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나섰다.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에서 중원대학교,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괴산군캠핑장발전협의회,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과 체류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에서 정한 명예군민증 소지자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 명예군민증 소지자 할인정보에 대해 대내외에 적극적인 홍보, 체류형 관광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사업 추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체험,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사이버괴산군민 등록 시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영동군 투·개표소 2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동군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오는 29일 까지 투·개표소 22개소(개표소 1, 투표소 17, 사전 4)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상 미비한 점은 투표일 전까지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표소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 비상구 등 주요 소방·피난 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개표 종료일까지 시설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상황 공유 및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개표 당일 많은 인력이 투입될 것을 대비하여 개표소 사전 현장 지도 방문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사업 1년간의 성과와 올해 계획 중인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사업공유회 ‘새봄’을 진행한다. ‘새봄’은 봄을 시작하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연례행사로 지난해에는 시민 50여 명과 연극 형태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로 준비했다. 찾아가는 전시, 본 전시, 사업공유회의 세 가지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전시’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도시를 여행하는 보드게임의 형식으로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를 홍보한다.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부평문화의거리 야외무대와 부평구청 로비에 조성된다. 22일부터 23일 열리는 ‘본 전시’ 역시 보드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사업공유회’는 오는 22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1부와 2부를 나눠 진행하며 지난해 사업 참여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에는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 ‘꿈을 담다’에서 활약했던 청소년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이후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백합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20채를 후원받았다. 백합클럽은 ‘건강한 마음으로 봉사는 건행’이라는 표어 아래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지난해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선풍기 20대를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이불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돌 백합클럽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이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합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불을 후원해주신 백합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더욱 살피고 필요한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이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여름 장마철 침수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도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연장 접수한다. 구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신청 접수 기간을 한 달 늘린 다음 달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간 연장에 따라 5~6월 중 대상 선정 후 설치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으로 출입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식 방범창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소유자 및 임차인)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한 내 건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 누리집 부평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에 별도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주거 생활공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접수기간을 연장한만큼 더욱 많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올해부터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을 다자녀가정 및 사회시설까지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당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더해 올해부터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사회복지시설이 포함됐다. 다만, 다자녀가정의 경우 건강보험료 가구별 납부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둘째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가정만 대상에 포함된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공공기관 산하 복지시설이 아닌 사회복지사업법 상 공식인가 된 사립 및 개인 운영 사회시설(노인, 아동, 장애인 등)만 해당한다. 자세한 지원 요건은 부평구 누리집 공고 및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세대는 110세대이며, 대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세입자의 경우 임대인(주택소유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설치(제조)일로부터 3년 이상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올해 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교체 제품이 환경표지 인증제품이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후뜨르마뜨르로부터 ‘마시는 물’ 200상자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3층에서 열린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전달식’에서 이뤄졌다.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인경-가온누리'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하나다. 올해 부평구와 협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번 기부 및 전달식이 기획됐다. 식음료 제조업체 ㈜후뜨르마뜨르는 연계사업에 참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후원물품은 부평구 통합돌봄 수행기관인 인천평화의료사협을 통해 섭식장애로 영양죽을 지원받고 있는 장기요양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은선 ㈜후뜨르마뜨르 대표는 “부평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이나 어르신 등 건강취약층을 위해 만든 ‘끓인 물’로 면역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양희 인천평화의료사협 이사장은 “지원대상 대부분이 섭식장애로 음식을 삼키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푸쉬캡 용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소에서 직접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방문해 개인 위생관리 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 및 실천 상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수칙에 대한 실천 방법(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4단계)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손 씻기·기침 예절 영상 상영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숨은그림찾기, 손·세균모형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교육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감염병관리팀으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은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도 증평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최종 선정기관 10개소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여성독거노인 활력증진 프로그램 [뷰티풀 마인드]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가족소통 교감활동 프로그램 [춘하추동 가족공감 행복드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마음성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남성노인 우울증 및 소외예방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등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총 24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신연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증평복지재단은 자생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양질의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해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시설의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을 2018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군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효 Dream 특공대’를 운영한다. ‘효 Dream 특공대’는 경로당 청소 활동,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회로부터 경로당을 추천받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1회차 활동은 오는 3월 27일 오전 11시 신한경로당(봉오대로555번길 5)에서 실시되며, 과일컵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소외감 완화의 긍정적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취학 어린이 튼튼쑥쑥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41개소가 신청했으며 오는 11월 18일까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튼튼쑥쑥 비만예방 프로그램’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인 유아기(5~6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성장기 적당히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과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바른 자세를 위한 성장체조 배우기 등 동영상과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기관에는 보건소 소속 영양사의 해당 기관 방문 교육, 바른 자세를 위한 신체활동 교육,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편식예방과 성장체조), 보건소 사업안내 홍보물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소아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으로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적으로 맞춰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 방문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긴급연락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 위생·식재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15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식업 경쟁력을 높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4일 오전 06시36분 관내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요양보호사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는 요양보호사로 입소자들의 식사 지급 중 전등에서 탁탁 소리의 소음을 듣고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빠른 판단으로 같은 호실에 있던 입소자 3명의 침대를 직접 끌어 대피시키고 분말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 및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해 전등 부분과 천장 벽지 등이 소실됐고 소방서 추산 220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가 도착했을 땐 요양보호사의 대처로 자체 진화 된 상태였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 약자들이 상주하는 요양원에서의 화재는 인명피해 위험이 매우 높다” 며 “요양보호사들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처로 참사를 막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정비 대상지는 서창2동 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총 11곳 교육기관 주변 도로다. 동은 주요 통학로의 노후, 불법 및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정비하기 위해 담당공무원, 환경공무관, 자체 클린봉사단으로 구성된 특별 정비반도 별도 편성했다. 정비반은 교통,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에서부터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 선전성 광고물,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을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정해 집중 단속한다. 임희정 동장은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에게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