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11일 ‘공공시설등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공공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의 장기미집행시설인 ‘암사역사공원 조성’에 229.5억원, ‘광운대역~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에 93.7억을 활용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연내 기본계획 수립 및 토지 보상을 완료 후, 2027년까지 단계별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선사마을숲, 암사가든센터, 빗살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운대역 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은 연내 토지보상 완료 후 착공하여, 2026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로교통체계를 개선하여 광운대역 주변지역 개발사업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의 재원은 역세권 등 복합토지이용지나 대규모 유휴토지 등의 개발사업에서 용도지역 변경 등에 따른 공공기여의 일부를 현금으로 기부채납 받아 조성된 것이다.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의 공공시설 등이 충분히 확보된 경우에 한해 현금 납부가 가능하며, 개발 구역에 국한되지 않고 공원, 도로, 공공임대주택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5일 ㈜예스코와 ‘중랑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공급 및 수급에 관한 연장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간을 10년 연장했다. 또한 14일 진행된 예스코의 ‘바이오 플랜트 10주년 기념식’ 행사에 정성국 물순환안전국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예스코 바이오 플랜트 현장을 돌아봤다. 이날 행사에는 예스코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기술 협력 중인 독일 EVONIK, 환경공단,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바이오가스 정책 현황과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예스코와 2014년 3월 중랑물재생센터에서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전환해 인근 주민(8,500세대)에게 공급하는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0년간 108억 원의 수익 창출과 약 8만 톤의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 사업은 아시아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으로, 상호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의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화석연료인 LNG를 사용해 도시가스를 제조하던 방식에서 물재생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저당 급식을 제공하고, 덜 달달 9988 캠페인을 운영하는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2개 학교에서 10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4년 2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100개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별 특색에 맞춘 당 줄이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00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 줄이기 학교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시는 선착순 100개 학교를 선정해 3월 25일 학교별 통보한다. 서울시 내 국‧공립‧사립학교는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자공문, e-메일을 통해 식품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신청서, 사업계획서 양식)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월 10일부터 누리집 등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각급 학교에 사업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선정 학교는 4월부터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시 ‘일당! 오십!’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내년 6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은 1972년 준공 후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올해 2월 진행한 조경설계공모를 통해 3월 17일 당선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조경설계 당선안은 ㈜씨토포스의 ‘어린이대공원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식물원이 공원의 시작이자 끝이 되고, 공원 전체를 관장하는 식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제안했다. 지난 2024년 11월 22일에 발표된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인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의 ‘식물도감’은 건물의 역사성을 존중하면서 내·외부가 교차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변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제안이라는 평가를 받아 총 9개의 심사 작품중 당선작으로 선정됐었다. 금번 조경설계안은 건축설계(안)을 바탕으로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의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어린이들을 위한 사바나월드, 다양한 깊이의 식물을 관람하는 트로피칼월드, 중앙의 그리너리월드 등)하고 다양한 기능과 연출로 공원의 중심이자 공간의 확장성을 도모한 점이 우수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코로나 팬데믹은 서울 상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까?” 서울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를 아우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20개 생활밀접업종 변화와 20개 주요상권의 산업 특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업종인 커피숍은 매년 증가 추세인 반면 호프집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서울시가 처음으로 분석한 것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사업체조사 자료 총 586만 건을 활용했으며, 이 중 20개 생활밀접업종과 20개 주요 상권을 추출해 사업체 변동 추이를 분석했다. 생활밀접업종 20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매·음식·서비스업 등으로, 사업체 수가 많고 코로나19로 인한 업종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업종 위주로 선정했다. 분석지역 또한 이태원, 홍대, 성수동 등 젠트리피케이션과 상권변화가 두드러진 20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사업체 수가 증가한 업종은 커피음료점, 양식음식점, 일반의원, 예술학원, 스포츠 강습소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의류점, 치킨전문점, 분식전문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시니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는 ‘잡(Job) 매칭데이’를 연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총 12회(사전 선발 7회, 권역별 5회) 운영된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 능동로 3길 73)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운영은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맡고 있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 창업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1월 개관한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개관 70일 만에 1,467명(3월 11일 기준)의 구직자가 ‘시니어 인력뱅크’에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20명 이상이 등록한 것으로 일자리에 대한 시니어층의 높은 수요를 엿볼 수 있다. ‘시니어 인력뱅크’는 경력·기술·희망 직무를 분석해 최적의 일자리와 연결하는 센터의 맞춤형 취업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는 신속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총 8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 400만 원(200만 원씩 2회 분할)씩 총 32억 원이 지급된다. 