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신중년센터가 오는 10월 31일 한솔동 뚜레쥬르 카페에서 세종시 신중년을 위한 ‘커뮤니티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신중년센터의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종시 신중년의 사회 참여와 직업 역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22년도부터 활동을 이어왔던 총 12개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강연, 공연, 전시, 체험의 4개 영역에서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진흥원(조치원)과, 세종신중년센터(다정동)에서는 커뮤니티 참여자들의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회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일반 시민에게도 열려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신중년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제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중년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커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대왕 동상 건립추진위원 구성 준비 단계인 발기인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세종시에 걸맞는 상징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자는 시민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발기인대회에서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과 임창철 세종문화원 원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대회는 경과보고에 이어 참석 내빈 소개, 공동대표 인사, 추진 목적 및 단계별 추진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월 창립총회를 앞둔 세부 추진계획과 조직 구성은 공동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김광운 세종시의회 의원, 박행남 세종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소완섭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 고희순 세종발전협의회 전 회장을 비롯한 시민사회 단체 및 문화예술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새마을청년연대“동행” 김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2명이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100세시대 만수무강 무병장수를 기원 하기 위하여,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고 어르신 섬기기를 다하는 敬사상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건강한 전통먹거리는 물론 다문화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10월 19일 전동면 청송1리 마을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잔치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건강먹거리는 물론 동행회원들이 손수 세족을 하여 드리고, 스킨케어를 받으신 수후 장수기념사진도 찍어 액자도 증정 해 드리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맛사지를 해드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 실 수 있도록 웃음 치료 등 재미있고 유익한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때를 만들어 드렸다, 마을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의 시간을 통하여 직업가수를 능가하는 훌륭한 솜씨로 앵콜이 아닌 “또” 신청도 많이 받았으며, 젊은이 못지 않은 활기넘치는 끼를 발휘 하시며 100세시대 무병장수 만수무강은 이상없음을 보여 주어 더욱 흐뭇한 시간이 됐다. 격려차 참석 한 전동면 강선영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敬사상이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11월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등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 및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달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고등학교 유형에 따른 진학 전략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해 상세히 짚어보는 기회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이자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정제원 강사가 ▲고등학교 유형별 특징과 장단점 분석 ▲인문·자연계열 및 수업 과목 선택 전략 ▲대입과 진학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비 등 예비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부터 ‘새학기 대비 진학 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설명회’, ‘Y교육박람회 고교 학교별 설명회’,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등을 개최해 7,3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드림빌딩 카이로스 회의실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ʹ2024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ʹ를 개최한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4개교에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 진천유치원에서 재직 중이며, 놀이와 배움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은숙 수석 교사를 초청했다. 성은숙 수석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 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교육적 도구인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감정표현, 언어 발달, 사회성 등을 아우르며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엄마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초등돌봄전담사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前의장, 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경로당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세종지회 관계자들을 만나 「세종특별자치시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기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분회장들 및 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상병헌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정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특별회원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도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조문을 개정하여 시에서 운영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 경로당 운영 현황에 대해 “2024년 9월말 기준, 세종시 24개 읍면동에 총 521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정회원 수는 14,76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노인회중앙회 경로당 회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세종시 경로당 특별회원 수는 219명, 전국 경로당 특별회원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세종형 유아 특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유아 인구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에 맞추어, 유아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세종일상예술교육가 STAR(Sejong Teaching Artist Rise) 양성과정'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 양성과정 협력 ▲세종형 유아문화예술교육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유아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정보 공유 등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출생률이 높은 만큼 유아에 특화된 예술교육사업 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교육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세종시 곳곳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10월 25일 10시 20분에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종예고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 15시에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과학(S)‧수학(M)‧정보(S)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이 1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110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체험마당에서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상 현실(VR), 3차원 입체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미르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박 3일간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금강 자전거길을 자전거로 종주하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자전거 종주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이번 수학여행은 미르초가 위치적 특성상 금강과 맞닿아 있다는 점과 온 작품 활동 수업을 통해 키워온 학생들의 자전거 여행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자전거 종주 수학여행을 위해 올해 4월부터 호수공원, 부강면 일대, 공주 석장리박물관, 대청댐 등 총 5회에 걸친 교육과정 내 자전거 연습을 통해 자전거 종주의 경험을 쌓으며 수학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2박 3일간 전라북도 군산까지 총거리가 약 113km 정도 되는 자전거길을 종주했다. 특히 이번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의 자전거 종주 도전을 위해 ‘세종시 자전거 연합’에서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도와주어 참여 학생 전원은 안전하게 종주를 마쳤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자전거길 종주 활동을 통해서 우리 고장에 있는 금강이 정말 아름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천 원 안팎이나, 구는 백신 3천 5백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고 해당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료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8일 도담단풍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주요 도로변, 단풍길 내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낙엽과 나뭇가지 정리,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도담동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도담단풍길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오는 11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을철 낙엽과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의 광역 시도의회는 국회에서 정부의 지방교부금 즉시 집행을 촉구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현정 위원장은 16일, 3개 광역시도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태호·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 등 집행 지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2024년도 전국 지자체에 교부될 보통교부세가 당초 59조 8,000억원에서 4조 1,0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재정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 이현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전북·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으며, 부산·세종·경남·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전국 12개 광역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7일에 세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제6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장애 학생 체육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응원의 스포츠 축제며,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대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는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특수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볼링, 탁구 등 총 9개의 종목이 세종시민체육관, 송원볼링장 등 5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심판 요원, 진행 요원, 안전 요원 등을 경기장마다 곳곳에 배치하여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등 9개 종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는 장애학생 선수발굴을 위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41건(조례안 23건, 동의안 18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 23건 중 21건이 원안가결되었고, 2건이 수정가결되었으며, 동의안은 18건 중 1건의 부결을 제외하고 모두 원안가결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야간관광에 대한 부분들을 오랜 기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집행부에 “숙박 시설 등 인프라 조성에 관해 우리 시가 단기적으로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측면에서 주변 지역들과 상생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최근 시에서 ‘관내 외래어 시설 명칭 개선 협조’ 공문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 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동감은 하나 해당 사업이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아니라고 본다”며, 현·간판 교체 사업 등은 예산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에 조례안 14건, 동의안 14건 총 28건을 심사했다. 이 중 23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 진흥사업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신생 도시인 세종시가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드론 등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면서, 더불어 “시의 지원이 관내 기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및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위원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공제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해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생업 복귀 지원망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곤충산업은 농식품 분야 대표 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