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7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세종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중앙아시아 일대 고려인 대상 문화교류사업 사업 확대를 촉구했으며, 시립교향악단 소관 사업의 경우 3월 초 추진하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방문 공연 이후, 이웃 국가로의 지속적 확대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이미 ’24년 7월, 5분 발언을 통해, '국내·외 고려인 지원정책 적극 발굴을 통한 포용력 높은 도시로의 전환 촉구'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고려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촉구한 바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아이수루 의원은 “고려인은 '재외동포기본법' 정의에 따른 우리 동포임에도 중국의 조선족, 일본의 재일교포, 미국의 재미교포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까운 입장과 함께 고려인 역시 충분히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 예술단 등 활용한 문화교류 사업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도 덧붙인 바 있다. 이날 업무보고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다가오는 3월 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서울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과 그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손실비용 문제 및 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전반에 중대한 관심사인 ‘노인 연령기준’과 지하철 등 경로우대시설의 연령 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경숙 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윤영희 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무임수송 등 노인기준 연령 상향 관련 시민의견’을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임세규 사무처장(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남두희 교수(한성대학교 교수), 강갑생 기자(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박준환 팀장(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실 국토해양팀), 박주선 과장(서울시 교통실 도시철도과장), 이은기 실장(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월 26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주용태 경제실장에게 6번째 불발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은 상암동 3만7천262㎡에 달하는 용지에 랜드마크 빌딩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3조7000억원을 들여 당시 세계에서 둘째로 높은 133층 빌딩을 짓기로 하고 2009년 기공식까지 했다. 그러나 세계 금융 위기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2년에 사업이 결국 무산됐고, 해당 부지는 지금까지 공터로 남아있다. 지난 해 7월에는 8,365억 원(6차 유찰 기준)이라는 가격에도 유찰되어 사실상 사업이 무산됐다. 김용일 시의원은 “사업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가격을 적극적으로 낮출 필요성이 있다.”라면서 “삼성동 GBC 부지는 당시 가격으론 높은 가격인 11조에 매입해도 현재가치를 미래가치로 계산하면 차익이 발생한다고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주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심재억 위원장을 비롯해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유인애, 이상수, 최치효, 최미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가족센터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를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26일 방문한 강북구가족센터에서는 ▲기본 사업 ▲다문화 별도 사업 ▲공동 육아 나눔터 ▲아이 돌봄 지원사업 ▲1인 가구 지원센터 등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피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현황 ▲주요(집중)사업 ▲지역 기반 활동 등 복지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케어플러스센터와 연계 방안과 시설 이용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 등 향후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지난 2월 27일 강북구의 주요 문화시설인 관내 문화시설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인혜 위원장, 윤성자 부위원장, 조윤섭, 최인준, 허광행, 박철우 위원이 참석했으며, 청자 가마터 체험장 및 우이동 가족 캠핑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는 더 많은 강북구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접수 방법 및 모집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경제과와 연계하여 관내 공예 예술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방문한 우이동 가족 캠핑장에서는 강북구민 이용률이 30% 정도에 머무르는 점을 지적하며, 미취학아동 가족에 대한 편의성 제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약률이 높은 글램핑존 추가 확대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캠핑장 내 시설 및 안전 점검을 하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은 “앞으로 진행될 강북구 관광 진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26일에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경제과로부터 2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과장으로부터 업무 추진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인 스터디 그룹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특화 거리 지원 ▲골목형 상점가 공동마케팅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미경 위원장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특화거리들이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획적인 진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강북구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하여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현상에 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작년 10월부터 활동 중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월2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시의장-자치구의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재정형평성 확보를 위한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이 함께하는 최초의 자리로,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방안, 자치재정권 강화 방안, 자치구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 조례 등 다양한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외에도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25개 구의회 간 인사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정책지원관 교육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교육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에 공유하기로 했다. 김명희 의장은 “자치구별 공동재산세 과세 배분 결과 25개 구 중 강북구가 최하위에 머문 현실은 우리 구의 재정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에 자치구 균형 발전과 재정형평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이 시급하다”라며, “서울시의회 3월 임시회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3‧1절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개최될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와 관련해 시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다양한 장소에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사고를 포함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상황관리 인력 운영, 임시 화장실 설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비 등에 관한 대책이 추진된다. 