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9일 지역경제를 선도할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3개 사와 강소기업 1개 사를 신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군산시의 대표 산업육성 정책이다. 올해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처 최종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명일잭업해양(주)은 1998년 설립이래 잭업(JackUp)바지선을 전문으로 설계․제작․판매하는 해양 특수 구조물 전문기업이다. 잭업(JackUp)바지선은 바지선(작업장)의 높낮이를 조정하는 잭업(JackUp) 시스템을 갖춘 바지선을 말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잭업바지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장치인 랙앤피니언 타입 잭킹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제품 설계 인증(PDA)’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렇게 명일잭업해양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한편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유)미광기획은 디지털 광고․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광역교통 발전을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교통조사에 조속히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관용 전주시정연구원 도시공간부 연구위원과 김상엽 전북연구원 지역정책혁신실 선임연구위원은 ‘JJRI(전주시정연구원) 이슈브리핑 제7호’를 통해 대광법에 전주권이 포함된 것을 계기로 현재 사용하는 데이터보다 더욱 정밀한 전주권 교통 데이터가 시급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국가교통조사’는 국토교통부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을 근거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법정 교통조사로, 각 지역의 통행실태(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얼마나 이동하는지 등)를 조사한 후 국가 교통정책과 투자사업을 설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광법이 개정돼 전주권이 대도시권으로 새롭게 편입되면서 내년에 수행 예정인 국가교통조사 사업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에 연구원은 조사가 5년 단위로 이뤄지는 만큼 내년도 사업 참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소 5년간의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내년 조사 참여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와룡자연휴양림 내 ‘장수 치유의숲’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17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전후한 연휴 기간과 주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숲과 자연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자연놀이 등 다채로운 오감 체험을 통해 자연의 위로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일부 참가자는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지원 확대와 같은 실용적인 제안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향후 프로그램 개선과 확장에 대한 유익한 피드백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배종수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는 2022년 장수 치유의 숲 개장 이후 처음으로 기획된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내년에는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장수군에 소재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제32기 장수귀농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장수군 소개, 귀농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귀촌성공사례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귀농귀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는 8개 농가 및 일자리 경영체에 직접 참여해 농가와 교육생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성공과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마련됐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께 현실적인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예비귀농인들이 교육 신청, 상담, 정보 교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6회 논개배 자전거대회(MTB’)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 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 자전거연맹(회장 김정균)이 주관했으며 자전거를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모여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청정 장수의 자연과 구국충절의 상징인 논개 정신을 기리는 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17일에는 ‘자전거 동호인의 밤’ 행사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18일에는 계남면 신전임도 등 약 40km를 달리는 비경쟁 라이딩으로 본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첫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기탁식도 함께 열렸다. 사전 조사를 거쳐 장수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헬멧 56개(약 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그간 연맹 발전에 공헌한 강윤숙 선수와 천현우 회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논개 정신을 전국 자전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전국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진행됐고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차례 최고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했다. 1차평가 내용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2차평가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따라 이뤄졌다. 점 100점 기준으로 87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 최고등급(SA)을 83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는 우수등급(A)을 수여한다. 장수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과 조정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약사업 전반을 수시로 점검해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해왔다. 또한 군민배심원단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옥천인재숙 학부모회(회장 최용석)가 학생들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업소용 냉장고와 냉동고를 기증했다. 기탁식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순창군 관계자 3명과 학부모회 4명 등 총 7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6칸 업소용 냉장고 1대와 ▲2칸 보존형 냉동고 1대로, 총 500만 원 상당이다. 학부모회는 자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증을 결정했다. 최용석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이나마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고,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7일‘마을로 가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순창 MAMA투어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순창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유촌마을 탐방으로 시작해, 고즈넉한 민간정원 초연당 산책, 섬진강 자전거길 트레킹, 그리고 보물찾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섬진강 일대를 따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자전거길 코스는 초여름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원래 예정됐던 카약 체험은 유속 증가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참가자들은 걷고, 타고,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자연에 맡기는 여정을 경험하며 순창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투어 마지막에 진행된 보물찾기 이벤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참여자 설민기 씨(아산, 38세)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순창에서 하루를 보내니 마음이 참 편안해졌다”며 “초연당의 정원에서 느낀 고요함과 섬진강 풍경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발효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의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교육과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약 44만 5천㎡의 넓은 대지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발효 종합 문화공간이다. 발효테마파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교육, 과학, 놀이가 융합된 융복합 체험 공간으로서 주말마다 광주와 수도권 등지에서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발효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인‘콩이관’1층에서는 피트니스, 사이클 시뮬레이션, 암벽등반, 디디엠 등 4차 산업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 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콩이관’장독대 형상의 놀이터와 발효의 3요소(바람·빛·물)를 활용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7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강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청소년 축제 ‘5! 해피데이’를 성황리에 마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ESG 환경 챌린지 ‘모아 모아 챌린지’(폐건전지 모으기) ▲자개 거울 만들기 ▲칭찬키링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인생네컷 ▲추억의 뽑기 등 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지구 살리기 환경을 위한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19일부터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HMG),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고령 운전자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하고자 추진됐다.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 운전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복지관 본관 2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7일~10월 14일 매주 화요일 13시~14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 2기 운영으로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오는 6월 30일까지 강화군 취·창업 활성화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화군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일자리 수요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앞으로의 창업·일자리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취·창업 유형 ▲취·창업 준비를 위해 희망하는 교육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 ▲직업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에 게시된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센터는 이번 2025년 강화군 창업·일자리 수요 조사를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함께 ‘수제청 만들기 및 효 꾸러미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수제 레몬청을 만들어 안부 편지와 함께 생필품을 담은 효 꾸러미를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다음 활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박물관 관람 및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강화읍 자원봉사 상담가(회장 김용우)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5년 안녕 캠페인의 일환인 '오늘부터 플로깅 DAY'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강화읍 자원봉사 상담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에게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강화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인근 주택가 골목과 북산 인근까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김용우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상담가로서 지역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며, “휴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단체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4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6~9월의 여름철은 급경사지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어 지반시설이 약해지는 시기이다. 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이에 군은 관내 급경사지 45개소에 대해 ▲배수 등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확인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 이상 유무 확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소·중규모 붕괴 가능성 확인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통제선 설치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