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5시 판교 콘텐츠거리에서 열린 GXG 2024 성남게임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GXG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문화 행사, 축제 등을 개최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GXG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 자원봉사자대표 임명장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 최대 규모의 게임문화축제인 ‘GXG 2024’는 9월 6일, 7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지난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전후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자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서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8개소(다중이용시설 5, 전통시장 3)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인구와 좁은 골목 상 소규모 점포 밀집, 노후된 전기ㆍ가스시설 등 환경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비상구 폐쇄ㆍ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주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김동국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추이를 보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화기 취급에 주의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부터 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해당 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캠페인은 혈압·혈당·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자는 점을 강조한다. 보건소는 오는 3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무료급식소에 레드서클 존(Zone)을 운영해 방문자들의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절주․운동 및 금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6일·13일·20일 금요일(오후 2시부터 3시)에는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고혈압 상설교실이 열린다. 지역 주민에게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예방관리 홍보 ▲청년 건강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 달간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서, 공감글판 10주년 맞이 ‘가을 담은 부평’을 주제로 진행한 가을편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이지혜씨의 ‘굴포천 따라 흘러갈까 / 나비 따라 날아갈까 / 꿈속의 가을, 부평’(창작)을 비롯해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윤백진 부구청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추진하는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및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1호 안건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은 부평대로 일대의 노후된 보도 및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일부인 쉼터조성을 위해 위원회 심의가 진행됐다. 쉼터 전반적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반영하고, 쉼터 내 글자 조형물은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만드는 심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설계에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첫 번째 안건이 의결됐다. 구는 총 10억원(전액 시비)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지난 5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연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어 2호 안건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건강한 소통을 위한 부모 양육 태도’라는 주제로 ‘제4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어쩌다 부모’를 저술한 마상욱 교수가 강사로 나섰고, 청천초등학교 학부모 총 73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감정과 욕구에 초점을 맞춘 양육 태도와 대화 기법을 배우며, 건강한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 중 한 명은 “부모로서 스스로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님들은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는 것은 원활한 소통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 시간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능력이 강화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88청소년전화 운영, 1대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골목틈새학교’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를 통해 구민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마약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 실태 및 위해성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녀노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마약 유통이 확산하는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까지 일상에 스며든 마약은 중독성이 커서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를 파멸시켜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크게 상승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과 관련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해와 동시에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연계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선제적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마약 강의를 진행해 온 현직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내용들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지역사회 발전 공로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남동구에 따르면 감사패 전달식은 구의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추진 노력 및 구월2공공주택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분 해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의 박두팔 대의원, 권정규 사회정보망위원장, 조성철 사무국장과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와 함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하여 구민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범 회장은 “공인중개사 업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와 항상 소통해 개선책을 찾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부분 해제에 적극 노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작 ‘뉴트리아트 컴퍼니’의 뮤지컬 ‘브람스’공연을 9월 6일 19시 30분, 9월 7일15시 (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뮤지컬 ‘브람스’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던 ‘요하네스 브람스’,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등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깊은 사랑을 한 편의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 제16회 DIMF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 79개 작품 중 4개의 창작지원작에 선정되어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K뮤지컬 로드쇼 in 도쿄’ 출품작으로 선정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공연은 다양한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돕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남동문화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로 선보이게 됐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뮤지컬 ‘브람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대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브람스’는 9월 6일 19시 30분과 7일 15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재기) 연합모금 사업 일환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이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건강꾸러미(치매예방 교구 그림보드판, 손목보호대, 찜질팩) 제공 ▲혈압, 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 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K-CIST) ▲치매예방교구 그림보드판을 이용한 놀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만날 사람도 없는데 말동무도 해주고 고맙다”라며 “혼자 지내면서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그림보드판으로 놀이를 하니 재미도 있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 계층에게 방문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장승백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 30~31일 구월·인천모래내 전통시장 ‘노맥축제’ ▲9월 6~7일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가 열린다. 이어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일대에서 ‘제4회 구월문화로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노가리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및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간석자유시장은 ‘노맥 쿠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경품추첨 응모권을 지급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은 구월시장과 공동으로 주최해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남동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등에 선정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공연 ‘신(新)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적인 마당극의 요소와 현대적인 연출을 결합하여 우리 전통 설화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웃음로 감동으로 풀어내어 온 가족이 공감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20일 14시에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전화 또는 모바일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 한마음봉사단이 서창이동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봉사단은 미용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노인 ・장애인 100여 명의 머리를 깨끗하게 다듬었다. 남동구는 미용봉사 지원을 위해 한마음봉사단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전동이발기 35개를 후원했다. 현장에서 바닥을 쓸며 봉사에 함께한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위도 잊은 채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봉사단원분들이 있으셔서 우리 남동구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숙 단장은 “비록 무덥고 힘들지만 저희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며 미용 후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피로가 싹 가시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저희의 손길을 원하는 분들이 계신 구석구석을 찾아 행복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음봉사단은 남동구미용사회(회장 김미숙) 회원 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20여 년 전부터 꾸준히 미용 봉사를 해오다 지난해 ‘한마음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