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4년 와디즈 펀딩에서 1,000%이상을 달성하고 일본 수출까지 활발히 하고 있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케스트’, 지난해 KOTRA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선정돼 수출 멘토링 및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 이베이에 진출한 ‘코사미’. 모두 양천구 가방 소공인지원센터에서 출발한 소공인 기업이다. 양천구는 국내 유일 가방제조산업 거점 공간인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방산업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개관 이래 총 65명이 교육을 수강하고 이중 1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센터가 위치한 신월동 지역은 150여 개 가방제조업체에 500명 이상의 종사자가 소속돼 있는 국내 가방소공인 최대 밀집지역이다. 센터에는 가방 제작 특화 장비인 특수 재봉기를 포함해 최첨단 재단기 등 총 54대의 장비와 현대화된 작업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예비소공인, 가방디자이너, 청년창업자 등이 ▲가방 봉제 실습 교육 ▲패턴 CAD 및 CLO기반 3D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노인 대상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모바일 길잡이(강사)가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노인들을 직접 찾아 기기 사용법부터 신규 복지서비스 신청까지 맞춤형 일대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기차표 예매 ▲포털 검색 ▲채팅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져 참여율이 높다. 특히, 강사들은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될 이응패스 모바일 신청도 옆에서 도와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면은 40일간 경로당 22개소를 돌며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전우식 모바일 길잡이(강사)는 “어르신에게 휴대폰 사용법을 교육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즐겁게 하고 있다”며 “교육 후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어르신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6월 4주차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크게 늘었다. 세종시는 7월 4주차에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 환자 199명 중 11명이 코로나 환자로 분류돼 6월 4주차에 비해 7명의 환자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다른 지역에 비해 발생 환자 발생 증가폭이 크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시는 감염병 발생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노인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환기시설 점검 등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 재유행에 대비해 치료제를 확보하고 원활하게 공급하는 등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0.8%의 초저금리로 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가 올 상반기에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 총 20억원을 추가 융자하는 것으로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0.8%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금리 인상 없이 동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2024. 8. 5.) 기준 사업자등록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기존에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 수혜업체,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제조업 3억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천만원 이내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등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9일에 농어민문화센터(연서면)에서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복 밥상 전달식’에 동참했다. 이번 ‘행복 밥상 전달식’은 직접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교육 복지 안전망 대상 학생의 가정에 제공하는 행사로, 2022년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와 매년 함께 추진하는 ‘행복 밥상 전달식’은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에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복 밥상 전달식’의 대상은 세종시 관내 100개 가정이며, 행사에는 세종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이미자 본부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담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방학 중 진행되는 ‘행복 밥상 전달식’ 행사는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 ’진로야! 미래 업고 뛰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 업고 뛰어‘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배경 삼아서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여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진로 캠프를 마련했다.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여름 진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 진로 탐색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사전에 진로 캠프 프로그램 개발단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문제해결형 진로 체험 수업(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룹 프로젝트 방식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여름 진로 캠프는 ‘모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이하 틴즈 댄스대회)‘ 참가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틴즈 댄스대회’는 스트릿댄스와 K-POP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틴즈 댄스대회‘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1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부문에서 6팀씩 총 1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는 3인 이상의 팀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참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10월 1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수상팀(6개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대회 전 워크숍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댄스 특강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퍼포먼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본선 당일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과 같은 날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첫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를 10일 양천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 기본조례에 따라 매년 8월 12일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다. 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구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는 1부에서 청소년상 시상과 청소년시설 모범 종사자 표창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 청소년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부스 및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구는 이 날 청소년상 시상식을 통해 ▲효행예절(2명) ▲희망성실(11명) ▲봉사협동(18명) ▲창의과학예술(3명) 등 총 4개 분야에서 34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운영 중인 “무단투기 방지 CCTV”를 일제 점검하고, 노후·파손된 CCTV 22대를 교체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5대, 로고젝터 38대를 설치·운영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총 1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스템 훼손으로 효율성이 저하된 이동식 CCTV 20대, 고정식 CCTV 2대를 교체하게 됐다. 교체 장소는 ▲목1 · 4동, 신정7동 각 1곳 ▲목2동, 신월1·3·5·7동, 신정4동 각 2곳 ▲신월2동 3곳 ▲목3동 4곳 등 총 22개소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교체 설치한 CCTV(이동식 20개소, 고정식 2개소)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강풍·호우 등에 취약한 구형 태양광전지판은 1/3 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9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부강면 남녀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인호 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 대장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최학수·박현정 대장과 이임하는 김진국·김경순 부강면 남녀의용소방대장은 기(旗) 전달식을 통해 의용봉공의 정신을 공고히 했다. 또 그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한 남녀이임대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공헌한 공로패를 받았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신 김진국·김경순 이임 대장님께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최학수·박현정 신임 대장님들을 필두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지난 8일 보람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허인강 보람동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의 자전거 이용 문화 향상과 올바른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보람동위원회는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자전거를 거치대 인근으로 옮기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 활성화 홍보물을 주변 상가에 전달했다. 유일한 위원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주민의 인식개선이 절실하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올바른 자전거 주차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9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17명, 교장·원장 34명, 교감·원감 28명, 교사 88명 등 총 167명이다. 이번 인사는 ‘세종교육 3대 핵심 정책과제’가 구현되는 학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전문성을 갖춘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학교지원본부 출범과 맞물려 결원 충원을 완료함으로써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청 조직의 안정을 도모했다. 교장·원장, 교감·원감의 인사는 생활권역별 희망 내신을 반영하는 한편,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적임자를 배치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일 자에 개교하는 산울유와 바른초에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원 등으로 개교 전담 TF를 운영했고 이들을 해당 학교에 우선 배치하여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열어갈 세종 미래교육은 학교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면서, “교육전문직원은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7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세종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로 열리는 '세종합창제'에는 세종시민으로 이루어진 총 5개의 합창단 ▲세종시어린이 연합합창단, ▲세종남성합창단,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 ▲세종킹스콰이어, ▲세종에끌라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활기찬 에너지와 순수한 음색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순서에는 ‘붉은 노을’ 등 연합 합창단의 풍성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2개의 초청단체도 함께 한다. 국립합창단은 1부에서 한국가곡 ‘진달래꽃’ 등으로 합창 음악의 순수성과 전문성을 드러낸다. 2부에서는 2022년 SBS의 합창단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대표곡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통해 파워풀한 목소리와 대중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월 21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있으며, 세종시 청소년이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등록하거나 변경사항 신고 시 ‘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 정보나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에서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등록방식은 2가지로,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등록대상 동물의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구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전체 학교(151개)를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대비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은 통학로에 있는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학교 자체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했다. 또한,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하고, 교육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동반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통학로 안전 ▲교육환경보호구역 총 2개다. 통학로 안전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여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여부 ▲주・정차 금지 시설 여부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출입문 및 경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