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5월 28일,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게,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릴레이 참여 운동이다. 김광래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강원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으로서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과 이현수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5월 27일 원주시 종합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직접 방문해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재난·사고 우려 시설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 부지사는 현장에서 각 시설의 운영 현황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사고 우려 요소와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원주시 종합체육관은 공연·문화행사와 체육 활동 등 다중이용 시설로서,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상시 안전점검 체계와 사고 예방 조치 상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종합운동장은 최대 2만 명 수용이 가능한 복합문화체육시설로, 비가림 구조물의 구조 안전성과 바닥 방수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점검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체육·문화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부터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총 2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환경보건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활동공간으로 포함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진단 항목은 환경유해인자 사전 진단 및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를 신속히 통보하고, 적절한 현장 관리방법을 안내해 향후 법정 지정시설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환경안전진단을 계기로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민선 8기 4년 차에 돌입한 관악구가 지난 27일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며 막바지 스퍼트에 나섰다. 이날 열린 상반기 공약사업 보고회에서는 박 구청장의 주재로 민선 8기 6대 구정 목표, 60개 실천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는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 83.8%를 기록했다. 구정 목표별 이행률은 ▲더불어 경제 88.8%, ▲더불어 복지 84.9%, ▲청년 특별시 86.6% 등으로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임을 재확인했다. 민선 8기 후반전에 돌입한 구는 60개 과제 중 ▲관악장애인센터 건립 ▲청년문화국 신설 ▲교육환경 개선 지원 확대 ▲별빛내린천 명소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비롯, 총 7개 과제를 조기 완료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확대 ▲관악가족행복센터 운영 ▲청년상상주간 개최 등 현재 이행률 97%를 상회하는 과제는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오는 7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 출범과 연말 관악문화복지타운 준공으로 민선 8기 공약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최근 자연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악구가 지난 27일 서원역 인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풍속 21m/sec의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특히 상황판단회의가 진행되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으로 실시했다. 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대본부장인 박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주요 기능부서, 유관기관 등이 풍수해 상황을 가상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재대본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재난 현장 상황을 중계 화면으로 확인하며 피해 수습과 복구 방안 등을 모색했다. 가상 재난 현장인 신림로 258 일대에는 ‘재난 피해 발생’ 메시지가 송출되자 현장 대응을 위한 실무반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총출동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공간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재원을 활용해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지부 홍경선 회장,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사업에 대한 총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공간개선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 등록업무 위탁기관으로 주택사업관련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주택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주택사업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 협회는 구의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내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운영에 대해 기존 선착순 배정 방식을 폐지하고, 온라인 무작위 추첨제 방식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월정기권 이용자가 기한 내 요금을 납부하면 자동 연장되는 방식으로, 특정 이용자에게 이용권이 고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주차장은 월정기권 대기 인원이 100여 명에 달해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 정기권 배정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상시 만차 상태로 인해 지역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구는 공영주차장의 이용 회전율을 높이고, 이용 기회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부터 전면 월정기권 ‘온라인 추첨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월정기권 배정 규모는 각 주차장의 혼잡도와 여건 등을 고려해 전체 주차면수의 60% 범위 내에서 설정하여 지역 내 총 19개소 공영주차장 700면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정기권 당첨자의 이용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이용 희망자는 5월 30일(금)부터 6월 8일(일)까지 10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6월 20일까지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금천구의 특색을 반영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참신하고 예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캔버스로 활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 ‘청년도시 금천’의 활기찬 이야기 △ ‘금천’ 글자(영문 포함)를 활용한 상징 디자인 △ ‘좋은 도시가 곧 금천’을 시각화한 명소 디자인‘ 총 3가지로, 1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청년도시 금천의 활기찬 이야기’는 금천 G밸리,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 금천의 모습 등 젊고 활기찬 디자인을 응모하면 된다. 글자 상징 디자인은 ‘금천’, ‘ㄱ’과 ‘ㅊ’, ‘GC’ 등 ‘금천’ 관련 글자를 활용한 디자인을, 명소 디자인은 금천의 소개하고 싶은 장소나 금천 9경 등 금천의 명소를 담은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6’에 참가를 희망하는 금천구 소재 기업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융합전시회다.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구는 신청 기업 중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해 CES 혁신상 참가비용 100만원,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ES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 제품, 서비스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금천구 기업 중 ㈜아프스(AFS), ㈜오티톤메디컬 등이 CES 혁신상을 수상해 경쟁력을 입증하고 다수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1차 선정돼 CES 혁신상 지원을 받은 기업들 가운데 추가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CES2026 유레카파크 내 금천G밸리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2025 제27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각국 공관의 추천을 받은 25세부터 45세 사이의 차세대 한인 리더 6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인재들로, 앞으로 한민족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설명회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외동포 관련 사례 발표, 주제별 토론, 종합 토론 및 국회 방문, 문화 체험, 폐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시 홍보 영상과 함께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우리의 권리를 스스로 행사하는 것이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당일은 물론, 사전투표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곳, 본 투표소 82곳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모든 투표소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7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AI벤져스(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국장을 비롯한 ‘AI벤져스’ 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실무혁신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디지털 기술 동향 특강 및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자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AI벤져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의 반복적·정형적 업무를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투팀’은, 2024년 10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원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정 전반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DX) 과제를 발굴·실행하기 위한 연속 활동이다. 이번 ‘투팀’은 일반직 10명과 전산·통신직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기술(전산·통신) 인력의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7일, 태백 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수소충전소는 국도 제38호선 구간 내 유일한 수소 인프라로, 총 30억 원(국비 15억, 도비 7.5억, 시비 7.5억)이 투입되어 기존 민간 LPG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조성된다. 충전소에는 시간당 25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디스펜서 1기가 설치되며, 수소 승용차 약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향후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시설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중·장기적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도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준공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시에는 국도 38호선을 비롯해 강원 내륙 및 중·동부 산악권을 통행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태백 수소충전소 구축은 강원 내륙 산악지역에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신혼부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이다. 2023년부터 시행되어 그동안 1,756가구에 총 50억 원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00여 가구에 2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대출 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 3.0% 이자 상환액을 최대 연 300만 원, 2년간 총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과 자녀 수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신청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3층 협의실에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 2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 22개 관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법' 제3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교육청 관할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 입력을 통한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교육문화관 1관과 교육도서관 1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특히 △공간·시설 혁신 △정보기술 기반 서비스 확대 △지식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 변화에 맞춘 요소들이 중요해짐에 따라, 평가 결과는 향후 도서관별 운영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평생학습 기관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