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학교,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환경 교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령·주제별 특성을 반영한 보드게임 형식의 체험형 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여 가능한 환경 교구는 ▲황제펭귄 지키기 블록 게임 ▲탄소제로시티 ▲에너지플러스 마을만들기 ▲로컬푸드 한끼 등 총 14종 84세트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식생활 교육 등 일상 속 환경실천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교구 대여 신청은 천안시환경교육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구 대여사업은 시민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환경문제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일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잡(JOB) 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잡(JOB) 드림데이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상미식품(주), ㈜리베코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크리오, 라미유 총 5개 업체가 참여해 5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직무는 제조·포장·오퍼레이터 등 생산직, 물류 입출고, 지게차 운전, 물류 관리직, 무역, 마케팅, 디자인 등이다. 당일 진행되는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얻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사진부착), 자기소개서, 신분증 지참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천안시는 올해 2월과 4월 잡(JOB) 드림데이를 개최한 결과 11개 업체, 107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29명이 채용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는 고용시장 활성화 및 구인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 평상 영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광덕산과 태조산 계곡 내 음식점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자진 철거를 계도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엔 8월 말까지 관련부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영업 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평상 등 하천 무단 점유 ▲불법건축(시설)물 설치 ▲영업 구역 외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소하천정비법에 따르면 하천을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천안시는 2020년부터 여름 휴가철 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천구역 불법점유 136건, 불법건축물 6건,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시행 4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주요 계곡 불법행위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에서 비상 대피 등을 안내하는 안전 영상을 송출한다. 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지시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정전 등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행사의 개최 장소와 여건 등을 고려한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각각 안전 영상을 상시 송출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 영상은 착석한 좌석의 위치 및 출구, 비상대피로, 소화기 위치·사용법, 압착사고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비상시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행사 성격에 맞는 에티켓과 행사장 여건 등에 따른 금지사항 등도 안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행사 개최 시 행사장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단합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낙동강 체육공원을 따라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과 ‘그린 구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앞장섰으며, 총동창회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옥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회장은 “봉사대학 졸업생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땀 흘리며 함께 걷고, 함께 줍는 발걸음이 모인 소중한 봉사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동반자가 되어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혜선 새마을과장은 “많은 구미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휴식처인 낙동강체육공원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구미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협의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곽병철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임사와 취임사, 장학금 기탁, 신임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협의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일부 기업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회원 전체와 지역 기업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백금희 신임 회장은 “구미시협의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속 가능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건설업계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곽병철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백금희 신임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구미시협의회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구미시도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 건설업계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효율적 회수 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거함은 ▲인동동 ▲상모사곡동 ▲송정동 ▲선산읍 등 총 4개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됐다. 주민 접근성과 행정 편의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수거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폐건전지를 자동 인식하고 중량을 측정한다. 600g 이상 투입 시 새 건전지 2개로 즉시 교환되며, 하루 최대 30세트(60개)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600g 미만일 경우에는 포인트로 적립되며, 600포인트 이상 누적 시 동일한 방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거함은 무인으로 운영돼 전담 인력의 부담을 줄이며, 수거량을 실시간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폐건전지 3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주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스마트 수거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백홍주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협의회 회원사 40개사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2023년 11월 1일 창립됐으며, 원익큐엔씨, KEC, SK실트론, LG이노텍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101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회원사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안건 처리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조사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2부 사업설명회에서는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산업현장과 공공 분야에 서비스로봇을 도입·확산함으로써, 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실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K-ROBOT 시장 확대와 산업·일상 혁신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봇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는 9월부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구미과학관, 선산도서관, 봉곡도서관에 각 1대씩 총 4대의 안내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입되는 안내로봇은 △도서 검색 및 위치 안내 △AI 백과사전 △체험시설 도슨트 △어린이 과학퀴즈 △역사 자료 및 전시물 다국어 도슨트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내로봇 도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번 실증사업이 관내 로봇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난해 경북도내 최초로 설립된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센터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온라인·브랜드 지원으로 매출 향상…고용 창출도 2024년 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86개 업체의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사업 공고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 대표적으로 ‘이티당충전소’는 전년 대비 매출이 33%(약 2억 원)증가했고, ‘한둘아식품’은 22%(약 1억 원) 상승과 함께 2명의 고용을 추가 창출했다. 또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 출원지원 등을 통해 23개 업체를 지원했다. ‘백야농원’은 매출이 12%(5,400만 원) 증가했고, ‘윤쉐프의 고기집’은 영업시간을 단축했음에도 매출을 유지하며 2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전문가 지원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통합교육, 330여 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산면은 지난 18일 (구)성실중학교 운동장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산면사무소와 새마을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장단과 공무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고철, 폐비닐, 비닐포대 등 다양한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박옥분 부녀회장은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은 단순한 정화 작업을 넘어 이웃 간 협력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한산면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는 지난 6월 1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천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중호)와 함께 천곡동에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5월 중앙동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우호 증진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동해시 대표 관광 행사인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개최를 앞둔 시점에 천곡동을 방문했다. 행사에는 김옥미 제천시 중앙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을 갖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라벤더 축제 예정지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양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이번 교류가 라벤더 축제를 제천시에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피부가 붉어지고 심하게 가려울 수 있는데, 긁어서 생긴 상처를 통해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또,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영유아는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 정서장애, 환경적응 능력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인형극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치매 인식 개선,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시민 건강지표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는 6월 9일 천곡동 로터리 일대, 2차는 6월 13일 북평민속시장에서 각각 실시했으며,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구강보건, 암 조기검진, 치매 예방,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아토피·천식 예방, 영양 및 모자보건 등 다양한 주제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 시는 보건소를 통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기관) 26곳에 배부한다. 배부하는 방역물품은 코로나19 진단키트 650개, 일회용 비닐가운 1,200개, 손 세정제 410개, 소독 티슈 220개, 살균제 150개, 보건용 마스크 11,000개 등이다. 작년 여름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노인 감염 취약 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과 함께 시설 내 환기 수칙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고 고위험군의 집중 보호와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노인분들은 감염에 취약한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