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와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는 안동시 미용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미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신 컷트 △업스타일 △최신펌 △드라이의 최신 미용기술 교육이 1: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전략 및 고객응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윤복순 안동시지부장은 “미용아카데미가 미용인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를 바란다”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대도시까지 가야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지역에서 열어준 데 대해 안동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미용업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습득과 재능발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174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4월 30일 271,873필지에 대한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전년 대비 1.6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은 경북도청 신도시의 2단계 개발사업 진행과 옥동, 송현동, 태화동 일부 용도지역의 변경으로 인한 민간 개발사업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 각종 부담금 산정 등에 활용되며,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면밀한 토지특성조사와 검증을 거쳤으며, 공시가격을 열람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4월 29일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자문위원을 공식 위촉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해외명예자문협의회는 해외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인사 8명으로 구성되며, 통상․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동시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멕시코, 베트남, 아르헨티나, 영국, 호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5명의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일정상 이번 위촉식에 함께하지 못한 3명의 위원에게는 하반기에 위촉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의회 첫 출범에 함께한 위원들은 안동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안동’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하고자 기꺼이 나섰다. 이들은 앞으로 안동시의 국제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안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각자의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안동시가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4월 2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조성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 나눔숲 조성 및 산림체험 활동 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조성된 전국 2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성과,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안동시는 3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지난해 복권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인 애명복지촌에 나눔숲을 조성했다.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교목과 산철쭉 등 관목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녹색쉼터를 조성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이 공간은 지역주민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활용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실외 나눔숲 공모사업에도 선정됐으며,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대성그린빌에 녹색자금 2억8,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적 소외․배려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4월 29일 문경시청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박영서 경상북도 도의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48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사의 매입 조건에 맞게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활주거환경을 고려하여 문경시 구도심(동지역)에 위치하고, 주변 시세의 30 ~ 5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 신혼부부 등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문경시는 사업비 부담, 매입 물건 선정 및 인·허가, 입주자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매입 공고 및 물건 선정, 약정계약 체결, 소유권 이전 등 주택매입과 매입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축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뻔하지 않은 새롭고 재밌고 멋있는 문경‘오미자’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 문경오미자축제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문경시민과 오미자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가공농가와의 협업과 후원사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막이나 쉼터도 많이 마련하고 축제장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홍보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다채로운 시민 친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오미자가 온 국민에게 더욱더 사랑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9,246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문경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4%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가격 변동률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조사 및 검증을 하게 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아울러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초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론볼연맹과 문경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한 제7회 문경시장배 전국론볼대회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의 론볼 동호인 150여 명이 48개 팀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픈 3인조 방식으로 조별 리그와 32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렸으며, 정교한 기술과 전략으로 펼쳐진 경기들은 ‘잔디 위의 정적인 컬링’이라 불리는 론볼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론볼(Lawn Bowls)은 영국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친 볼을 굴려 목표물인 ‘잭(jack)’에 얼마나 가깝게 보내는지를 겨룬다. 단순한 공 굴리기가 아닌, 공의 곡선 궤적과 위치 선정, 팀 전략이 중요한 종목으로, 특히 휠체어 이용자도 함께할 수 있어 장애인의 재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신 론볼 동호인 여러분 덕분에 문경이 다시 한번 스포츠 도시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BS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경북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특별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이벤져스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이벤져스 라이브 특별공연 및 포토타임으로 진행한다. EBS의 대표 캐릭터인 번개맨, 뚝딱이, 방구대장 뿡뿡이, 야호, 뚜앙이 등 이벤져스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연은 2025 문경찻사발축제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EBS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첨단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통해‘문경새재 일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4개 주요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며, 부서 간 업무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025년 4월 밝혔다. 시는 1종 드론 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 3명을 중심으로 드론 운영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고정밀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개발사업 대상지 공간분석, 공공시설 관리, 각종 행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드론 영상은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항공영상 대비 약 500배 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지적경계와 지형지물을 정밀하게 판독할 수 있어 현장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대표적으로, 문경새재 일원 개발사업의 경우 드론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 예정지의 지형특성과 현장여건을 면밀히 분석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성과 검사에도 드론영상을 활용하여 측량의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측량성과의 오류를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민원 예방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드론 기술 도입을 통해 관련 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행정효율성을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가족 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강북구 가족봉사단’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5월부터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교육적 가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총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각 회차당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가족봉사단 활동은 총 4회로 구성된다. 첫 회차는 6월 21일 북한산 순례길에서 발대식과 함께 줍깅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7월 25일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 이웃과 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8월 23일에는 강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빵 봉사를 진행해 직접 만든 빵을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4회차는 9월 2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기후 위기와 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 강의와 생존 배낭 꾸리기 체험으로 마무리된다. 구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관내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을 막기 위한 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구간은 인수봉로 193부터 4.19로 35까지 양방향 365㎡으로, 구는 상습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 지역과 노후된 기존 시설물을 우선 정비해, 가로등 54개, 신호등 25개, 전신주 66개, 통신주 53개, CCTV 7개, 이정표 14개 등 총 244개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일반 도로에는 진초록 색상과 하단 충돌방지 표시를 적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노란색 방지판과 함께 보호 문구, 속도 제한 등을 표시해 안전성을 높였다. 설치 시 공공시설물의 기능장치나 표지판을 가리지 않도록 간격을 두는 등 세심한 시공 기준도 적용했다. 구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이 부착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착방지판 설치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근현대문학관이 성신여자대학교 산하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와 연계해 어르신 대상 인문학 특강 *‘노년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진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각자의 전공을 바탕으로 삶과 문학, 자아 성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 인문학적 관점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노년의 인문학’은 삶의 황혼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남은 삶을 더욱 여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고민을 나누며 삶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를 촉진하고, 문화 향유의 지평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특강은 2025년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근현대문학관 교육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나이 들기, 나이 먹기 ▲나를 소개합니다(자화상) ▲내 삶은 역사다 ▲내 삶도 역사가 될까(자서전 쓰기) ▲비움과 힐링(1) - 명상 ▲비움과 힐링(2) - 답사로 구성돼, 자아 성찰과 치유, 기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3일, 성북구청 구청장실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제11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지역 축제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되는 1일 어린이 구청장 체험을 시작으로 성북구청 잔디마당 일대에는 청소년시설 연합 체험 부스와 매직버블쇼, 에어바운스 등의 어린이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동요제 본선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