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친환경 체험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의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는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인천문화재단의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공모에 선정돼 이번 공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공연 내용이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더욱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세상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초기 단계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문화재단과 같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영유아 문화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2일 계양중학교 전교생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자살 위험 신호에 대해 민감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심리적으로 고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필요시 24시간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상기할 수 있도록, 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생명존중 인천, 인생(IN生)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지원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이다.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전화1388’ 또는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상담 경우,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4일 스페인 화가 ‘조르디 핀토’의 벽화 라이브 드로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중 하나로 실시됐으며, 조르디 핀토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어른들의 공간에 벽화를 그려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작가는 계양구의 명소인 계양산과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따뜻한 그림과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모습을 도서관 계단 벽면에 그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도록 했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의미 있는 그림 덕분에 밋밋했던 공간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으로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 생활임금을 11,46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4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2025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1,230원보다 2.0%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10,030원 대비 1,430원(14.3%)이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95,14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8천 원을 더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의 소속 근로자와 더불어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도 포함해 약 227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2025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생활임금의 취지, 정부 최저임금,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2024년 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한 센터 소속 청소년 총 32명(중졸 과정 1명, 고졸 과정 31명)이 만점자를 포함해 전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꿈드림은 지난 4월 6일에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남동구 꿈드림은 5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이용을 안내하고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지원 ▲인터넷 수강권 제공 ▲응시 격려 물품 및 식사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매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된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기초 학습뿐만 아니라, 소속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며 중도 포기자가 없도록 이끌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자퇴 이후 검정고시에 관심이 없었는데 꿈드림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서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라며“합격 이후 본격적으로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시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체 34개 시책 담당 국․소장과 부서장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의 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동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라며 “기존 업무 추진과 평가에 대한 부담 과중 등으로 실적향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전 부서가 상호 협업해 목푯값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실적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해 매월 국․소장 주재 TF 회의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시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목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웃는 남동구민’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특강, 양성평등 엽서 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024년 성별 영향평가 우수사례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남동구 체육진흥과 정명진 주무관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 구민 표창은 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8명 등 총 14명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지태양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정남숙 ▲남동미래발전회 남기태 ▲생활환경 주부봉사단 권양순 ▲남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이명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희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김명희 ▲인천남동경찰서 황광수 ▲남동구 약사회 이성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 한지영 ▲인천해바라기센터 명수지 ▲남동구 가족센터 김효정 ▲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남동구 일자리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4일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남동구와 제천시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협약식 이후 제천시 파크골프장 등 제천시 우수사업지 방문을 끝으로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720kg(19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백미 7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규성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데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막걸리‘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1974년 11개의 탁주 양조장이 연합해 설립된 이후로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436박스(174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인회 임형택 회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발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의 이웃에게 풍성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대인회의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재단 전 직원이 함께 개최한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16주년을 맞이한 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일 전, 후인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을 기념 주간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3일,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의 개인 물품 750점을 자율 기부하여, 다른 직원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행운권 증정, 물품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임직원들에게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바자회 진행으로 얻은 수익금 약 245만원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이름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며, 바자회 진행 후 남은 물건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성남시청소년재단 직원은 "바자회를 통해 우리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었고, 매년 정례화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9월 8일까지(창립16주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도 같은 날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KD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성남시내버스 김윤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둔 1373억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113억원에서 4조1486억원으로 3.4% 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말까지 소요되는 총사업비 369억원 중 일부이며, 지난 2월 1차 추경 때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가설 교량 설치비 56억원에 이은 단계적 예산 반영 조처다. 시민 안전을 위해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 25억원(전체 공사비 6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 총액 13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복지 분야에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35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 1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 6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야탑동 성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세광교회 주차장 25면과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 10면을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택 밀집지역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종교시설, 업무시설, 상가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건물주와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세광교회(중원구 도촌동 소재)는 주차장 25면을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분당구 정자3동 소재)는 부설주차장 10면을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차량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주차장에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