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 생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직접 감사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감사관들은 △청탁금지법 관련 위반 사항 △공무원의 부정·부패 행위 △군민 생활 현장의 불편 사항 등 부당하고 위법한 사례를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부정부패 예방과 더불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감사 행정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활동 실적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행정 감사 계획과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청렴군민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순창군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공직자 비위 근절, 부패 예방, 청렴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와 (재)울주문화재단이 지난 5일 전통문화 교류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문화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 교류 △홍보와 마케팅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순창과 울주 두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식문화 축제인 순창장류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기관으로 전통 장류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재)울주문화재단은 국내외적으로 울산의 문화예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협약의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울주외고산옹기에 순창고추장을 담아 상호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5일 계북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40여 명의 위원 및 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축제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제3회 축제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참샘골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계북면 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토마토‧수박 생산지역이라는 특징을 살린 지역 특화 행사로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행사에서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장수군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계북면 토마토연구회와 수박연구회도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축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정관 위원장은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축제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3단계, 4단계 신규 마을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기간 동안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마을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지침, 추진 절차 및 선정 방식 등을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사전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사전 평가를 거쳐 3단계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3개소와 4단계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1개소를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의 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관내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무상으로 임대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 활성화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최근 5년간 총 16동을 선정해 주거취약계층 및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임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2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공가 또는 빈집으로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이다. 사업대상지는 건물 노후도, 소재지와 접근성, 자부담 투자 비율 등 현장 검토를 통해 별도 선발할 계획으로 선정된 임대인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지방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농촌유학생 등에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오는 14일까지 장수군청 민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3일까지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장수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장수한누리전당 및 각 읍·면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필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첫 출발을 알린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유경자 군의회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 교육과 활동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장수노인회 등 장수군 내 3개 수행기관이 운영하며 △공익활동 8개 사업(3,010명) △역량활용 13개 사업(190명) △공동체 사업단 10개 사업(150명) 등 총 3,3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과 일자리 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는 장수군 출신 방송인 최재명(만24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수군 군정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최재명 군은 ‘미스터트롯3’ 대학부에 출연해 예심 최종결과 미(美), 본선 1라운드 진(眞)을 거쳐 2라운드 추가합격,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종 TOP10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최재명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종합 홍보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 대표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장수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보여준 항상 밝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는 인심 좋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장수군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최재명 홍보대사는 “제가 ‘미스터트롯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산시청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최용섭 소장,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즈마 스쿨’ 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이론뿐 아니라 실험과 체험 활동 등 더욱 흥미롭고 실질적인 학습을 지원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과학 기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군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 교육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 기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플라즈마 스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등 섬 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2년차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과거 관행적으로 소각해 오던 영농부산물의 소각이 전면 금지되면서 지난해 옹진군은 영농부산물의 안전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처음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농부산물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과 수고를 덜게 됐다. 무분별한 소각 방지로 산불을 예방하고 처리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하여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의 파쇄작업은 무상으로 작업이 진행되며, 농업인은 파쇄를 할 수 없는 유인끈 등만 제거하고 한쪽에 모아두면 언제든 일정에 맞추어 파쇄작업을 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시범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들의 수요 및 효과를 판단한 뒤, 다른 섬으로의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옹진군 농업인의 영농작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연평면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일자리 안전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현장에서 발생 할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문경복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인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 교육장이 아닌 주민들의 일터에서 진행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확인 및 점검 실시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했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배려 할인음식점’에 참여할 음식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된 업소다. 할인음식점으로 지정되는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함께 위생 물품·임신부 편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정업소 업주가 자발적으로 임신부에게 총 5~10% 가량의 금액 할인(또는 할인 금액의 상당하는 부가서비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구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임신부는 업소 방문 시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제시하여 임신부임을 증명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동참하여 주시는 영업주분들이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업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신부 할인음식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2개월간 1인 최대 70만 원 상당의 한방 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온열치료 등)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만9~18세, 2025년도 기준 2007~2016년생)으로 3월 4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25명 모집한다.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은 서구 관내 37개 지정 한의원과 함께 진행한다.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는 사업 참여 한의원이 효과적으로 구민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지난해 치료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료를 지원받고 싶은 여성 청소년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구 출범에 따른 조직 개편으로, 기존 ‘검단출장소’를 ‘검단행정과’로 명칭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검단출장소는 구 본청 분구추진단에 편제된다. 주민들이 민원 업무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사무 공간과 담당 업무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구는 조직 개편과 함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검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검단구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검단 행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중독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해 검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4대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알코올 중독 문제에 대응하고자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재활을 돕기 위한 동기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4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가상 음주 체험, 중독 퀴즈, 리플릿 배포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쳐 중독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현기 센터장은 "중독 예방과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익산시 보건소에 위치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산업단지 예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 쓰레기 투기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간제 근로자 12명, 다이로움 일자리 참여자 20명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가로변 쓰레기 수거와 인도 제초 작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과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235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 9개소의 관리가 쉽지는 않지만, 더욱 청결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산단 조성을 위해 공장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에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