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6월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먼저, 오는 14일 15시~21시 신사맛길(난곡로66길 및 관천로11길, 230m 구간) 상권 전역에서 음식문화 축제 '제2회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신사의 맛’ ▲맛집을 색다른 분위기에서 경험하는 ‘팝업음식점’ ▲청년예술동아리 버스킹, 난타 퍼포먼스 등 ‘무대공연’ 이외에도 무료 게임 이벤트,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축제 한켠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분위기를 더하며, 캠핑 감성의 휴식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16시~22시에는 신림동길 일대(신림로373 앞 별빛거리 입구~신림동길 37 사거리)에서 '2025년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신림별빛거리 NEON페스티벌)'가 개최된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다채로운 조명의 미디어아트존 ▲다양한 미식 경험의 핀초+포테(작은크기의 요리) ▲레트로퓨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유치원 원감을 4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관리자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교(원)감이 갖추어야 할 민원 대응 역량과 학교 교육 활동 보호에 초점을 두고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 교육 및 사례 분석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효과적인 민원 대응 기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지원사업 소개 등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민원을 1차적으로 접수·판단하고 조치하는 실무 책임자로서 교(원)감의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강화되며,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지난 9일, 제338회 정례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道 복지보건국 소관 강원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도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아동보호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속초, 인제, 고성, 양양을 관할 하는‘강원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신규 설치를 확정하고 민간 위탁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기관 운영은 5년간 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 위탁, 약 38억원의 예산(국비50%, 도비50%)을 투입해 ▲도내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확보 및 학대 후유증 최소화 ▲사례관리 및 재학대 예방 ▲아동 권익 신장 및 가족기능 회복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기홍 의원은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도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는 동의하며,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권역별로 철저한 운영과 촘촘한 사례관리·보호 시스템 구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월부터 초등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2025 초등교장협의회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 춘천초등교장협의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 강릉초등교장협의회, 7월 2일 양구초등교장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장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참여를 통해 학생 안전교육의 실천력을 높이고,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내에 설치된 안전체험교실에서 △산악안전교육 △화재탈출체험 △완강기 설치 및 하강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통 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장이 먼저 체험하고 공감함으로써, 각 학교 안전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적용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학생교육원은 향후에도 지역별 교장 협의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직원 및 학생 체험교육의 현장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록 원장은 “학교장의 안전 체험은 학교 현장에 곧바로 반영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양구군평생학습관에서 양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2명과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초등 및 중·고등으로 나누어 두 번 개최한다.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1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 양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고,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12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원 소개,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공약했던 내용과 그것을 어떻게 실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구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바라는 정책 주제에 대하여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장님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생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성화, 축제, 학생 교류 장소 등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논의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관내 2025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학생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6월 10일 13시 30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서 관내 학교 대상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김정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가치를 교육적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역사 인식을 높이는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왕조 기록유산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콘텐츠 공유 △조선왕조 문화향유 증진 및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평창더나은교육지구 연계 사업 지원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아울러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 기록유산이 학교 현장과 더욱 밀접히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9일 오후 6시, 춘천 풍물시장 야시장 ‘춘풍야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풍야장’은 기존 5일장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야시장 형태로 새롭게 단장된 상설장터다. 특히 지난 해에는 주말 위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5월 3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장날(2‧7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먹거리 구역도 기존 실외공간에서 지붕이 설치된 풍물시장 내까지 확대됐으며, 더욱 다채로워진 먹거리와 볼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도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 분야에 공모하여 춘천 풍물시장을 비롯한 도내 4개 시장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시장은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의 문화‧관광‧역사적 특색을 기반으로 시장 관광 콘텐츠 개발, 대표상품 육성, 판로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10일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재해 복구사업장과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이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모개미천 재해 복구사업장을 찾아 하천 복구 공사의 추진 상황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무갑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방사업 추진 현황과 산사태 예방 조치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취약지역의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김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민 건강증진과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공사의 적기 완료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 부지 1만7천800㎡에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과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시설 확충이 어려웠던 퇴촌면 지역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은 2026~2027년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축구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어서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권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평가・검증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조성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 등 관계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여 강원형 자율주행 산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본 단지는 경찰청의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117억 원, 도비 40.5억 원, 군비 40.5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율주행차의 도로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용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연면적 약 3만㎡(약 9,000평) 규모로, 도심형 종합 평가 트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실도로 환경과 복잡한 교통상황을 구현하는 평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구축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라이즈(RISE)위원회는 6월 9일, 제4차 강원라이즈(RISE)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개 대학 8개 과제, 총 65억 원 규모의 추가 공모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차 공모를 포함한 2025년 강원라이즈(RISE) 사업의 전체 규모는 총 16개 대학, 101개 과제, 92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모두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도 전역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강원라이즈(RISE)센터)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제에 대해 수정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 뒤, 사업계획이 확정된 대학부터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제는 계획 수립을 넘어, 실행과 성과의 단계로 나아갈 시점”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6월 10일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509-2번지(하조대 부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6월 12일, 기획행정위원회에 상정 예정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강원개발공사에 현물출자 예정인 부지에 대한 이용 현황, 주변 환경 및 처분 타당성 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개발공사는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에 총 9,0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1,600억 원 가량을 도의 현물출자를 통해 자본으로 편입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공사채 발행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 하조대 부지 등이 출자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부지는 출자 대상지로 선정된 곳 중 하나이다. 문관현 위원장은 "공공자산이 출자 형태로 이전되는 만큼, 도민의 재산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오늘 현지 확인을 통해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심사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베를린 필 솔로이스트 목관 5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광주의 대표 민간 국제 음악 행사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민관이 협업해 국제 수준의 음악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으며, 이번 공연에는 목관 주역 다섯 명이 출연한다. 오보에의 알브레히트 마이어, 플루트의 안드레아스 블라우, 클라리넷의 벤젤 푹스, 바순의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호른의 윤 젱 등, 각 악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을 비롯해 온슬로, 힌데미트 등 유럽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목관 5중주 특유의 섬세하고도 풍부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을 광주시민에게 직접 선보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제338회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조례안은 엄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왕규 의원(양구)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조례가 통과되면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공익적 활동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공익활동에 대한 지원과 지원신청에 관한 사항, 공로자에 대한 포상, 보조금 환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설립된 법정 단체로, 자유 가치 확산과 건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체계를 점검·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풍수해 및 폭염 등의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난안전과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추가 대응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현재 광주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71개소 ▲마을방송시스템 83개소를 일제 점검·정비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간 영상정보 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방세환 시장은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하게 준비해달라”며 “민·관·군이 하나로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