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心)표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집단상담은 유유기지 부평 회의실에서 오는 17일과 24일 열린다. 주제는 ‘욕구’로, ▲욕구 컬러 찾기 ▲욕구 활용 대화법 ▲나의 욕구 이해하고 알아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집단상담이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날짜별 10명씩)이다. 나의 욕구에 대해 탐색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심(心)표 집단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욕구를 긍정적으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며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4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작은 쉼표, 하루 템플스테이’로,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석왕사에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5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쉼이 필요하고 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쉼이 필요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환절기 마을 건강지킴이 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을 건강지킴이 부스는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돕고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지킴이 부스는 ▲미세먼지와 황사 관련 건강수칙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법 ▲혈압 및 식후 혈당 체크 ▲인지선별검사(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 CIST) 예약 등으로 운영됐다. 사할린 한인 어르신은 “귀화한 후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동에서 여러 가지 도움을 받고 건강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논현2동은 올 한 해 동안 시기별로 마을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건강 취약 계층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지선별검사는 국가 치매검진사업에 활용되는 검사로 대략 5~10분정도 소요되며 특별한 준비사항 없이 사전문의 후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33만 원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녀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5동 통장자율회는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과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최근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적십자 병원 신동규 의료부장을 초빙해 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선 암의 원인과 위험 요인, 조기 진단의 중요성, 최신 치료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신 의료 기술 발전에 따른 최신 암 진단법과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강조하며,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암 치료 과정과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5일 실시되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검정고시에는 초등 졸업 학력 5명, 중등 졸업 학력 8명, 고등 졸업 학력 46명 등 총 59명이 응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60여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수험표 및 응시자 유의사항 전달, 출석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강사와 대학생 멘토의 응원 메시지,구청장 격려가 이어졌다. 한편,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 및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달간 스마트교실, 1:1 학습 멘토링을 진행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검정고시 응시자 청소년들을 위한 교재 지원을 약속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학업 준비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지자체와 지역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특별모금액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구호와 일상 복귀 지원, 산림 복원 등에 사용된다. 임태헌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협의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태헌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유례없는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잔여 7필지 중 5필지를 대상으로 제3차 분양에 나선다고 4일 전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첨단제조업(C21, C26 ~ C31)과 지식정보산업(J58, J62, J63, M70 ~ M73)에 해당하는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며,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첨단제조업이 입주 대상이다. 분양하는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잔여 5필지(산업 1-1, 1-2, 1-3, 4-3, 12-1)가 대상이며, 분양 가격은 추정 조성원가(1,904,463/㎡)에 적정 이윤(15%)을 합한 금액이다. 인근 남동국가산업단지보다 약 35% 낮게 책정됐다.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남촌동 210-6번지 일원에 233,307㎡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이다. 논현동 구월동 등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남동IC와 인천항, 인천공항 등 육로뿐만 아니라 바닷길과 하늘길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공고는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며, 입주 희망 기업은 입주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5월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으로 발생하는 압수 물품을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처리키로 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의 사례로 환경보호는 물론 폐기물 처리 비용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한 폐기물 처리 및 재생업체 ㈜현대에코텍과 압수 물품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구는 도로법 위반 압수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플라스틱 등)를 예산을 들여 폐기 처리하는 대신 ㈜현대에코텍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에코텍은 인도받은 물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활용 처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구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압수 물품 처리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도로법 위반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을 통한 압수 물품 규모는 연간 약 15t으로, 이 가운데 10t 이상이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이다. 주정차를 막기 위한 트래픽콘(라바콘), 플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16개 과목의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옛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생애 전환기를 맞는 중장년 40세~64세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70명이 참여 규모이며, 공모로 선정한 7곳 학교·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 관리와 자동차 정비 교육(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원예관리사(20명·신구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2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포근 뜨개 교실(1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아동 숲놀이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수정도서관) △전시 해설가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다양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게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게임 품질 관리자(QA, Quality Assurance) 양성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성남시의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게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260시간(1일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게임 품질관리자(QA)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희망자는 4월 27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 게임 기업들과 협력해,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통장연합회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2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영택 통장연합회장은 “부평구 600여 명의 통장들이 성금을 마련했다”며 “갑작스런 산불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해 주신 부평구통장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천929만5000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모금은 갑작스런 산불피해로 터전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있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모인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재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구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전 분당구 율동 361-1 일대에 조성 중인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신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동선과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며 안전하게 공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5월 초 준공 예정인 이 공간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컬러테라피원, 잔디광장, 반려동물 놀이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율동 오토캠핑장은 성남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