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가람문학관이 한글날 기념 행사 '우리말 보물찾기와 난 시조쓰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가람문학관과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우리말 보물찾기, 큰사전 만들기, 난초를 주제로 한 시조 쓰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말 보물찾기는 야외 활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을철 자연 속에서 우리말을 더욱 생동감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가람 이병기 선생은 조선어학회 사건 이후에도 친일의 대열에 합류하지 않아 단 한 편의 친일문학도 남기지 않은 독립유공자"라며 "이병기 선생의 한글 수호 정신을 많은 시민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람 이병기(1891~1968)는 주시경 선생에게 조선어 문법을 배우고 국권회복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문으로 쓰던 일기를 1919년 8월 10일부터 순 우리말로 쓰기 시작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多e로움) 민생회복 20% 특별할인 정책이 출시 이후 월 최대 발행량 달성과 누적 가입자수 25만 6000명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발행액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을 돕는 지역 내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달 다이로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 운영했다. 특별할인 운영 결과 다이로움의 9월 발행량은 약 807억 원으로 월 평균 발행량인 350억 원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발행량 상승에 따라 급증한 다이로움 결제액은 추석과 맞물려 소비진작 효과를 나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9월 발행량 증가는 2020년 1월 시작한 다이로움의 누적 발행액에도 영향을 줬다. 10월 중 누적 발행액 2조 원 돌파가 예상되며 당초 예상보다 한달 정도 앞당겨졌다. 특별할인 정책은 가입자수 증가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수가 25만 6000명을 넘어서며 익산시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에서 '텃밭가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텃밭가든 음악회는 송학동 도시농업체험장(익산시 고현로 5길 22)에서 오는 10 부터 1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마술, 통기타, 팬플룻, 고고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식전 행사로 먹거리 나눔, 페이스 페인팅, 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의 회원들이 통기타 공연과 비누 만들기, 먹거리 나눔을 진행해 주민 참여형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인 도시농업체험장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농업 관련 체험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학동 도시농업체험장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한편, 송학동 도시농업체험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보건소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관리를 돕는다. 보건소는 7일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대상자들에게 영양교육의 중요성, 교육 참여 방법, 올바른 식품 고르기 등을 안내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식품 교육, 보충 식품 제공, 개인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영양상태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대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과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광래)가 지난 6일 자월면 대이작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대이작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의료봉사는 진료 상담 및 투약, 검사(혈압, 혈당, 혈액, 초음파, 골밀도, 심전도) 등이 이루어져 1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특히 병․의원에서만 처방 가능한 영양수액치료가 실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2019년 옹진군과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외과, 안과, 한방과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의료취약지인 옹진군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 그리고 식사 봉사에 도움을 준 인천 심사평가원 인천지부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옹진군에서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동절기 대비 버스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강화군 내 버스승강장 및 버스안내판 총 1,408곳을 대상으로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내 설치된 버스승강장의 △벽체, 지붕, 의자 등 시설물 파손 상태 △조명 등 기타 편의시설 상태, 버스안내판의 △표지판 도색상태 △버스 노선·시간표 부착상태 △ 표지판의 전도 등 버스 이용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강화군은 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지난 4일 정비대상 148개소를 확정했으며, 이달 안으로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쾌적한 버스승강장 조성을 위해 하반기 청소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회위원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가 주관한‘2024년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옹진군 동백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경연대회는 12개의 광역시도 대표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일간의 예선 및 본선을 통해 풍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2023년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옹진군 대청면 동백합창단은‘Dona Nobis Pacem’,‘아리랑’등의 곡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에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동백합창단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동아리가 군민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경기도 성남의 『한국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중 학령기 아동(초등 1부터 4학년) 및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됐으며 이날 참여아동들은 70여개의 직업들을 자유롭게 체험해 보며 각자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관심만 있던 분야를 체험하며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고 재미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학습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진로체험을 통하여 참여 아동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긍정적 자아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옹진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공직자 및 민원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베이직,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고객 감동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옹진군은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친절 캠페인,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친절 자기학습 시스템 등 친절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옹진군에서는 민원처리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불만민원(불가, 반려, 지연 등)에 대한“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백령청소년문화의집 안성수 관장이 지난 2일 청소년 도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며,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백령도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안성수관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최덕진 백령초등학교장, 박정운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 사무국장, 오헌주 백령중·고등학교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텀블러 나눠쓰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2년가량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33배 정도 줄일 수 있고, 약 37kg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발생해 한 개의 텀블러를 장기간 쓰는 것이 환경적으로 가장 좋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텀블러 220여 개를 기부받았으며, 이를 세척 소독 후 생분해성 비닐로 진공포장해 지난 4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다가오는 겨울철 따듯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재사용 텀블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일회용 컵 사용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텀블러 기부는 직원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좋은 사례입니다.”라며, “강화군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과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이 인천에서 꼭 해야 하는 9가지 경험 ‘인천 9경’ 중 한 곳에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인천 9경을 선정했다.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강화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길을 직접 걸으며 강화의 숨결을 느끼고, 한복, 다도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도보 해설을 들으며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 포털 사이트에 ‘용흥궁 해설사 대기소’를 검색해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강화 동막해변과 장화리 일몰조망지가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에 선정됐다. 천혜의 자원을 가진 넓은 갯벌이 펼쳐진 동막해변과 데크 앞바다에 자리한 대섬 너머로 붉은 해가 사라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장화리 일몰 조망지는 서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 도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질‘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으며, 각 실과 부서장,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남은 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논의하며 축제의 완벽한 준비를 위한 마지막 조율이 이루어졌다. 최 군수는“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홍보 방안부터 청소년 어울마당, 읍면 먹거리 부스 운영까지 다양한 세부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는 면 셔틀버스 운행이 집중 논의됐다. 축제의 안전 관리 역시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순창군은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일 강천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독특한 형태로 기획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대회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참가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 형성을 유도했다. 또한, 기부자들에게는 순창군민증과 순창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트레일레이스는 5km, 10km, 21km 세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과 선호도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강천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각 코스에서는 실력 있는 러너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5km 코스 남녀부 우승은 장용문씨와 박혜정씨, 10km 코스에서는 임성진씨와 박찬영씨가 우승했고, 21km 코스에서는 최양범씨와 강기정씨가 경쟁을 뚫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대상자·연령대별로 순차적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13세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보건의료원(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포함)와 전국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접종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의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코로나19 신규 도입 백신(JN. 1 단가 백신)의 접종 권고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독감 백신과 동시에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무료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이달 18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유료(11,000원)로 접종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무료 접종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순창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