본 장학금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2학년 이상 재학생(2025년 1학기 및 2학기 정규학기)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24년 2학기 또는 25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 해당하면서 정해진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생 진로 탐색 개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800명에게 두 차례에 걸쳐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할당제로 800명 중 16명의 북한이탈 대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1학년의 경우 7월 선발 예정으로 2025년 2학기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9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아이돌 ‘매드 몬스터’, 한사랑 산악회 ‘이택조’, 뮤지컬 스타 ‘쥐롤라’ 등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 줄임말)를 만들어내며 전성기를 맞이한 코미디언 이창호가 서울시와 함께 새로운 부캐를 만들어냈다. 만들어내는 것마다 인기를 얻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부캐의 달인, 코미디언 이창호가 서울시와 함께 새롭게 만들어낸 캐릭터는 바로 해외 글로벌 대스타 콘셉트의 ‘스티븐 리’이다. 3월 14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과 짱호 채널에 티저영상으로 동시 공개된 부캐 ‘스티븐 리’는, 2025년 혜성처럼 나타난 해외 글로벌 대스타라는 설정이다. 긴 머리와 수염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등장한 그는 코미디언 이창호가 선보인 과거의 부캐들을 완전히 잊게 할 정도의 치명적 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서 공개된 티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21일 금요일에 공개될 본편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홀연히 사라진 글로벌 대스타 스티븐리가 서울에 갑자기 오게 됐다는 설정으로, 스티븐리가 서울에 나타난 이유는 21일 첫 본편을 통해 공개된다. ‘스티븐리’가 주인공으로 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시민 소통 접점 강화와 서울교육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주간이다. 만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제작하여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20명으로 시작된 서울교육메이트(온라인 서포터즈)는 2024년 6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됐으며 콘텐츠 수는 3.8배(178건→689건), 총 조회수는 16.1배(27,512회→444,436회)로 성장했다. 특히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서울교육 정책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의 모집인원은 2기와 동일한 60명 이며, 소셜미디어 기자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3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296회 임시회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제296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글로벌 교육지원센터 운영사무 신규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거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공예관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용산구의회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10월 7일 서울시-현대백화점-서울외국인주민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글로벌라운지(3층)와 문화센터(11층)에 조성한 내·외국인 교류 및 외국인주민 지원 공간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허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상담, 법률·노무·행정·주거·세무 등 전문상담,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공간 제공, 전문가 세미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주민센터친구 대표, 외국인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도시정책관의 ‘글로벌라이프허브’ 사업소개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는 외국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이중언어 교육 지원, 부모교육 지원 등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으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서울시 인구정책에서도 중요해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언어 및 문화, 제도 등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조례개정안을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수료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근거 마련▲외국인주민 가정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규모 건축물의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규제철폐안 33호의 본격 시행을 위해, 17일 오후 첫 적용 대상지인 구로구 오류동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규제철폐안 33호는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제2종지역은 200%→250%, 제3종지역은 250%→300%로 법적 상한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적용 대상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건설경기 악재에 더 큰 영향을 받는'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및'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부지 1만㎡ 미만) ▴소규모재개발(부지 5천㎡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세대 미만) 사업이다. 다만,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면적이 2만㎡까지 가능함에 따라 소규모 건축물 활성화 취지와 맞지 않아 이번 완화대상에서는 제외했다. 현재 서울시 전체 면적(605.6㎦) 중 제2·3종일반주거지역은 239.4㎦. 이번 규제철폐안 33호 적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17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방문하여 신임 예술감독인 데이비드 리 지휘자와 단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2025년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인 연습실을 직접 방문하여 “좁은 연습실과 휴게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연주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강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들은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년 1월 9일, 데이비드 이(David Yi) 지휘자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했고, 3월 22일에 열리는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인수봉로17길(삼양동, 체육공원 앞) 삼양동 1통 일대 환경개선이 완료된 “흰 구름 햇살마을”을 방문했다. “흰 구름 햇살마을”이라는 이름을 노윤상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과 마을의 긍정적인 면을 반영하기 위해 결정됐으며, 일부 주민은 노 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동네 입구에 현수막을 제작하여 걸어 놓기도 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많은 곳에서 개선이 진행됐다. 아스팔트 재포장 및 겨울철 안전을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과 골목길 열선 설치가 시행됐고, 또한, 측구 및 경계석이 설치되고 4개의 고보조명과 쓰레기함이 그리고 석축 디자인시설물과 디자인스텐실 등의 환경개선과 함께 상하수관 공사도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강북(을) 박진웅 당협위원장과 강북구청 담당자, 강수배 삼양 1통장(통친회장)과 한명숙(행복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동네 주민들이 함께했다. 강북(을) 박진웅 위원장은 “6년 전까지 이 마을에서 부모님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거주하셨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