주노동자복지센터, 세종시행복노인복지센터,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치엘비 남윤제 사장은 “이번 추석에 화장품을 받고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그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주는 에이치엘비 남윤제 사장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화장품 기부로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벌인다. 본격적인 연휴 기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자율 개선을 유도한다.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 15곳은 별도로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훼손·방치 여부 등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병행한다. 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영세사업장에 대해 연휴 동안 가동이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 사고 없는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과 개선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붙어 있는 폐쇄형 구조물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일방통행로 교통안전시설 관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현장 점검해 교통안전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유지보수 방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스템 정상화 방안, 이륜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도입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부서) 등과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세종 고향사랑 기부자를 확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국민 179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바일 쿠폰은 매주 수요일까지 응모한 기부자에 한해 금요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큰 호응을 얻었던 쿠폰 증정 이벤트를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가지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