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1일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화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화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실 소통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3주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축사, 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를 통한 개념, 기본방향, 주요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강화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서로의 시간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잠시 바꾸어, 서로의 입장에서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통위원회 위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해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많은 주민들이 넓은 강당을 가득 채우며, 면민들의 문화 예술 공연에 대한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밴드 샤인 ▲인기가수 박구윤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다나 ▲지역가수 강지 ▲히트곡 메이커 박상철로 이어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로, 마지막 3회차 행사는 오는 13일 하점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멋진 무대를 준비해 주신 송해면 주민자치 동아리와 열정적인 호응으로 공연을 감상해 주신 송해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행사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노인복지관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6개 사업 참여 어르신 760명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신바람·흥바람 나들이’ 문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문화 활동은 평소 일자리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어르신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960명의 어르신과 함께한 바 있다. 특히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에서만 진행했던 문화 활동을 올해는 인천 팔미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울식물원을 방문하는 등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피로를 덜고 더욱 친밀한 소통을 하실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윤심 노인복지관장은 “행사 후 귀가 확인까지 어르신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청명한 날씨 속 오랜만에 관외 외출로 모두에게 즐겁고 흥겨운 나들이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평소 대로변뿐만 아니라 마을 안까지 청결히 관리하시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을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치함께 일상누림 가족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치매광역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9명의 수료자를 양성했으며, 수료자들은 자조 모임 등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동한다. 현재 40여 명의 치매 환자 가족들이 매월 모임을 갖고 교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치매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일상 속 활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보호자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는 20일과 12월 11일에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 등에 대해 전문 의사의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가족 및 보호자들은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한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 강화읍위원회(회장 차대성)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1일 강화군 드림스타트에 맛 된장을 전달했으며, 이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차대성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고마움을 지속적으로 지역에 환원할 계획이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맘껏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후원 기관을 발굴하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동이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에 후원이나 드림스타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송해면과 양사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 등 직원 20여 명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해 동절기 대비 생활이 어려운 7가구에 총 1,800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공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몇 해 전에도 공단의 도움을 받아, 보다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는데 꾸준함을 잃지 않고 이번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뿐만 아니라 곳곳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임직원들의 작은 선행으로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남은 한 해 동안에도 우리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전해질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영화관람형 개방형 경로당인 당산리 경로당에서 ‘모여라! 우리 동네 영화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다. 현재 운영 중인 개방형 경로당은 작은복지센터형(갑곳리 갑수, 옥림1리), 영화관람형(당산리), 카페형(덕하2리)이 있다. 작은복지센터형에서는 경락 파스 요법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카페형에서는 커피머신 사용법 교육을, 영화관람형 경로당에서는 영화 상영을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경로당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좋다”며 “멀리 나가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동년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개방형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주민과 어르신 간 화합의 장으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From 논개·앙코르 2024’ 공연이 지난 10월 30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1부에서는 ‘논개’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팝페라 ‘논개’ 서곡, 주제곡, 탄생과 전쟁 서사, 피날레 등 창작곡을 논개의 출생지인 장수에서 초연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2부에서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공주는 잠 못 들고, 캐리비안 해적, 랩소디 인 블루, 헨델 할렐루야, 오페라 유령 팬텀 등 앙코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특유의 고즈넉함으로 자연과 쉼의 융합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장점을 살려 방문객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토기를 빚고·굽고, 토기에 요리까지 하는 오감 만족 체험을 운영한다. 마한박물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백제 도예원에서 '옛날 사람들은 그릇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를 주제로 자신만의 개성과 멋을 담은 토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가마에 불을 피워 토기가 구워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부뚜막에 불을 지펴 토기에 조밥을 지어본다. 모집 대상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마한박물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가마를 활용해 토기를 굽는 것은 선사시대 방법으로 오늘날 접하기 쉽지 않다"며 "옛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오감으로 이해하고, 직접 만든 밥과 군고구마 등을 먹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춘포면 원쌍정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한다. 시는 도비 1억 5,100만 원, 시비 3억 5,300만 원, 전북에너지서비스 3억 3,600만 원 등 총사업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1.7㎞로 원쌍정마을 약 5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난방비 절감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품격도시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단독·다세대·연립 주택 등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7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800만 원까지 지원해 연말까지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지역 보석산업사 소개를 위해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한다. 보석박물관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상설전시실 개보수를 진행한다. 보석산업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실 도입부인 '초대의 장'과 '인식의 장'을 재구조화한다. 백제인의 귀금속 기술을 이어받은 익산 보석산업의 역사를 소개하고, 국내 산출 보석과 탄생석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보석박물관은 공사 기간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설전시실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관람 동선을 변경해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상설전시실 아트갤러리는 12월 15일까지 '2024 제20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전(展)'을 운영한다. 익산의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문화유산, 관광지 등을 알리기 위해 올해 보석박물관이 진행한 보석문화상품공모전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누적 관람객 6만 5000명을 넘은 영국 왕실 소장품전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12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보험금 지급액은 1억 2,015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 지급액 7,695만 원에 대비 56%가 증가했다. 자전거 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이 있어야 하고,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후유장해 최대 1,300만 원과 상해 위로금 최대 70만 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송부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로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방치된 불용농약을 수집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쓴다. 익산시는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 중인 불용농약을 본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 불용농약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농약 수거함에 수시로 배출하거나, 배출량이 많은 경우 연 2회 운영하는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에 처리할 수 있다.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밀봉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지정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마을이나 농지 주변에 방치된 불용농약은 농촌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 2020년 불용농약 수집 및 처리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에는 약 2톤, 2023년은 약 4톤의 불용농약을 처리했다. 불용농약 처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며 "깨끗한 농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시행함에 따라, 전 직원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유사 중대재해방지를 목적으로 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보건확보 의무 등 사업장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과 더불어, 부안군은 앞으로 정기적인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향상시킴으로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로, 모든 직원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중대재해 사고 제로화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0월 30일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에 선정된 기념으로 개최한 '2024 변산포럼 부안의 생태적 공예문화'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포럼은 부안의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강재영 예술감독과 함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기반팀 진정현 팀장 등 지역 공예가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해 부안의 공예문화와 더불어 부안 청자와 공존을 중심으로 부안만의 공예문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예가 전하는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 강재영 예술감독은 부안이 산, 들, 바다, 갯벌 등 자연이 풍부하며 선조들이 뽑은 최고의 명당이라며, 청자의 발상지인 부안의 풍부한 자연과 공예 유산이 결합 되어 새로운 공예운동의 성지이자, 공예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1부에서 김세린 교수가 전한 ‘역사 속 공예문화와 생태적 특성’은 섬유와 도자기가 조선시대까지 부안의 주력 산업품(공예품)으로 모시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