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5개 강의주제로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6기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 및 양천구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약 30명씩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천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강의 주제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달 26일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은 ‘청년 마음건강 짚어보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회복 방안과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2회차는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주제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10월에는 ‘TCI 검사(자기이해를 위한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나 자신 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22일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입상자와 청소년참여위원을 만나 청소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임 의장은 의회를 찾은 입상자와 청소년참여위원으로부터 지난 6월 열린 청소년정책제안대회의 스케치 영상과 소책자를 소개받은 뒤 대회에서 수상한 정책에 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내용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의 꿈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았으며, 21건의 정책 제안 중 예선심사를 거친 6건이 최종 수상하며 제안 사항으로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와 삶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립·은둔 청년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이들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도에 실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립·은둔을 경험하는 위기 청년의 규모가 최대 약 5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도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사 결과는 세종시 청년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로부터 저소득가정 여학생을 위한 ‘소녀생각 KIT’ 100개를 전달받았다. 23일에 보람동 학교지원본부에서 열린 ‘소녀생각 KIT’ 전달식에는 이미자 세종학교지원본부장,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녀생각 KIT’는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겪는 위생용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춘기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약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보온 물주머니, 방수 패드, 여드름 패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은 아동에게 나타나는 초경 전 신체 변화 증상과 초경 시작 시 대처 방법 등이 적힌 상세한 안내서도 함께 ‘소녀생각 KIT’에 담겨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소녀생각 KIT’를 세종시 관내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초·중·고 여학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소녀생각 KIT가 취약계층 청소년 여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걱정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4개의 지역사회 기관과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세종학교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등 총 4곳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본부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세종시 관내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4곳은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은 기존에 추진하던 ‘방가방가(家) 프로젝트’, ‘행복 밥상’, ‘학생 치아 치료’, ‘여학생 위생 키트 지원 사업’ 등을 더욱 세심히 점검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적기 지원 추진, 나눔 문화 확산 등 세종시 교육 복지 지원 사업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해 올해 총 120명을 선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전년 대비 40명이 늘어났으며, 장학금 총액은 47% 증가해 1억 원에 달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고등 ‧ 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 ‧ 중 ‧ 고등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8월 5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생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자다. 장학생별 자격조건은 ▲일반장학생(중위소득 100% 이내,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 ▲성적우수장학생(1학기 과목별 석차등급 평균 2.75등급 이내) ▲특기장학생(예술·체육·과학 분야, 광역시· 도 단위 이상 규모의 대회에서 3위권 이내 입상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초 ‧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대학생 50~18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가계의 주요 지출 분야인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생에게 지급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오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의 행사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위주로 운영하던 청소차량의 노면청소 구역을 늘린다. 현재 조치원읍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로노면 청소차량은 경유차 1대, 천연가스 차량(CNG) 1대다. 천연가스 차량은 조치원읍과 연서면 일원에서, 경유차량은 그 외의 지역에서 주 1회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조치원읍은 최근 북부권 각 면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노면 청소 확대를 위한 노면 청소구간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8월 말부터 추가된 구간을 포함해 총 49개 도로노면 노선 약 250㎞를 대상으로 청소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치원읍은 청소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천연가스 차량을 경유차로 교체한다. 조치원읍은 읍에서 보유한 천연가스 차량이 대평동 충전소까지 왕복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 소모되는 연료량 등이 과다한 점 등을 고려해 경유차량과 교체할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노면청소 구역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청결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위치한 황룡사가 23일 도담동 행복아파트 7∼8단지 경로당에 쌀 60포를 전달했다. 