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 ‘이응패스’ 카드발급 시작 첫날인 8일 이응카드 발급을 1호로 신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차고지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직접 이응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이날부터 사전 카드발급을 시작했다.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하는데, 신청은 신한은행과 이응패스 앱, 정보무늬(QR)코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특히 8일과 9일 양일간은 오후 6시(12∼14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별도로 마련된 카드 신청 공간을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면 행정에 익숙한 시민과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별도로 정해진 기간에 맞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이응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이응카드를 발급받은 일반시민은 월 2만 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비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봉사자가 결연하고 안부 확인과 후원물품 지원 등을 시행하는 ‘도담테레사’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케이크,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이날 비누 만들기 체험은 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자녀와 부모, 봉사자들은 함께 비누를 만들며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지역 내에도 언제든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7일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초 임용시험에서는 54명{유, 초, 특수(유), 특수(초)}, 중등 임용시험에서는 29명{중등 7개 교과,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총 12개 과목} 총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 공고는 유·초는 9월 11일에, 중등은 10월 2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또는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는 11월 9일에, 중등은 11월 23일에 실시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7일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초 임용시험에서는 54명{유, 초, 특수(유), 특수(초)}, 중등 임용시험에서는 29명{중등 7개 교과,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총 12개 과목} 총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 공고는 유·초는 9월 11일에, 중등은 10월 2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또는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는 11월 9일에, 중등은 11월 23일에 실시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이하 배움자리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배움자리 연수는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강화 활동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 연수의 장소를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으로 선정하여,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를 체험할 수 있어,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 그리고 발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의원, 상병헌 의원, 여미전 의원, 이순열 의원, 홍나영 의원과 제4기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에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신지혜 분과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대한 총평에서 “집행 과정의 불합리함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잘한 것은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는 평을 내놓았다. 김현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해주신 모니터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토록 노력하겠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전문 자격취득과 취업연계를 위해 국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폭넓은 강사진의 전문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 취업을 돕고자 지난달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백석문화대학교와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채용 수요가 많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민은 매학기 수업료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국가장학금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편리한 교육여건을 위해 수업은 전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양 기관은 산하기관 및 연계·협력기관을 통해 취업 알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25년도 신입생 모집 정규 일정은 12월 31일부터이나 구민 편의를 위해 8월 1일부터 상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입학과 편입학으로 나눠 지원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8월 7일부터 25일까지 오목공원 내 ‘오목한 미술관’에서 양천구 지역예술작가 그룹전 “마루에 앉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루에 앉아서 바라보는 시골의 일상’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양천구 지역예술작가인 ▲이성식 ▲정윤교 ▲조민희 ▲주동현 ▲한규익 ▲홍연재가 참여했다. 미술관에는 시골의 풍경을 추억하게 하는 약 30여 점의 다양한 입체 금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관람객이 마루에 앉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 내부에 ‘목재 들마루’를 설치하여, 옛 시골집 마당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술관 한켠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하여 관람객들이 금속공예의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목한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이며 그 외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한편 양천구에서 조성한 첫 번째 미술관인 ‘오목한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전시를 개최한 이래로 회화를 비롯하여 목조각, 세라믹 공예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시민단체가 7일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 깨끗하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 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변공원과 보람동 인근 상가, 청사 일대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부유물, 폐기물을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스티커 등 불법 부착물을 제거하며,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렸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8월 6일에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어진동 소재)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52명(무기계약직 근로자 34명,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직장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동료와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유형은 도서관 보조원 32명, 청소 보조원 14명, 장애인 예술 단원 6명이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의 원만한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소양 교육,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체험 활동으로 나만의 카드 지갑 만들기를 진행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해외 취업 영어 캠프를 연초에 세종시 관내 직업계고에서 추천한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호주 현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쉽게 영어로 소통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학습 주제별로 인터뷰, 역할극, 협동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인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5일 세종시청 및 E-순환 거버넌스, 공동주택관리사 협회 그리고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형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의 진정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은희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과장과 이종민 E-순환 거버넌스 선임, 박상희 공동주택 관리사협회장, 김판영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가전제품에 상당한 양의 주요 자원이 사용되고 유해 물질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올바른 배출과 자원재활용이 필수지만, 중·소형 가전의 경우 배출 일자와 장소 등을 맞추는 데에 불편함이 있어 ‘세종시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종민 E-순환거버넌스 선임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대형 폐가전 무상수거제를 시행하는 와중에 중·소형 폐가전 배출 관련 불편 민원이 지속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직장인 엄마가 바쁜 일상에서 일, 육아, 살림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겪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직장인 엄마들과 양육의 고충을 나누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나아가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5일까지 진행된 아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아빠 마음 톡톡(talk)'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워킹맘의 육아 온(ON)·오프(OFF)'를 기획했다.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했다. 이번 엄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주제는 ‘좋은 엄마 되기’와 ‘건강한 가족 관계 만들기’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다루기 ▲바람직한 양육 태도 배우기 ▲자기 존중감 회복하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필요한 대화 방법 알아보기 등이다. 집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민을 위한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 공연으로 ‘2024 조수미콘서트-In Love’와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5일에는 '2024 조수미콘서트-In Love'를 무대에 올린다.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 음악의 정서를 곁들인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특별한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앤드류 로이스 웨버의 뮤지컬 '사랑은 영원히'의 메인 테마곡 ‘Love Never Dies’ 등이 있다. 9월 6일에는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선보인다. 팬텀싱어 출신의 김바울, 김현수, 유슬기, 이벼리와 뮤지컬계의 디바 신영숙,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 이창용이 함께 무대에 선다. ‘슬픈 영혼식’, ‘비와 당신’과 같은 대중적인 노래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14년 처음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0세대에 6,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총 96세대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의 양천구 전입신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중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범위는 주택임대차 7,500만 원 이하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통장사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