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의 의료진 교육훈련과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5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센터는 성남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국가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K-의료기기의 의료진 사용경험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국산의료기기 제조 기업 및 의사회‧의학회 등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기업‧병원으로서 의료진 대상의 K-의료기기 트레이닝(dry-wet-카데바-데모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사용매뉴얼 개발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교육훈련의 경우 최대 1,500만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지원은 최대 1,000만원, 사용매뉴얼 개발지원은 최대 500만원를 지원하며, 광역형 지원센터 공간 및 설비 활용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유아, 초·중학생,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모든 나이대에 환경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상별 신청을 받아 해당 교육을 지원한다. 유아(6~7세)와 초등 1·2학년생은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관에서 잠자리 등 곤충관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 3학년생은 목공 체험 수업, 초등 4학년생은 학교 정원 탐방, 성남·판교 환경에너지 시설인 소각장 견학과 자원순환 교육, 초등 5학년생은 공원이나 탄천에서 숲·하천 체험, 초등 6학년생은 각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중학교 1·2·3학년은 학교 교실에서 탄소중립, 샴푸 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은·혜은학교나 일반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는 ‘우리 모두 함께 그린(Green)해, 찾아가는 생태 교실’을 운영한다. 환경 강사가 각 학교 교실, 정원 등에서 목공 프로그램이나 생태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25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8일까지이며, 총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약 145억원)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획득·컨설팅 비용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인증은 총 545개로, 유럽 통합규격인증(CE), 미국식품의약국 인증(FDA) 등이 포함된다. 최근 세계 각국이 자국민 안전과 산업 보호를 위해 기술규제를 강화하면서, 해외규격인증은 수출기업의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규격인증’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보전녹지지역 내 단독주택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보전녹지지역에서는 건축이 제한돼 있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단독주택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허용으로 그동안 개발이 억제됐던 석운동, 시흥동, 금토동 등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할 때 임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자연도’를 개발행위 허가 기준에 포함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례 개정안은 4월 22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입법예고 후 조례규칙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주)티앤디소프트의 1,500만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최성묵 대표이사와 임원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기부금은 ADHD, 조현병, 자폐 등 정신질환을 가진 성남시 저소득층 주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신질환자 가구 지원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티앤디소프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성남 전역에 나눔의 물결로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시청사 1층에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번에 기부한 ㈜티앤디소프트도 나눔 기업으로 등재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위해 직능단체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시설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관계인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정보 교류를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제도ㆍ법령ㆍ시책 등 안전관리 추진사항 홍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의무사항 설명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안전시설 유지관리, 교육이수ㆍ보험가입, 우수업소 홍보 ▲상호 정보 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은 시민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직능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문화원과 지난 1일 ‘문화활동 발전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및 문화행사지원 ▲상호 정보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역사속으로 풍덩’ (수련관)과 ‘걷다보니 부평’ (문화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우리 고장 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사업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조인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참여 의욕을 높여 모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고향사랑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의회 의결 등 사전절차를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31일 구청 신비홀에서 전 부서 회계·재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신기술·자활·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매율을 제고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생산품 홍보와 구매 협조 사항도 전달했다. 특히, 자치구 최초 공정무역도시 계양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확산과 중소기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 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53가구(220명)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우편 안내문 발송 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과 가정에는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2007년 개소 이후 18년간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청소년과 대학생이다. 상반기에는 ▲진학 장학생(대학 신입생)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대학 재학생) ▲거주비 지원 장학생 ▲희망 장학생(저소득층 14~19세 청소년과 중·고·대학생)을 선발한다. 단, 희망 장학생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642명의 학생에게 약 7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약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지역 내 노후 및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보행로 주변 건설 현장, 사고 이력이 있는 공장, 고층 요양시설, 전통시장, 국가유산 등 총 53개소이다.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계양구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하거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계양실버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작활동을 살피고, 함께 밭을 일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계양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822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총 430명을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되며, 11월까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의견 듣기에 나섰다고 2일 전했다. 마을의제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창2동 주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발굴된 의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제로 선정되고 주민총회에서 확정되어 2026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도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라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안녕 살피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박광식 금호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관리비 체납 가구 등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