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문화원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태동철 원장을 비롯한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이종선 ·김민애·김규성·김영진·김택선 옹진군의원,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 및 지역 원로, 문화원 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태동철 문화원장의 신년사와 문경복 옹진군수의 축사, 이의명 군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있었으며, 옹진군 발전과 참석자의 무병장수를 바라고 단체별 비전과 덕담을 나누었다. 이어 풍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컷팅, 건배 제의 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태동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며 옹진군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옹진군민노래자랑, 찾아가는 영화관 등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2024년 7월 인천연구원으로 기술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정비 추진대안 및 비용적정성 검토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적 북리는 대조기 시 해수가 도로로 범람하여 인근 주택지대까지 피해를 미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당초 옹진군은 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정비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2023년 하반기 완료하여 2024년 상반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사업시행 공법에 대해 주민과 옹진군의 의견차이로 사업이 난관에 봉착한 바 있어, 이에 군은 기존 설계안과 주민제시안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위해 인천연구원으로 기술타당성 검토를 의뢰했으며, 인천연구원은 현장에 가장 적합한 공법을 도출하여 이번‘최종 용역 보고’를 진행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인천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덕적군민의 안전한 정주여건이 보장되게끔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해수침투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하여 해수침투 방지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날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섬 교통 혁신으로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건설에 따른 북도면 도로 및 주차장 확장계획 그리고 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 인근 군민의 집 건립,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국민체육센터(대청,덕적)건립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섬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백령평화둘레길조성,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덕적 자연휴양림 조성, 자월도 천문과학관 건립, 꽃섬 조성 등 청정 옹진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명소화 하기 위한 계획들을 설명했으며 옹진 미래산업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산적한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 체감 행정 구현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2일 부임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이 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국소별 릴레이 주요 업무 계획에서 신속한 현안 챙기기에 나서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부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의 로드맵,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을 챙겨, 연초부터 차질이 없이 추진토록 독려할 예정이다. 21일까지 국소별 주요 업무 계획을 마무리한 후, 빠른 시일 내 관내 안전관리 취약지역,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보다 입체적으로 행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군산 시정을 빠르게 파악하여 부서별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한 중요한 타이밍에 진행되는 회의.”라며, “특히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 전주신산업융복합지식센터에서 ‘LED 버추얼 프로덕션 및 비쥬얼라이제이션 제작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CONNECT Plu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진흥원이 지역 영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영화와 영상, 뉴미디어 분야의 기술 융합으로 최첨단 LED ICVFX(In-Camera Visual Effects)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신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사례가 소개돼 지역 내 콘텐츠 제작자와 영화·영상·뉴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창의적인 환경과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초고화질 LED 스크린을 활용한 실시간 렌더링 기술 시연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최첨단 콘텐츠 제작 방식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구체적으로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화 VFX 및 VP 전문가인 박영수 더썬비주얼크래프트 부사장과 허윤주 ARRI 아시아태평양 사업부 총괄, 이용현 LG전자 방송/VP 글로벌 마케팅 담당, 강지형 SGO코리아 기술팀장이 각각 △더쎈비주얼크래프트의 제작 시연 △ARRI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재단에서 올해 장수군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읍면별 토셀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 총 53명이 참여했다. 캠프 운영은 전문 업체에 맡겨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됐다. 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영어캠프는 ‘Dream Big in English Camp’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어 환경에 노출되기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각종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팀원과 협력해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여기에 각 나라별 예절을 영어로 배워보고 여러 직업 중 파티시에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케이크를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엄마랑 떨어져서 캠프에 가게 돼서 걱정했는데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벼, 고추, 토마토, 과수등 농가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대응과 적기 방제를 위해서 벼 키다리병, 육묘상자처리제, 배추 뿌리혹병, 고추 탄저병·역병, 토마토 담배가루이, 토마토뿔나방, 배 흑성병, 갈색날개매미충, 과수 화상병 등 총 9종의 적용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는 국가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방제가 새롭게 추가됐다.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한 해충으로 꼽힌다.