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섬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근절 및 지역 소비 늘리기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 면 선착장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을 다음 달(6월 5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옹진군은 모든 섬에 인천ⅰ-바다패스가 시행되어 봄철부터 관광객이 증가하는 수혜를 누리게 됐다. 그러나,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무단 임산물 채취나 불법 해루질 활동이 섬 주민의 생계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계도와 단속이 필요했고, 저렴해진 여객선 비용이 섬에서의 소비로 이어져 섬의 경제가 활기를 띠고, 섬 경제 회복만큼 관광 여건이 개선되는 선순환 효과를 정착시킬 뿐만 아니라, 본인의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켜 모두가 깨끗하게 공유하는 캠페인 내용을 홍보했다. 군은 연장기간동안 터미널과 각 면 바다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임산물 무단 채취 근절 ▲불법 해루질 근절 ▲쓰레기 섬에서 되가져가기 ▲관광객 섬 지역 소비 늘리기 등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SN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피해 예방에 나섰다. 지난해 7월 강화군 지역에는 이틀간 최대 457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나 사전 예방 활동과 신속한 응급 복구로 대규모 피해 발생을 방지한 바 있다. 군은 올해에도 철저한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에는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인력 운영, 사전 현장점검, 응급 복구 장비 배치, 인명피해 예방 대책 등이 세밀하게 담겼다. 종합대책에 따라 군은 기상특보 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수방자재와 응급복구 장비를 재난 현장 최전방에 배치하며, 반지하 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무원과 민간인 281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매년 어버이날마다 의미 있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식전 공연으로 지난해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동아리 경연대회 1위를 수상한 강화군노인복지관 고전무용팀의 공연과 트로트 반주에 맞춘 고고장구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축하공연으로는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진성과 신인 트로트 가수 천설, 그리고 퓨전국악팀이 출연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평생에 걸친 헌신과 사랑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순창 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도내 시·군 관계자들의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 완공된 어울림센터는‘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역 커뮤니티 거점시설로, 도시재생의 비전인 주민 중심의 일상 속 변화를 실현하는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주민 이용 중심의 공간 구성과 더불어, 행정 직영 기반의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채택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울림센터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회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창읍 일대의 주민협의체, 지역 단체, 소모임, 워크숍,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3층‘책쉼터’는 조용한 독서와 휴식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처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청 청사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관과 별관 등 시청 내 모든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거울, 천장, 벽면, 환풍기, 조명기구 등 설치 우려가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의심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고, 전반적인 시설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화장실 내 위생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청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사소한 불안 요소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사 내 보안과 위생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시설(정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수돗물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무원 5명과 민간 전문가 7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4인 3개조)을 편성해, 1종 시설 3곳과 2종 시설 5곳을 집중 점검한다. 1종 시설은 △신흥정수장 △금강정수장 △신흥공업용수처리시설이고, 2종 시설은 △신흥보조수원지 △팔봉배수지 △금마가압장 △익산3산단 공업용수처리시설 △왕궁배수지다. 합동점검반은 각종 시설물의 파손·균열·붕괴를 비롯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기계·전기·계측 설비의 소음, 진동, 절연 상태, 변압기 온도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익산시 정수시설이 노후하지만, 정밀 점검과 보완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관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가임력 보전을 위한 정자·난자 동결, 보관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소 또는 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가 있는 익산시민으로, 연령·소득·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기관에 비용을 납부한 후 신청하면 된다.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익산시보건소에 진단서, 시술 확인서, 영수증 등을 갖춰 방문해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은 의료적 이유로 출산의 기회를 잃을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 농가 경영 안정을 돕는다. 익산시는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신청 접수를 마치고, 92개 농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배정된 자금은 총 98억 9,510만 원으로 사료 구매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고, 농가는 지역 농협 또는 축협을 통해 대출 실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정책자금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연 1.8%의 저금리로 농가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이 사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교차로를 정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개선 대상지는 지난해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선정된 2개소로,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와 부송동 소아청소년과의원 사거리다. 이번 공사에는 도비 2억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7,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차로 회전각 정비를 비롯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중앙분리대 설치 △횡단보도 위치 조정 △교통안전 표지판 보완 등을 추진한다. 특히 횡단보도 위치를 정비해 보행자 통행 안전을 높이고, 단속카메라 설치로 차량 속도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익산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 출신 대학생들에게 주거장학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 연합기숙사에 입주하는 익산시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 5만 원씩 한 한기에 최대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거장학금 협약이 체결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익산시 출신 학생은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15만 원의 기숙사비 중 10만 원을 지원받을 경우, 학생의 실부담금은 5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안정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며 인문학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영등·부송·유천·금마도서관이 사업에 선정돼, 각 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 등을 포함해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지역도서관을 통해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진행된다. 올해 도서관들은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영등도서관은 과학·향기를 예술과 융합시킨 '에스(S)의 인문학: 과학(Science) 그리고 향기(Scent)'를 선보이며, 부송도서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원예, 명상 등을 통해 생태적 삶을 조명하는 '나와 자연을 닮은 인문학'을 운영한다. 유천도서관은 서양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선을 넘는 고전 산책'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촉진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무왕의 꿈과 찬란한 백제문화의 매력을 담은 '2025 익산서동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익산서동축제는 개막일을 제외한 3일간 7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와 함께 장엄한 막을 올렸다. 이어 도심을 무대로 펼쳐진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백제 복식을 갖춘 무왕행렬단과 시민 1,000여 명,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재현했다. 특히 몽골 예술 교류단이 처음으로 참여하고, 일본 교류단도 다시 방문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후 4일부터 6일까지 서동공원 일원에서는 백제 문화체험과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져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백제 설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 무왕이 되어라 △백제 옷 입기 등은 큰 인기를 끌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생태환경도시 익산시가 반딧불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힌다. 익산시는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금마면 구룡마을 대나무숲 일대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보존 및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영화 '최종병기 활'과 드라마 '추노' 등의 촬영지로도 알려졌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환경지표종인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반딧불이의 출현은 해당 지역의 수질, 토양, 생물다양성이 건강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생태 환경 보전은 물론 생태교육과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은 국내 곤충생태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정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한다.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전문 박사들이 반딧불이 생태조건과 서식 적정성을 정밀 분석해 사업의 과학적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주민 사랑방 역할을 수행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5개 작은도서관에 1:1로 컨설팅단을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자 간 멘토링 형태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의 자생력을 높이고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단은 지난 3년 동안 시에서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5개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자로 구성됐으며, 올해 컨설팅 대상인 △그림그리는작은도서관 △다꿈작은도서관 △숨은보석작은도서관 △엘리트작은도서관 △팽나무작은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특히 5명의 컨설팅단은 5개 작은도서관에 일대일로 매칭돼 직접 방문해 도서관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상황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 신청 및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을 키워나갈 미래기업인을 육성키로 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전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IP(지식재산) 인식 확산과 창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는 특허와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활동 주제를 가지고 초·중·고 대상별 수준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전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15개 학급, 366명 학생이 모집됐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진흥원은 초등학생·중학생은 16시간, 고등학생은 20시간 교육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가상공간)와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