황룡사는 연동면 황우산 중턱에 위치한 세종시 전통사찰 제6호로, 황룡사는 이날 경로당 회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 18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황룡사 주지 선보스님과의 대화 중 도담동 7∼8단지 경로당 사정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부처님오신날 황룡사를 방문해 주지 선보스님과 대화 중 식사를 매일 직접 해서 먹는 해당 경로당 상황을 이야기했고, 황룡사는 정기적 쌀 후원을 약속했다. 황룡사는 이번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2월, 5월, 8월, 12월 4차례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주지 선보스님은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에 있는 어르신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쌀을 후원해준 황룡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 수도권, 충청 메가시티 건설 위한 입법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입법토론회는 충대세민주포럼이 주최하고 충대세희망도시포럼이 주관했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으로 기대되는 효과와 추진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이 모이는 자리였다. 임 의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에 대응할 제2 수도권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 메가시티 건설이 핵심 해법이 될 수 있다”라며, “균형발전의 초석 마련을 위해서 충청 메가시티 건설에 충청민의 더 큰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대세민주포럼은 충청, 대전, 세종지역의 민주당 국회의원 23명으로 구성된 충청권 민주당 의원 모임으로 박범계 국회의원이 대표, 강준현 국회의원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산하 기관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1부 을지연습 마지막 날에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관내 교육기관들이 실전적인 공습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 당일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세종시 내 모든 초·중·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며, 공습상황 발생 시의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각급 학교에서는 훈련 효과를 높이고자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찾기” 등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보면, 탄도미사일이 비군사 시설인 학교에도 무작위적으로 떨어졌다는 뉴스가 많이 나왔다.”라며, “교육청의 모든 기관과 학교가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높은 수준의 공습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에 도담동에서 ‘세종학생건강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원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7일에 ‘세종학생건강센터’ 운영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도담동 해피라움(7차) 건물 4층에 마련됐으며, 총면적 163.78㎡(약 49평) 규모로 사무실, 개인상담실, 건강체험실, 교육실 등 시설을 고루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건강 분야의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으며, 부센터장, 건강전문요원 등 총 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제1형 당뇨병과 같은 난치성질환이나 비만, 척추 측만증 등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에는 오페라, 미술, 예술, 민속학, 건축 등 각 부문의 전문가를 초빙하였다. 특히 예술, 민속학 강좌가 새롭게 개설되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페라 강좌는 상반기 클래식 강좌에 이어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오페라 용어 사전’이 8주간(9.24.~11.19. 매주 화 14시) 진행된다. 전문 평론가와 함께 음악사를 움직여온 필수 용어를 짚어가며 오페라를 감상하고, 그와 연관된 작품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술 강좌에서는 심성아 도슨트의 ‘아트 살롱’이 8주간(10.1.~11.19. 매주 화 19시) 진행된다. 고전 회화부터 난해한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소양과 안목을 넓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예술 강좌는 이동일 연출가의 ‘예술과 기술 사이’가 4주간(10.2.~10.30. 매주 수 19시) 진행된다. 새로운 길을 모색해온 4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 접속하여 원서를 미리 작성하고 생성된 가상계좌로 응시 수수료를 납부한 후, 접수처에 신청하면 접수 완료 처리된다.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은 세종시교육청과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응시자가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세종시와 경기도 용인을 시험지구로 선택하고 저장하면, 바로 휴대전화 문자로 가상계좌가 전송되어 응시 수수료를 사전에 결제할 수 있게 된 점이 작년과 달라진 부분이다. ※ 단, 가상 계좌번호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으면 48시간 이내에 해당 가상 계좌로 입금해야 결제 완료 처리가 되며, 접수처에 꼭 방문 접수해야 한다. 휴대전화, 간편 인증, 공인 인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만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원서 작성이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 1층 접수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양곡, 부식비, 중식도우미를 추가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156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별 일 평균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평균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존 연간 8포(1포당 20kg)씩 지원하던 양곡을 4포 늘려 12포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월평균 14만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인력 74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중식 확대 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 사업 시행 이후 중식 횟수가 증가한 경로당에는 올해 11월부터 3~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여건을 보완하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구립 및 사립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환경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분양주택 505세대, 장기전세주택 199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총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