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3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지역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 부산, 울산 등지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4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3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실제 농촌에 머물며 영농 체험과 생활 적응, 지역문화 탐방 등을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의성군은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귀농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두, 마늘, 복숭아, 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선도농가에서 현장 체험을 진행했고, 지역에 먼저 정착한 귀농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등을 견학하며 실제 농업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기술도 익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을 직접 경험하면서 귀농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은 물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하반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안계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만족도와 운영 결과를 반영해 기존 인기 강좌는 유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기존에 운영하던 브레인 바둑, 청소년합창단, 하브루타 베이킹, 청소년밴드, 창의로봇, 어쿠스틱 기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영상미디어 제작, 뮤지컬 아카데미 등 문화예술 체험을 확장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계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비트 드럼, 교과서 한자, 어쿠스틱 기타, 브레인 바둑, 창의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이며, 신청은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청소년문화의집 및 안계청소년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문화를 주체적으로 즐기고, 배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2일, 옥산면에 거주하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서후원 중사의 유가족을 위문하고,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故서후원 중사는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경 서해 연평도 서쪽 14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 선제 포격 도발로 인한 교전 중 사망한 전사자이며, 의성군은 2016년부터 매년 유족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위문 행사는 6월 13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합동 위령제를 앞두고, 의성군 주관으로 마련됐다. 군은 유족 간담회를 열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한편, 유가족과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故서후원 중사의 영전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명예를 높이고, 유가족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2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드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저자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에 대한 실천법을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12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원 교수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노인의학 분야 권위자로, 현재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저속노화 식사법' 등이 있다. 강연에서 정 교수는 ‘저속노화’의 개념과 함께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와 수면, 식습관 관리 등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하며, 저속노화가 단순한 건강한 노화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의 노후 건강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립도서관을 통해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립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청공원 내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수 운영은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분수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 두 차례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분수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의성군은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청소와 수질 검사를 통해 위생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힉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공원 분수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특히 야간에는 LED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에 밀접한 여름철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개선, 녹색 생활공간 확보를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이달 중 의성읍 복합문화공간인 온누리터에 조성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의성군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성읍 온누리터에는 테라리움 1개소, 수직정원 2개소, 수평정원 2개소를 조성됐고, 공기정화식물 25종 총 4,441본이 식재되어 실내 공기질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지역의 상징성과 친환경 요소를 담아 ‘주민 체감형 정원’으로 조성됐다. ‘남대천’, ‘문소루’ 등 의성의 자연경관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시각적 즐거움과 공간도를 함께 높였다.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공간의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의성문화원, 의성읍 온누리터 총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권명희)는 지난 13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어르신 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꽃바구니를 어르신들에게 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건강 증진을 위한 침향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구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예사랑봉사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감동을 더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명희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회장은“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부모 세대의 헌신에 감사하며, 공경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 일대에서'도서관을 달리는 아육대(아이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그림책과 신체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창의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리는 이진경 그림책작가의 '나의속도' 북토크 및 함께 달리기 ▲지형지물을 자유자재로 뛰어넘는 파쿠르 워크숍 ▲몽키클라이밍, 짚라인, 로프브릿지, 스윙그네 등의 밧줄놀이터 ▲돌다리, 바람길, 소리길의 트랙을 걷고 뛰어보는 '함께 달리는 길' 전시 ▲'달리기 아트프린팅' 그림책전시 ▲달리는 내표정 그리기 참여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달리는 그림책 만들기 ▲나의 첫번째 바톤 만들기 ▲히어로 메달 만들기 ▲ 아시아 국기 그리기 등 다양한 그림책놀이터를 준비중이며,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에너지쿠키 만들기 ▲향기뿜뿜 향수 만들기 ▲갈증해소 카페테리아 ▲RUN 키링 만들기 ▲나만의 달리기 헤어밴드 꾸미기 등 PLAY마켓도 운영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난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정명훈 · KBS교향악단 with 선우예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의 구미 첫 연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또한 이번 무대를 통해 구미에서 처음으로 협연을 선보여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주됐다. 웅장하고 위엄 있는 도입부로 시작된 이 협주곡은 정교하게 짜인 오케스트라와 선우예권의 유려하고도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고전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이 연주됐다. ‘운명은 이처럼 문을 두드린다’는 유명한 도입부와 함께 시작된 이 작품은, 정명훈의 치밀하면서도 격정적인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의 집중력 있는 연주가 더해지며 구미 공연장 전체를 거대한 음악적 서사로 물들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캐나다 국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4일 장애인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였다. 체육대회는 색판 뒤집기, 공굴리기 등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경기로 진행돼 참가자 간 협동심과 친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다문화 물품 체험,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현재 방문교육서비스, 지역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사업 등 정착주기별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언어 발달 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진로 상담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6월 16일 자로 '구미시 지구단위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재정비는 2024년 2월부터 진행된 용역을 바탕으로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적은 과도한 용도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거·근린생활시설(근생) 비율 완화 △일몰제로 실효된 도시계획시설의 도로 연결 △타법령에 따른 계획 변경사항 반영 △주변 개발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정 등이다. 특히 죽장지구를 포함한 17개 미개발지구의 단독주택용지에서 주거·근생비율 규정을 전면 폐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발 여건의 틀을 마련했다. 단, 교리2지구는 기존 6:4 비율에서 5:5로 완화됐다. 이와 함께 일몰제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단절됐던 도로들도 이번 재정비를 통해 연결돼,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료 대란 속에서도 구미에서는 24시간 아이를 진료하고, 산업재해 근로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공단 직영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밤 중에도 문 연 약국이 있고, 노년기 치매 걱정도 덜 수 있다. 구미시가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선도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생명의 시작을 지키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구미시는 2024년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 전문치료시설인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 8병상 규모의 집중치료실과 24시간 분만 시스템을 갖춰, 지금까지 총 284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43%는 다른 지역 출신으로, 센터는 구미를 넘어 도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북 서부권의 신생아 의료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4시간 소아 진료…심야 약국도 운영 소아과 병상 축소와 전문의 부족이 전국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구미시는 도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40~70대가 주요 대상이다. 교육은 1회자, 2회차 총 2번에 나눠 진행된다. 먼저 1회차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2회차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교육 장소는 경찰청 공식지정 경비전문교육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동대문구 홍릉로28)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에 따라 일반경비원이 갖춰야 할 필수 법정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1회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2회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봉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각각 40명씩 모집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다. 구는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 대상의 관리를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구는 지역 내외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 운영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맡고 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 총매출 30억‧고용 창출 57명‧투자유치액 8억을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센터가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 센터는 입주기업별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IR·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했다. 외부자원을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에도 힘썼다. 법률·회계 등 대학 연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의 경영 기반을 튼튼히 했다. 이는 청년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 9일 열린 1주년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한 청년 대표는 “성장단계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