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 적기 방제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마을별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장수읍, 장계면 일대 40여 개소의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와 더불어 치매예방운동(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값이 ‘인지저하’로 나온 경우,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전문의 진찰과 신경심리검사, 진단의학검사 및 뇌영상촬영 등을 협약병원(전주대자인병원)에서 실시하고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위상양 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으로 초기에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인지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장수군민이라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지소, 진료소에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3일까지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가구 수‧사육 마릿수 등을 파악하는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통계조사 규칙’ 제3조에 근거하여 축산법상 가축 20개 축종을 전수조사해 축산정책 수립 및 가축방역 대책 마련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장수군의 주요 가축 사육 현황은 한우 823농가 34만824두, 돼지 16농가 30만166두, 닭 66농가 1,368만327두로 집계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요가축 3종(한우‧육우‧젖소, 돼지, 닭)과 기타가축 17종(말, 염소, 토끼, 개, 오리, 꿀벌 등)을 포함한 가축 20종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가축통계조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농식품 통계시스템(KASS)을 활용해 2023년 통계자료와 조사내용을 비교‧검토한 후 입력하고 전년 대비 사육두수가 10% 이상 증감한 경우 원인을 분석해 필요시 추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가축통계조사 결과는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각종 축산정책 수립과 가축방역의 기초자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안군 생리용품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22년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부안군에 주소를 둔 11세부터 18세(2007년 1월 1일에서 2014년 12월 31일생)의 여성 청소년이다. 다만, 다른 법령에 근거하여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청소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가 방문하여 오는 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사용 카드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신청 월로부터 월 13,000원의 지원금이 생리용품 전용 부안사랑카드로 충전되며 부안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편의점에서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신청이 있어야 해당 월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1월 집중신청기간에 미신청 청소년들이 꼭 신청하여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일 취임한 정화영 부군수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직접 일선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을 보고 받는 ‘부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군 성장동력인 세바퀴 경제(수소산업,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부서를 시작으로 형식적인 보고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2024년 군정운영 성과를 토대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 부안만의 차별화된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해 부서별 현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부서간 협업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 한해 민선 8기 부안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하서면 신재생에너지특구에 입주한 테라릭스㈜(대표 김태영)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해 부안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테라릭스는 전북공동관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했고 이번 박람회에서 이동용 연료전지 시스템(1.5㎾)을 전시하며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테라릭스는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부안 신재생에너지특구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테라릭스의 이번 CES 참가를 통해 부안 신재생에너지특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테라릭스와 같은 유망 기업을 적극 지원해 특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릭스는 지난 2019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고분자 전해질 수소연료전지(PEMF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답게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선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펼치고, 도서관과 서점, 출판계, 지역작가 등의 역량을 모아 책 문화 산업을 키우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9일 도서관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책의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독서·출판·도서관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 △모두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독서에서 산업으로, 책문화산업 활성화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이다. 먼저 시는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등 책을 매개로 한 3대 책 문화축제를 통해 독서문화확산과 책문화사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외 그림책 작가들과 교류하고, 그림책 관련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또, 오는 6월에는 독립출판물과 아트북 작가들이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최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발 빠른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8일 기준 누적 적설량이 25.7cm를 기록한 가운데, 군은 275개 노선 584.2km에 달하는 관내 도로에 대한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폭설 예보가 발표되자마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제설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특히, 새벽 4시부터 제설작업을 개시하여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93대의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60분 이내에 완료하는 신속한 대응을 보였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군청 공무원과 운전원 등 총 113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장비는 15톤 덤프트럭 6대, 5톤 덤프트럭 1대, 1톤 트럭 2대, 굴삭기 1대, 트랙터 83대 등 다양한 제설장비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제설작업은 체계적인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됐다. 먼저, 교통량이 많은 2차선 주요도로를 최우선으로 하고, 이어서 마을 진입로 및 이면도로 대한 제설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수인성감염병으로, 주로 11월부터 4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최근 5주 동안 전국적으로 노로바아러스 감염 환자가 3.6배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층에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력이 매우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주요 증상은 감염 1 부터 2일 안에 구토와 설사를 하고, 그 외에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 2차 감염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 준수가 특히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어패류 익혀 먹기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