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오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진로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의 저자 임재성 작가 초청으로 이뤄진다. 강연에서는 ▲진로의 진짜 의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이해 ▲진로 글쓰기의 개념과 중요성 등 학생이 진로 선택 시 고려할 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기술 ▲자녀의 행복한 삶과 진로설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7∼9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27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협의체는 이 기간 관리사무소를 순회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과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첫 번째 일정으로 6일 협의체는 신흥주공, 신흥푸르지오아파트 등 5개 단지 관리사무소를 찾아 ▲협의체와 소통체계 유지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각 기관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관리사무소는 거주 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공과금을 체납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세대가 발생할 경우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생활고와 고독사 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흥원 임직원은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근무하는 게 원칙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원장 등의 승인을 받아 유연근무를 실시할 수 있다. 유연근무제는 하루 근무 시간을 8시간으로 유지하면서 출근 시간을 7시부터 10시 사이로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차 출‧퇴근형’과 사무실이 아닌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재택근무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시퇴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 도입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오는 8월 중순까지 학교 내 천장형 공기순환장치의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청소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공기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고농도 미세먼지와 유해 공기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평상시에 미세먼지 저감 필터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1개교에는 총 7,328대의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 사업에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관련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세종시 관내 141개교에 설치되어있는 공기순환장치 7,328대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를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올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초기창업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 기본 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 등 ‘1:1 창업 컨설팅’ 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연동면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 가정 9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고, 59개 가구에 복지 홍보용으로 마련한 선풍기를 전달한다. 또 세종시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마을 이장들은 매일 아침 경로당에 방문해 냉방기를 직접 가동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초연금 상담, 연동면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등 자체 프로그램과 보건소 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연동면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11명이 노인 가정에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도 한층 강화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연동면분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장과 면사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광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다정로컬푸드&정말 재밌는 물놀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과 ‘공동 물놀이 시설’ 등 2개 사업을 연계해 이뤄졌다. ㈜로컬푸드가 참여한 다정다정로컬푸드 행사에서는 로컬부채 만들기, 팡도르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싱싱장터 입점 생산자가 참여하는 판매매장도 운영됐다. 이날 다정동 복컴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 거품놀이와 분수터널 등을 이용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로컬푸드 매장접근이 어렵고, 문화 놀이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다정동 주민에게 이번 행사가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애 주민자치회장대행은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다정동 직능단체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0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중앙행정기관 공동으로 17개 시·도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국가시책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6대 국정목표를 아우르는 10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으며, 서울시가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의 추진실적을 S·A·B등급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정량지표 44개 중 39개의 목표를 달성(88.6%)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실적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수행실적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현황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매년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지표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노력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구는 서울시로부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개최한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1초등학교와 ‘가칭’ 합강중학교 설립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이미 자투심사(’24. 5월)로 확정된 합강1유치원과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확정짓게 되면서, 현재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된 총 4개 블록(L1, L9, L12, L13) 1,970세대의 학생들이 적기에 배치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세종 스마트시티 선도지구에 인접하여 설립 예정인 합강1초와 합강중은 모두 44학급(특수학급 2개 포함), 1,050명 규모로 계획 중이며 학교별 총사업비 약 410억원이 투자되어 2027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심사 통과 즉시 학교설립 절차를 착수하기 위해 이미 관계 부서 간 실무회의를 2차례 개최했으며, 교육과정 중심 설계에 필요한 공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설계 및 시설 공사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학교가 설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매년 학생 건강 검진을 진행하여 학생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서 힘쓰고 있으며,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생 건강 검진 제도 개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학생 건강 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검진 기관 48곳(세종시 관내) 중 한 곳으로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 건강 검진이 진행된다. 또한, 신체 발달 상황 외에도 교육‧상담 건강 검진 항목이 추가됐으며, 학생들은 검진 담당 의사로부터 비만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인(성인) 건강 검진 결과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이하 건보공단)의 건강 관리 통합 정보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학생의 건강 검진 결과는 출력물로 학교에서 보관하여 검진 결과의 생애 주기별 연계와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는 방학 가정방문의 줄임말이며, 교육복지사가 직접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방학 생활을 돕고 세심하게 살피는 사업이다. 방학 중에도 중단 없는 교육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번 ‘방가방가(家) 프로젝트’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화라이온스클럽 ▲적십자 세종시지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방가방가(家) 프로젝트’에서는 교육복지사가 학생들이 방학 중 필요로 하는 도서, 간편식,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 꾸러미를 직접 학생들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근황을 꼼꼼히 살피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쁩니다. 집에 있는 식품을 기부하는 주민들의 마음들이 모여 더 많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9단지 입주민 이은자 씨 “나눔 캠페인 안내지를 아파트 우편함에 넣고 공고문을 게시하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박스를 설치했는데, 많은 입주민들께서 기부박스에 식품을 넣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9단지 경비원 박정순 씨 양천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식료품 나눔 캠페인 “푸드뱅크 드라이브”를 전개해, 지난 1년간 총 7,900만원 상당의 식품 등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만 6천여 가구가 밀집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릴레이로 나눔 캠페인을 이어간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푸드뱅크 드라이브”는 아파트 단지 일정공간에 기부 나눔 박스를 비치한 후 입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진행된다. 모집한 기부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분류·검수 절차를 거쳐 저소득 가정,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한다. 세종시는 2013년 협약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무를 지난달부터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등록과 지원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소속 직원들은 세종시 어린이급식시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영양사협회 기관지 국민영양 7·8월호 이달의 영양사에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30일 아름동 오가낭뜰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지역구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과 손덕남 아름동장 그리고 이기용 파크골프 연합회장을 비롯해 1생활권 각 파크골프 동호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오가낭뜰근린공원은 파크골프장 등 여러 체육시설이 집적화 되어 있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았으나 주차공간이 좁아 큰 불편을 겪었었다. 이에 상병헌 의원이 지역주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주차장 증설과 화장실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는 등 시설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공원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10면에서 43면으로 확장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상병헌 의원은 “파크골프 주차장 증설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체육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이용객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여가 및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한편으로 적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8월 소통·공감의 날은 ▲2분기 국민 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상반기 보도의 달인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학과 김영선 교수가 ‘음악, 아름다운 소리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선 교수는 소리의 특성과 음악의 문화적 상호성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 음악을 들려주어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치유(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협력 학교의 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점과 어려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작업을 준비할 시기인데,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과 재정 악화를 반영해 재정을 운용해야 하고, 우리 교육청의 의무 지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등 여러 어려움을 감안하여 전략적으로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