시는 이날 대규모 집회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지휘부 및 6개 실무반으로 구성하며, 재난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재난안전정책과‧재난상황관리과‧재난안전예방과‧중대재해예방과) ▴질서협력반(자치경찰총괄과‧자치경찰협력과) ▴교통대책반(교통정책과‧도시철도과‧버스정책과·미래첨단교통과) ▴행정지원반(총무과‧감염병관리과) ▴모니터링반(디지털정책과‧정보통신과) ▴구조구급반(재난대응과)이 가동된다.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주요 집회 장소 중심 현장 안전관리, 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우선,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주요 집회 현장 중심의 인파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마포구의회가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3건이었으며, ‘마포구 추가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대표의원 최은하)와 권영숙 부의장(무소속, 용강‧신수)의 신상발언도 포함되어 있다. ‘마포구 추가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에서 최은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2‧상암)은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보고했다. 성과로는 ▲소각장 입지선정 결정의 위법·부당성을 확인, ▲폐기물 감량 방안을 도출, ▲집행부, 구민과 협업하며 소각장 백지화 행정소송 지원(1심 승소) 등이 있다.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지광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우진 의원),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원 의원) ▲서울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시립대는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하여 2월 27일 16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시-시립대 MOU을 체결하고 6월 중 시립대에서 지자체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첫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시가 보유한 방대한 공공데이터와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서울시립대 슈퍼컴퓨터 활용) ▲특성화고 대상 빅데이터 분석교육(빅데이터캠퍼스 활용 고교 맞춤형 교육) ▲창업경진대회(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멘토링(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과 같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월 27일, 2025년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97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이면서 향후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 강북구 미아동 75일대는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침수발생 예상지역을 포함한 열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노후 저층주거지이며,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한남1촉진구역에서 해제된 노후불량 주택지이며 후보지 선정으로 주변 한남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에 상승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는 호암로에 접한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신림1·2·3재정비촉진구역 및 동측 관악산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475항목으로 확대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검사 항목을 확대해 왔으며,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에 따라 농약 5종(디메토모르프, 이프로디온, 노발루론, 클로로탈로닐, 스피로테트라맷)을 추가해 검사를 강화했다. 연구원은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학교·어린이집 급식 농산물을 시에서 권역별(강북·강남·강서)로 검사 의뢰받아 매일 신속하게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의 유통 농산물 9,041건을 검사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229건 적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연구원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서울시 식품수거회수반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압류하고, 전량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한다. 학교·어린이집 등에 공급되는 급식용 농산물도 사전검사 후 부적합 제품은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 정보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에게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릴 광화문광장 서포터즈가 올해로 세 번째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직접 보고 경험한 광화문광장의 가치와 매력을 개성 있는 콘텐츠로 알리며 광화문광장과 함께 성장할 ‘2025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된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는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매년 주도적으로 홍보 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활동 511건, 오프라인 활동 1,139시간을 기록했으며, 시민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이자 사계절 다양한 매력이 숨 쉬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모집은 3월 25일 21시까지 이뤄지며,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개인 SNS(사회관계망) 공개 계정을 1개 이상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에서 직장·학교 등을 다니는 생활권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60명으로, 올해는 기존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7일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민생활안전공헌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비전을 기반으로 겨울나기 김장 활동, 독거 어르신 말벗 봉사,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0여 개 기관과 함께 자치구별 지역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든 활동은 임직원들의 주도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대표적으로 서울신보 노원지점은 롯데피플네트웍스와 협력해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매장 리뉴얼과 경영개선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했다. 롯데피플네트웍스 자체 분석 결과, 캠페인 참여업체들의 매출이 활동 전보다 평균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점포 리스토어링 활동은 지역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도 소개됐으며,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서울경전철에 관련된 질의를 통해 강북횡단선 재구축과 지난겨울, 민간투자심사를 통과한 서부선에 대한 진행 경과와 이후 예정을 검토하고 시민을 위해 꼭 해내야 한다는 점을 들어 집중을 당부했다. 문성호 의원은 제327회 정례회 제10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윤종장 전 교통실장과의 문답을 통해 강북횡단선 재구축이 포함된 연구 용역에 대한 예산을 검토하고 이를 원안 가결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진행 경과 및 계획을 여장권 교통실장에게 확인했으며, 여장권 실장은 “강북횡단선과 같이 작년 예타를 낙방한 노선에 대해 보완을 위한 연구 용역은 진행되고 있음을 1차 보고로 확인했으며, 덧붙여 그러한 보완을 담아 올해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함이 목표.”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문성호 의원은 “진행 과정에 있어 보완은 물론, 비용 대비 편익을 더 높이고 예타를 통과하기 위한 전략적인 연구로 인해 강북횡단선 재구축이 베일을 벗어버리는 때가 ‘지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