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암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의 경우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 폐암은 54~74세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간암은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이 중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폐암은 검진 주기가 2년이며 올해에는 홀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간암과 대장암 검진은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각각 6개월(간암), 1년(대장암) 주기로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표를 발송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대상자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장도로 86-17) 2층에 있으며, 현재 60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봄맞이 할인 행사는 3월 30일까지로, 행사 참여 업체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과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와 국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여건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기업 판로개척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관내 건설현장인 대형공사장 6개소에 대한 ‘용접ㆍ용단작업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고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고제는 불티를 유발하는 용접ㆍ용단작업을 할 경우 공사장 관계자가 소방서에 작업 전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공사계획서를 제출하면 소방서가 그에 따른 화재안전 컨설팅ㆍ현장지도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제도다. 사전 신고에 대한 문의 시 계양소방서 소방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전 신고제가 정착되려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기를 취급하는 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음식점 3310곳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6명)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등 20개의 품목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도 들여다본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 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까지 수정구 ‘시흥2지구’, 중원구 ‘상대원2지구’, 분당구 ‘궁내2지구’ 등 총 57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마모 및 훼손 등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 종이 지적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2012년부터 2030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비 약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4월까지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법적 단위)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측량은 각 필지의 정확한 위치와 면적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으로, 모든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의 별도 부담은 없다. 측량 과정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관내 수출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등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이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일반형, 중소Plus형),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에 가입한 기업은 보험료를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기수출보험(일반형)은 수출자의 귀책사유 없이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중소Plus형은 수입국의 위험 등 계약자가 선택한 담보위험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보상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계약자가 되어 관내 기업들이 함께 가입하는 보험상품이다. 선적 전 보증은 수출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때, 선적 후 보증은 수출채권 매입 시 무역보험공사가 각각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시 단대동행복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대동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계층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약 신청 및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1일 10시부터 4월 7일 17시까지로 단대동행복주택 관리사무소(수정구 단대로23번길 36)를 통해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단, 고령자 등 우편접수가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올해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해피스마일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치과 치료가 필요한 65세 미만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1인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저소득 주민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당당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앞으로도 계산2동은 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정보 및 혜택 홍보 ▲봉사활동 소감 및 우수사례 공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계양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구는 8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새마을금고가 계양구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라오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계양새마을금고 이노경 이사장은 “계양구 국제우호교류도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오스의 학생들이 보다 향상된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교육사업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만큼,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우호교류도시에 계양구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업 기금은 계양구 국제우호교류도시와의 협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에너지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36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특수시책 사업으로 ‘클린주유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년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류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사업장 5곳을 ‘클린주유소’로 선정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주유소를 소개하고, 사업장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다음 달 13일까지 ‘홀씨’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역량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 사회관계망(SNS) 게재 ▲임시매장(팝업스토어) 기획 회의 및 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총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간 교류(네트워킹 데이), 활동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원고·디자인·영상 분야별 4명씩 총 12명이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과 더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의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1인가구 기준 119만6천7원)인 주거·교육 수급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구는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3년간 자립역량교육(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장려금이 지원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 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 진단표 등)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를 주제로,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주간으로 지정했다. 홍보 주간 동안 보건소 결핵실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결핵 예방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기침예절 실천요령 및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계양지구협의회 등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신정숙 의장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매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구의회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따뜻하고 긍정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