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독려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4년 내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어린이 식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8차 검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검진 항목은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 되어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지정된 검사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검진을 독려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갈산전통문화원(대표 한일경 대산 덕림스님)이 쌀 10㎏ 303포대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26일 갈산동에 위치한 관음사에서 열린 공양미 콘서트를 통해 기부받은 것이다. 이날 갈산전통문화원의 대산 덕림스님과 청년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기탁을 결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7회째인 '공양미 콘서트'는 공양미 300석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만든 심청이의 효심을 기리며 참가자들이 직접 기부하고 이웃과 나누는 문화나눔 행사다. 한일경 대산 덕림 스님은 "따뜻한 밥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다가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익산시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갈산전통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버농부의 기억텃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인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고위험군 대상자 및 가족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가구당 텃밭 1구획을 배정해 농작물 재배 등 일상생활 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왔다. 지난 10월 25일, 대상자 및 가족들은 치매안심마을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공유 부엌에서 9월부터 길러온 텃밭 작물을 활용해 총각김치를 담그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하반기 어린이 뮤지컬 ‘건강한 응가맨과 컬러푸드’를 10월 24일, 25일 서구검단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영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기관 300명의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연 전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며 공연이 시작됐다. 극 중 등장인물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 건강퀴즈 맞히기 등 뮤지컬 외에 다양하게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은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하다. 영양교육을 뮤지컬 형태로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을 주관한 오영희 센터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목재의 장점을 알리고자 목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목재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체험행사는 가원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을 찾아오는 사전접수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목재 책갈피 만들기 ▲목편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목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나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수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4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특별관리 대형공사장(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을 포함하여 아스콘 제조업체·폐기물처리업체 등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이동식 살수시설,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덮개)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민·관 합동 단속 결과 43개 사업장 중 2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어 적발했으며, 두 곳 모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세륜·세차 미흡)한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연희파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핫팩 12,500개를 전달받았다. ㈜연희파크는 연희공원 및 공동주택, 오피스텔 시행을 진행한 회사이다. ㈜연희파크 문현철 대표는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지역공헌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겨 있는 이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핫팩은 서구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서구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8.15 통일 독트린,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정책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도발과 위협으로 남북관계가 무겁기만 하지만, 우리는 통일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통일 준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오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마음 속에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감으로써 통일은 꼭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도 정리하고 서로의 의견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 ‘제35회 정읍사문화제’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정읍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읍사에 담긴 백제가요와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자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26일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도여인상 시상(설창임, 소성면)과 함께 경관조명 점등식,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7일에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역 예술단 공연, 정읍사가요제가 이어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전국에서 170여 명이 신청한 정읍사가요제는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실력을 겨루는 치열한 무대가 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부른 유소라 씨가 차지하며 시상금 300만원과 전북가수협회 인증서를 받았다. 축제장 일대에서는 퀸즈마칭밴드와 청춘취타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민의 날과 정읍사문화제를 맞아 고향 정읍을 찾은 출향인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지난 26일 JB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 부산, 성남 지역의 출향인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출향인 환영행사는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적우) 주관으로 개최돼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애향운동헌장 낭독,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서울 출향인회(회장 김호석)에서 500만원, 부산 출향인회(회장 안상균)와 성남 출향인회(회장 이복례)에서 각각 200만원을 기탁해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적우 이사장은 “정겨운 고향을 찾은 향우 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자주 방문하셔서 변화하는 정읍의 모습을 함께하고 고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러분의 깊은 애정이 담긴 기부금을 정읍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정읍이라는 이름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영 행사를 마친 출향인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에서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작업 후 발생하는 전정 가지, 고춧대, 콩대 등을 파쇄 처리해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은 해충보다 10배 더 많은 익충을 해치는 결과를 낳아 생태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차량이 진입 가능한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 두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지역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마을 이장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불법 개조 차량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과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구조변경 차량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서는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차량의 축 추가, 물품 적재장치 불법 개조(적재함 높이 증가, 탱크로리 임의 개조 등), 후부 안전판 미설치, 등화장치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반 등을 단속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 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이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ON가족 성(性)장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9가족, 총 35명이 참여해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고 성(性)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이 초청된 이번 캠프는 가족 간 화합과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성감(性感) 토크’를 통해 사춘기 자녀의 성(性)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부모-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에 대화하기 어려웠던 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이런 캠프가 또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 밖에도 체험관 교육, 방문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 있는 가족은 언제든지 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가 국내 9개 기업과 함께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파인테크(FINETECH)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파인테크 2024'는 전 세계 기술 제품이 출품되는 전자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사물인터넷(IoT)이나 반도체 조명(솔리드 스테이트 조명)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손꼽힌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국내 홀로그램 기술 산업 발전과 세계 시장 진출 마련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 홀로그램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요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익산 지역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엑스알 △정완컴퍼니 △케이홀로 △토모텍 등 4개 기업이 함께한다. 타지역 기업인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 △피앤엠 △아로씽킹 △크리에이티브닷 △홀로그래미카 5개 기업도 동참한다. 이들 기업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혁신적인 홀로그램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지황 생산단지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되며 정읍 지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약용작물연구회(회장 이광수)가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의 선정 목적은 원예특작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추진 우수단지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육성 품종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는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품종의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는 국내 육성품종 식재 비율, 품질 및 출하관리, 생산단지의 노력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대표 발표로 진행됐다. 약용작물연구회는 자체 판촉 및 전시회 개최 실적, 지역 축제 및 정례회의 참여, 다수의 수상 경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약용작물연구회는 현재 52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약 20ha 규모로 지황 품종 ‘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