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계절시스템으로부터 추석맞이 백미 전달 기탁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임용구 ㈜사계절시스템 대표는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반찬 지원, 어르신 생신 잔치 사업, 복지 사각지대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지원했다. 임용구 위원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백미를 통해 나눠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후원품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하는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어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시장 내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활용해 어시장의 사람과 삶을 상징하는 사물과 이미지를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어망 샹들리에 작품을, 2층 야외 유리 펜스에는 물결과 해양생물을 표현한 해양 생태자원 시트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2층 실내 복도에는 소래포구 영상 콘텐츠 작품을 설치하는 등 어시장을 찾은 관광객을 생경하고 낯선 예술세계도 인도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 그리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 육성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공공미술 디자인과 설계를 담당했으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및 육성사업단은 작품 제작과 설치를 담당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의 색다른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하며, “많은 관광객이 소래포구에서 싱싱한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6일까지 ‘남동, 청렴에 반하다’ 를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6개 기관이 함께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고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관련 카드 뉴스, 각 기관 및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구민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남동글벗학교 수강생의 ‘청렴 글’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청렴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 찍기, 청렴 트리 ‘청렴해지는 방법 한마디’ 표어 응모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전시 기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상시 송출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가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1,500kg(39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윤우 조합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후원 금품을 기부해 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농협은 2018년부터 총 7,000만 원 상당의 백미, 손소독제 등 다양한 후원품과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강연은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강연에서 “행복은 목표가 아닌 도구이며, 행복은 크기가 아닌 빈도다”라며 “100점의 한 번 행복보다는 10점의 열 번 행복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이 행복을 기록하면 그 기록이 동기를 발현시켜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구민은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데 내 기록의 힘을 증명받은 기분이었다. 꾸준히 계속 써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감성 역량 강화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매년 저명인사 초청 강연 ‘남동구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시청 앞에 위치한 여수동 공공공지 1호(중원구 성남대로997번길) 일대 상권을 가족문화 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에는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트릭아트 6곳과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벤치, 안내도가 곳곳에 배치됐다.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모두모여 여기로’ 축제가 시청 앞 여수동 상권 일대에서 열렸다. 성남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여수동상권상인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여수동 상인회 소속 총 60개 점포가 참여했다. 해당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여 이벤트 부스 방문 시 어린이 체험 공간 및 룰렛 이벤트, 삐에로 풍선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의 이름에 걸맞게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특화거리 지정으로 여수동의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 건축상’을 제정하고 내달 2일까지 성남시 내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제1회 성남시 건축상은 건축물의 미적·기능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성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 공모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의 건축물이다. 작품성, 창의성, 공공성, 시공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등 총 3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며,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작품설명서, 건축물 개요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시청 건축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는 성남시 건축위원회가 맡게 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수상작의 2배수를 입선작으로 선정한 후 현장답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우수건축물에 대한 시상 및 전시는 11월에 이뤄진다. 수상작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에게는 상패와 건물 동판을 수여한다. 성남시 건축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202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로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큰 역할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기본 안내 및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장애인 인식교육, 체육행사 안전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4일 계양소방서 주차장에서 공기안전매트 전개와 훈련용 마네킹을 활용한 인명구조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고립된 구조대상자가 탈출하는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 작전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공기안전매트를 전개한 뒤 굴절차에서 마네킹을 떨어뜨려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기안전매트 기능 점검 ▲에어매트 전개 훈련 ▲마네킹 활용한 공기안전매트 추락 위치별 안전여부 확인 ▲안전매트 재충전 소요 시간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기안전매트는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해야 하는 인명구조장비로써 지속적인 반복·숙달훈련이 중요하다”며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정책의 추진 방향 △성인지 예산 및 통계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등을 포함한다. 이중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 유무는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10개 군ㆍ구 종합 성평등 조사’에서 평가하는 지표로서, 계양구는 그간 ‘양성평등 기본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해당 지표에서 항상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다. 또한 지난 2022년 조사에서는 인천 10개 군ㆍ구 중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문미혜 의원은 "과거 여러 차례 무산되었던 해당 조례안이 이번에 제정되어 계양구의 양성평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라며, ”모든 구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NH농협 성남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억6500만원 상당의 쌀 5000포대(포대당 10㎏)를 9월 4일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가위 맞이 서로 사랑 나누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지역 50개 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에 1포씩 전달하기로 했다. NH농협 성남시지부는 2012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 이번까지 13년간 3만3550포대(10억16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보냈다 지난해에만 쌀 6000포대, 김치 10㎏짜리 1170박스, 현금 2억원 등 총 4억9700만원 상당을 기부해 경기 사랑의열매에 성남시 6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8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9월 간부 소통회의를 주재했다. “올해 여름 수해 피해 없이 잘 지나간 것은 이 모두가 구석구석에서 직원분들이 고생해 주신 덕분”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에도 저소득층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이웃돕기 등 신경 써주고 특히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또한 “다가올 가을에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간부회의는 지난 7월부터 기존의 월 안건 주제를 정해 직제순으로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하고 주요한 현안 사항 위주로 상호 간에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26명이 2024년 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26명(중졸 2명, 고졸 24명)은 꿈드림을 통해 1대1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수강 및 검정고시 모의고사 등을 통해 이번 시험을 성실히 준비했다. 검정고시 합격을 바탕으로 대학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및 학업 지속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천 일대에서 ‘ESG_스밈(SMIM)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표어인 ‘ESG_스밈(SMIM)’에 따라,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ESG 경영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 당일 문화재단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이 열린다. 문화재단에서 제작한 굿즈(기념품)와 교육프로그램 키트(꾸러미)를 비롯해 직원들이 기부한 물건들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올해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와의 협력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이 생산한 다양한 공익상품과 지역 공동의 사회적문제(환경문제 등)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 문화재단이 진행하고있는 자원순환 캠페인 스밈(SMIM)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들이 폐건전지, 폐의약품, 우산(고장난 우산 가능)을 가지고 오면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달 31일 ‘우.플.리.(우리가(歌)플레이리스트)’ 결과물 쇼케이스가 수련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우.플.리.’는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작사, 작곡, 녹음까지의 음원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청소년들이 ▲K-POP ▲발라드 ▲R&B 3개 팀으로 활동했다. 쇼케이스에서는 3개의 팀곡과 4개의 개인곡을 최초 공개하고, 연주 및 댄스 등 무대가 펼쳐졌다. 완성된 음원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들어볼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미래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음악 분야 진로에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기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