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총 5000그루의 나무 심기와 159ha 면적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조림 사업으로 변산해수욕장 주변 함박꽃 83주, 백일홍 438주, 수국 2300주 등을 식재한 특화 숲 10ha를 조성해 다가오는 여름철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산림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위도 일원에 산림 경관 개선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감나무, 밤나무, 산벚나무 등 3ha를 식재해 섬지역 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큰 나무 공익 조림 사업으로 줄포면 난산리와 변산면 도청리 일원에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주산면 묵방산 일원에 산불 재해예방과 등산로 주변 산림 공익기능 향상을 위한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과 진서면 및 변산면 일원 산림에 공익림 가꾸기 사업 35ha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조림 사업 우량 묘목 수급에 철저를 기했고 여름철 폭우로 인한 산사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진서면 향토발전회가 지난 9일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제13회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진서면 경로 효잔치는 진서면 향토발전회에서 회원들의 힘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사랑하고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여 개최하고 있는 뜻 깊은 효잔치이며 이 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당일 식전공연으로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아울려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점심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원성호 회장은 “진서면 향토발전회 회원들은 어느 누구보다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이 남달라 경로잔치를 통해 쇠퇴해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직접 실천하는데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납 바구니 등 생활필수품 10종으로, 총 2,100만 원 상당이다. 기탁 물품은 익산시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8개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형 공동대표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아름다운가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기증된 물품의 판매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또한 장학금 전달, 후원 행사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장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최근 3년간(2022~2024년)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5월 중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위험군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오는 25일까지 5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금연다짐 걷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동안 누적 10만 보 이상 걷는 것이 목표다. 참여는 휴대전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고, 10만 보를 달성 후 '응모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목표 달성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건강 실천을 응원하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걷기와 금연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하루 한 권, 만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책과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독서 여정을 시작한다. 익산시 영등도서관은 이달 13일부터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3~6세를 대상으로 유아 독서 프로그램 '도란도란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영등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년 동안 하루 한 권씩 책을 읽으며 총 1,000권의 독서를 완주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어린이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과 책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마룡 독서노트'가 제공되며, 영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한 책 한 권마다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에 대한 감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마룡 캐릭터를 색칠하면서 나만의 독서노트를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책 200권을 읽을 때마다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천 권을 완독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마룡 기념품이 제공되며, 영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통해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익산시는 오는 9월까지 총 45회에 걸쳐 사회서비스 기관 이용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치유 효과뿐 아니라 참여 농장의 소득 증대도 함께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치유농장인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 △봄나루222농장 △익산플로리움과 복지기관을 연계해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아동보육원 등을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노인, 아동이다. 참여자들은 레몬 아로마 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족욕 체험, 프리저브드 무드등 만들기 등 농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사전·사후 설문과 뇌파·맥파 측정을 통해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정서 치유와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증가하는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실제로 최근 한국부동산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송·조촌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2.9%로 2024년 4분기 (21.7%)보다 1.2%p나 증가하여 상권 전반에 위기감이 감도는 상황이다. 지난 9일 열렸던 대책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하여 8개 부서가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공실 문제의 원인 분석 △대안 모색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가 공실률의 원인으로 인구감소와 임대료 문제가 주로 꼽혔으며, 해결방안으로는 ▲공공 임대 상가 조성 ▲청년 창업 지원 ▲예술 활동 장소 지원 등 빈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공실 해결을 위한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 취합과 발굴을 결정했고, 앞으로 이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를 할 방침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상가 공실 문제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부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12일 시내버스 하차 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꼭 태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요금 할인 혜택 제공과 대중교통 정책 개선을 위한 절차다. 시내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를 하차 단말기에 태그하면 50원 할인과 어린이 100원 요금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차태그를 하지 않으면 일반 요금이 부과되고, 할인 혜택은 받을 수 없다. 또한 하차태그를 통해 수집된 승·하차 정보는 대중교통 수요 파악, 버스 노선 개편 등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하차태그는 혜택 제공과 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꼭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태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산불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익산시는 최근 산불위험지수 하락과 기상 여건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돌발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주요 장비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에는 산불방지 인력 114명이 참여했으며, 시가 보유한 4대의 산불 진화 차량을 비롯해 △무전기 △계도방송용 앰프 △휴대용 진화 장비 등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모든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장비 운용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무단 소각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취급 자제를 당부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철저한 장비 점검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농촌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영농폐자재를 집중 수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어려워 종종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시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처리비용에 대한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영농폐자재 집중 수거에 나섰다. 하반기에도 영농철이 마무리되면 수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영농폐비닐·농약빈병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수거된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에 대해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고, 매월 개인별 보상금을 지급한다.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영농 전(3~4월)과 수확기 후(10~11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고 비료로 재활용한다. '불용농약 수거 지원사업'은 사용기한이 지나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약을 연 2회(5월, 11월) 무상 수거·처리해 불법 배출을 방지한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백제왕궁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지난 10일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화폭에 담으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국제 문화 교류 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중국 진강시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등 자매·우호도시 어린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시선과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다식 만들기 △어성초 비누 만들기 등 박물관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백제과일컵 체험, 유리공예, 어린석 만들기 등이 운영됐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박경희 왕도역사관장은 "이번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문학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31일 근현대 시조문학의 선구자 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를 무대로 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삼복지인 가람이어라'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삼복지인 가람이어라 △가람에 살어리랏다 △가람의 발자취 등 3가지로 이뤄졌으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병기 선생의 생가이자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인 '수우재'를 중심으로 고택과 종갓집이 가진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조의 현대적 부흥을 위해 평생을 바친 가람 이병기 선생은 '현대시조의 아버지'로 불리며, 시조문학의 발전과 고전 국어 연구에 크게 이바지했다. 수우재는 1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초가 고택으로 안채·사랑채·고방채로 구성돼 있으며, 고즈넉한 건축미를 간직하고 있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등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 등 시설이 아닌 집에서도 △보건의료(진료, 간호, 재활, 복약지도 등)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조직개편으로 통합돌봄 전담계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에 △관련 기관 컨설팅 지원 △전문기관 협업 △통합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선제적으로 통합지원 모델을 설계해 전국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특화사업 ‘행복나눔 함께하는 서구 어르신 공경, 어린이 사랑 [오월애(愛) 만나효(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어린이 간의 공경, 세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센터 등록기관인 ‘청라효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어린이가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카네이션과 편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준비한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어르신들도 직접 편지와 함께 건강 간식 상자를 꾸려 선물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세대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