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스토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회의를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상담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교제 폭력・스토킹 등 젠더 기반 범죄의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 강화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을 논의했다. 시는 특히 여성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지원 ▲여성안심 패키지 및 비상벨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 일자리‧경제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고학력 여성의 재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착수하는 등 창단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 주재로 3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시는 4월 29일 용인시축구센터를 통해 초대 단장 채용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는 범시민적 협력체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현직 축구인,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총 118명의 창단준비위원과 자문단을 공식 위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이천희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창단준비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용인시에 많은 현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축구단 창단에 중점을 두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가칭)용인FC가 내년 K리그2에 진입해 선풍을 일으키고 ‘훌륭한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퇴계원사거리부터 퇴계원고등학교까지 약 1.6km 구간의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총사업비 약 655억 원을 투입해 총 4개 구간으로 나누어 해당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며, 2003년 4구간(390m)을 시작으로 1·2구간(562m)에 이어 마지막 3구간(685m)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준공한 마지막 구간은 KB국민은행에서 주공아파트 입구까지 연장 685m 구간으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총 347억을 투입했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지역주민과 함께 해당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공사로 교통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향후 왕숙신도시 및 인근 개발지와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퇴계원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전선, 통신선 지중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와부읍 팔당리 앞술막 마을 통로암거 확장 사업과 관련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총사업비를 최종 합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앞술막 통로암거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다년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숙원 과제였다. 이날 시는 통로암거 현장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김영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조정회의에 참석해 사업비 분담과 착공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앞술막 통로암거는 폭 3.5m의 단일차선 구조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상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민설명회에서도 해당 문제가 주민 숙원 사항으로 요청된 바 있다. 이후 시는 도시계획도로 시설 결정과 실시설계를 포함한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이 협약 15개 단체와 쓰담데이 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봄맞이 쓰담데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 및 2025년에 재선정되어 새롭게 진행할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진단은 지난해 자원순환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의류 리싸이클 교육을 통한 재사용 확대, 새활용프라자 견학, 담배꽁초 수집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추진단은 올해 어린이집 자원순환 교육,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혁신추진단장으로 위촉된 주현광 신임 단장은 “환경 혁신을 위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살 예방 및 주민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내 증가하는 자살률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미숙 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상인단체 매니저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남양주시 이웃사촌 상인회, 소상공인엽합회 지원을 위해 채용된 매니저 18명이 참석했다. 상인단체 매니저는 회계·행정업무, 공모사업 기획·추진, 조직력 강화 등 상인조직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기본적인 복무 관리에 대한 기준과 예산 집행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핵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상인단체 매니저들이 사업마다 지침이나 요구되는 증빙서류 등이 상이함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내용들도 다뤘다. 또, 지난해 매니저 지원사업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근태관리 △사업별 계좌 관리 △4대 보험 납부 방법 △근로계약서 비치 의무 등 미흡 사례들도 공유됐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질답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될 자료도 제작·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수동녹수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 원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동면 친목 단체인 수동녹수회는 이정수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정수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뜻이 되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동녹수회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수동녹수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지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발전위원회(위원장 나선희)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배진성 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배진성 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케이제이와이가 관내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100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시기에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케이제이와이는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을 실천하고자 대규모 후원에 나섰다. 허진성 ㈜케이제이와이 대표는 “큰 일교차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지역사회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허진성 대표님과 ㈜케이제이와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받은 마스크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해, 건강한 일상 회복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를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주식회사 윤스컴퍼니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문화상품권 150만 원 상당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윤스컴퍼니는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대리점과 함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자녀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5년째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양동원 대표의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도 행사에 참여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준비한 문화상품권을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건·퇴계원·다산1·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자녀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받은 용돈을 의미 있게 쓰고 싶다며 나눔에 함께했고, 이 마음을 계기로 이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라며 “작은 손에서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의 주거지 복구 및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피해지역 지원에 나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역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9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별내동 16개소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거와 관련한 임차료, 관리비, 공과금 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신속한 정보공유 및 복지지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복지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복지업무 추진 시 가정방문 동행,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환경 파악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공유됐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돕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사회적 기업 끌림과 ‘끌림 리어카 광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와 전국고물상연합의 협력으로 설립됐으며, 기존 약 60kg의 리어카를 35~40kg으로 경량화하여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리어카에 부착된 광고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늘리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례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존보다 가벼운 경량 리어카를 어르신들께 무상으로 지원하고, 리어카에 후원자의 광고물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광고 수익의 일부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실질적인 소득개선과 함께 기존 리어카에 대한 세간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정중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실률이 높은 만안구에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공간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상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상권 분석 기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료‧관리비를 현실화하고, 유통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민간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지영 의원은 어르신 돌봄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실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요양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