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소공간용 소화용구ㆍ아크차단기 등 설치를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저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다. 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건조실 등의 천장에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다.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초기 소화로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걸 막는 등 큰 역할을 한다”며 “화재진압에 효과적이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설별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에서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가동 때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500만원(국도비 70% 포함)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65대이며,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에 따라 대당 246만원에서 33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하는 성남시내 민간·공공시설이다. 16년 이상 가동한 노후 가스열펌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보조금을 받은 시설은 저감 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일반공고 ‘가스열’검색)에 있는 공고문을 확인한 후 각종 구비서류를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재개는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성남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성남시는 터미널 폐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운영자를 물색해 왔다. 시는 운영 능력과 재정 상태가 미흡한 3개 업체의 면허 신청을 불허한 뒤, ㈜NSP를 최종 운영자로 선정해 지난 1월 31일 승인했다. 운영 승인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 폐업 시 터미널 시설 운영권을 성남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이행 조건이 포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6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주민자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창일 강사가 맡았으며,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및 책임과 의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시스템의 실질적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규위원에 대한 기본 교육 외에 주민자치회 간사 및 감사를 대상으로 한 회계 교육 등 주민자치회 수요와 직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본서 해태관에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방의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훈시 및 공직기강 확립교육 ▲청렴실천ㆍ갑질근절ㆍ음주운전 근절 자정결의 ▲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외부강사 전문교육 ▲법정의무교육 및 부서별 직무교육 등이다. 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엠와이(MY) 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 정미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실시 전 2024년도 의용소방대 업무성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표창대상자는 2010년부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활약해온 효성남성의용소방대장 김동흥이다. 김희곤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청렴하고 반듯한 모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직장교육으로 직원 간 소통 시간을 갖고 동료와 화합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 여러분께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6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의 교육을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담당 과장,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 위례한빛초 윤인아 교장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 이사장인 김이재 교수(경인교대), GGS 자문위원 김창원 총장(경인교대), 이동희 교수(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소장), GGS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향후 GGS와의 협력으로 ▲ 2025 제주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성남 학생 참여 기회 확대, ▲ 성남 국제 교류 동아리 문화교류 및 필드워크 활동 지원, ▲ 제2회 GG Summer School 국제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는 글로벌 교육과 연구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160여 개국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교육 영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부평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지목 받아 참여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후속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와 365베스트치과의원을 지목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자원봉사센터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7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두 차례 실무교섭을 개최하며 갈등 없이 원활한 합의를 도출했으며, 노·사 상생과 소통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무직 기본급 행정안전부 상한율(3.0%) 반영 ▲4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 처우개선을 따른 정근수당 인상 ▲직원의 육아 여건 개선을 위한 자녀수당 인상 등이다. 박성민 이사장은 “창립 25주년인 올해 임금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일하기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계양구 반려견 순찰대 ‘2025 계양킁킁순찰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킁킁순찰대’는 지난해 4월 인천시 최초로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이다. 봉사자와 반려견이 함께 ‘거리를 지키는 눈’이 되어 계양구 곳곳을 ‘순책’(순찰+산책)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계양구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가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안전사고(물림 사고 등) 예방을 위한 실제 야외 산책 수행 여부 · 반려인의 대처 능력 등 반려견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순찰 대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계양킁킁순찰대’는 공식 출범식과 순찰 대원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합동순찰·반려동물예절 캠페인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인천시민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운영한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과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이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은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첨단산업분야 기계·설비 자동제어 및 설비보전 전문 기술을 교육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한은 5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은 5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무역‧물류 관련 디지털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 후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5일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교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효성도서관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작전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임학도서관 ▲계양국제어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곳곳을 직접 살피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응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도서관과 국제어학관 등 교육시설은 주민들의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위기아동 발굴·보호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전국 최초 학대피해·위기아동 대상 공공주도 사례관리 모형 개발·시행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복합 문화·교육·홍보행사로 인천 최초로 추진 ▲아동학대 예방교육(시민, 공공부문) 강화 ▲유관기관(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등)과의 다양한 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 전개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시 높은 복지서비스 연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아동학대 예방에서부터 신고, 조사, 보호, 사례관리까지 공공에서 아동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공공주도의 아동보호 패러다임’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위기아동 점검, 권일용 교수 등 유명 강사를 통한 효과적인 학대예방 교육 추진, 아동의 다양한 위기와 욕구를 일괄 해결하는 공공주도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건설기계설비협회가스공사업협의회와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는 주민과 민관이 함께 ‘같이(협력/협업)’, ‘가치(의미)’ 있는 보건의료,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각종 사회보장 영역의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장기 희망프로젝트이다. ‘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은 노후된 가스레인지의 교체가 필요하나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못해 화재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가스레인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스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자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 대상 주거 취약계층 100세대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2천만 원 상당의 안심센서 가스레인지 100대를 설치·보급하기로 했다. 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관련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월 28일 인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는 디지털 사용을 어려워할 수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만수4동은 관련 교육 이외에도 민원실에 노인 일자리(시니어클럽) 참여자 어르신 2명을 배치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홍보 및 발급 안내를 하고 있다. 장경일 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으로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송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남동구청, 인천 논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논현지회,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 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해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