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6일 부평캐슬·더샵 퍼스트 아파트와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은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터(아파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건강증진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근력 및 유연성 강화 운동, 라인댄스와 같은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금연상담, 걷기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해 1개 아파트(청천동 e편한세상그랑힐스)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한 결과 주민 호응도가 높아, 올해 부평캐슬·더샵 퍼스트 아파트를 추가 선정해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인천금연지원센터, 부평구 체육회 등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해 두 아파트의 주민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제14기 대학생 서포터즈 ‘이스트’의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트는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로, 청소년활동 또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20세부터 24세 대학생 또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2025년 기준 대학교에 입학하는 청소년도 지원 가능) 선발된 단원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소년활동 업무지원, 전문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우수활동 서포터즈로 선정됐을 시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3월 8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3월 15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공영텃밭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텃밭은 갈월샘텃밭·부영텃밭·청천텃밭 3곳(총 567구획)이며, 분양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개인텃밭은 522세대가, 단체텃밭은 45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의 경우 부평구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며, 단체는 5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부평구 소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자생단체 ▲직장공동체 ▲도시농업단체 등이다. 구 누리집을 통해 분양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기후변화대응과에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는 오는 21일 전산추첨을 거쳐 개인텃밭의 예비 선정자를 발표하며 참여 자격 등을 확인한 후 오는 3월 19일 최종선정자를 발표한다. 단체의 경우, 개인텃밭 분양과 일정은 동일하며 수요 초과 시 부평구 도시농업위원회의 심사 후 선정된다. 이와 관련, 신청자 중 취약계층에게는 텃밭 110구획이 우선 분양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취약계층의 범위에 다자녀 가구가 추가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025년도 부평구 통합공모사업 올인원(All-In-One)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공모사업 ‘올인원(All-In-One)’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통합해 구민이 목적에 맞는 사업에 참여하기 쉽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통합공모사업은 ▲자치행정과-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평생교육과-우수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부평마을학교 지원사업 ▲여성가족과-양성평등가치실현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3인 이상의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마을특화 등 일부사업은 10인 이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통합공모’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서 양식, 회계지침, 제출서류 등을 일원화하며 구민들이 공모에 참여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인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과 손을 잡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강화군청 군수실에서 박용철 강화군수 및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양질의 강화쌀 지원 ▲강화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할 경로당에 강화쌀의 차질없는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쌀 소비 촉진 동참과 더불어 지역 내 181개 경로당에 고품질의 강화섬쌀을 매년 40톤(2천포/포 당 20kg)씩 공급 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품질 강화쌀을 제공하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동시에 강화쌀 소비도 증가해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월 5일 계양국제어학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양진 별똥별어린이도서관장,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계양국제어학관은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외국어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외국어 격차 해소와 외국어 교육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 사회 교육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재능기부 ‘영어책 읽어주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약속하고, 오는 5월부터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책 읽어주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은 청소년 봉사단원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영어독서 분위기 확산과 지속적인 영어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지난 5일 그림책 재능기부 동아리 ‘동그리’의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그리’는 2024년 동양도서관에서 운영한 ‘그림책 양육감정코칭지도사 자격증반’과 ‘그림책 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수료한 11명의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활동가 위촉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동아리 활동가들은 앞으로 매월 1회 동양도서관 로비의 그림책 북큐레이션을 지원하고, 추천도서 목록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황하영 동양도서관장은 “이번 ‘동그리’ 결성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양도서관은 향후 다양한 그림책 주제를 바탕으로 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서 그림책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그리’ 동아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양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전문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풍선아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은빛봉사단’ ▲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계양버리스타봉사단’ ▲도시 녹지 조성 및 가드닝 활동을 펼치는 ‘계양가드너봉사단’에서 활동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봉사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각 봉사단의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별 자세한 모집 기간과 신청 방법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전문봉사단 모집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전문봉사단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언제든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이웃e음 돌봄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안에서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이웃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동복지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누구나,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위기 징후를 발 빠르게 확인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산3동 ‘돌봄매니저’는 각 통 복지통장과 사회단체 위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독거, 장애, 증증질환자 등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계산3동은 지난 1월 24일 발대식을 열어 사업설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리 주변의 가까운 이웃인 복지통장 36명을 ‘돌봄매니저’로 임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웃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공복지서비스의 인적 자원 한계를 극복하고, 주변의 소통창구 마련과 공동체 연결 강화에 실질적인 가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는 2025년 2월 3일, 콘텐츠 서브컬처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GXG 성남게임문화축제’, ‘일러스타 페스’ 등 서브컬처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기획, 운영, 홍보, 마케팅, 후원 유치 등 전반적인 협력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합의했다. 특히, ‘GXG 성남게임문화축제’는 게임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러스타 페스’는 일러스트 및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 창작자와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브컬처 행사로, 매년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 및 굿즈 판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서브컬처 분야에서 창작자들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타라이크 주식회사 채병효 대표이사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구월동 송추가마골에서‘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진,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홍성유 회장의 신년사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떡 케이크 커팅식, 덕담 나누기, 오찬 등이 이어졌다. 홍성유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주평통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통일의 의지를 북돋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헌법기관으로서의 중요한 임무를 다하고 있다”라며 “새해에도 평화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유니온에프앤씨로부터 515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과 생산품을 기탁받았다고 6일 전했다. ㈜유니온에프앤씨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커피믹스, 핫초코 등 자판기용 분말 생산·납품업체로 남동구에 후원금 300만 원과 커피(2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커피 등 물품은 경로당에 지원된다. 김태현 대표이사는 “사업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업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점차 나눔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온정이 담긴 기부에 취약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니온에프앤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리포터 6기를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주민 리포터는 총 5명으로,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남동TV’ 인터넷 방송국에 참여해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다. 주민 리포터들은 “남동구 주민 리포터로 선발돼 기쁘다. 올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생생한 소식과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리포터 활동을 통해 남동구 곳곳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리포터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개국한 ‘남동TV’ 인터넷 방송국은 유튜브, 네이버TV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 6천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수출 상담 또는 초기 해외 판매를 위한 견본품과 소량 물품 발송 시 발생하는 물류비 일부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체감도를 높여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연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 한도의 해외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업은 2025년 12월까지 우체국 국제특송(EMS) 기본 감액 12% 및 최대 27% 특별감액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인천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무역 상담이 활발해짐에 따라 기업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5일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의료시설인 한림병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와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피난계획 수립ㆍ이행과 상황 전파, 소방시설 활용 등 관계인의 초동 대처역량과 이용자의 대피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5명과 관계인 13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초기소화) ▲비상구ㆍ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훈련 및 피난시설 점검ㆍ교육(피난유도) ▲내부 구조 확인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형 훈련(현장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쉽지 않아 평소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