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축하 사업(“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선풍기)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기타 연주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 정서 지원까지 제공했다.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살며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아왔는데 생일파티를 열어 주셔서 너무나 감동스럽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소중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특화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5개 기관(단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금곡동 방위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명의 신규 위원 위촉, 시·구·동정 홍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전사자의 유가족 찾기 동참 안내’와 향후 금곡동 방위협의회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석 금곡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금곡동의 방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신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금곡동 지역방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에 위촉한 3명의 신규 위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5개 기관(단체)이 협업하여 금곡동 주민분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복지 강화·치안유지에 힘써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영산홍, 라일락 등의 다년생 초화를 심은 화분을 비치하여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꽃을 심은 화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분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통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금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손바닥정원 유지 및 관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호경로당은 지난 17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제2회 서호 효 사랑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교류 및 건강한 정서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깊은 감정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사람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한국 치매 미술 치료협회의 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감정 표현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치매 미술 치료는 어르신의 기억 회복, 우울감 완화, 사회적 소통 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호경로당 손용익 회장은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그림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황구지천 벚꽃 나들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유아부문 '가족과 함께 벚꽃나들이', '가족과 벚꽃구경' △저학년부문 '봄을 먹다', '황구지천 산책' △고학년부문 '두엣 나들이', '공원의 벚꽃 터널'이다.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친환경 벚꽃 축제’를 주제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4월에 개최했으며, 유아부·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누어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미술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등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 2명씩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을 받은 학생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상자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6월 18일(수)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명규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지방의회에서 조례 제․개정 시 조례의 내실보다는 수적인 실적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어 공익적 가치가 떨어지는 ‘졸속조례’가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며, “의원발의 조례 실효성을 진단하고 관련 정책을 제언할 수 있는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구성․운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제정 조례안에는 ▲제정 목적, ▲추진단 설치 및 구성(공동단장 포함), ▲추진단 기능 및 회의 운영, ▲포상 및 운영 지원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을 통해 의원발의 조례가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정책과 예산이 효과적으로 반영되어 실제 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지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효과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책과 올림픽의 만남: 책림픽’과 여름 북캉스, 문장 퍼즐 이벤트 등 참여형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서늘하거나, 시원하거나’를 주제로 한 도서와 한 번도 대출되지 않는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컬러링 책갈피 나눔 행사와 함께, 특정 청구기호 도서 대출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며, 여름·피서·모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 도서 전시도 진행된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책과 자연을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북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북캠핑 세트를 제공하며, ‘다함께자료실’ 도서를 대출하고 여름나기 비법을 서로 공유하는 행사도 준비된다. 생활 속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내 손으로 만드는 미니정원’에서는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배우며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모기퇴치 밤, 아로마 롤온과 사쉐 만들기 등 여름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원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 음악으로 듣다’라는 주제로 음악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탈북예술단인 ‘통일메아리악단’이 출연해 '아리랑' 듀엣을 시작으로 남북의 정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을 마지막 무대로 장식하여 감동을 더했다. 신현호 협의회장은 “이번 공연은 사천 시민들이 북한 출신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통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메아리악단은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북한예술단으로 노래, 무용, 악기 연주 등을 통해 북한 전통 예술을 소개하고, 예술을 통해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하고자 활동 중인 예술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전시회인 제55회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국내 기업 수출 지원과 2026 사천에어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참가기업들과 해외 바이어 및 기관 간의 B2B 미팅을 지원하며, 관내 우주항공 기업들에게 수출 상담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또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인 경남 사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6월 16일 첫날에는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이 야외에 위치한 파리에어쇼 항공기 지상 전시장을 방문한 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파리 지소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에 방문했다. 둘째 날인 6월 17일에는 Meca 컨설팅사 설명회에 참석한 후 대만 우주항공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았던 콘체르토 말라가의 내한공연을 오는 7월 27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길 데 갈베스(Gil de Gálvez)가 이끄는 콘체르토 말라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스페인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명문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1996년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19세기 말 스페인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쇠퇴해 가던 조국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문화적 부흥을 외쳤던 ‘98세대(Generación del 98)’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했다. 그동안 세계적인 지휘자 호세 세레브리에르,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나 시르부 등과 협연하며 예술적 깊이를 더해왔으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1,00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내한공연은 파야, 타레가, 로드리고, 알베니스 등 스페인 국민악파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비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청계동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및 1004나눔'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가막들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제보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현호 위원장은“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하다”며,“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한 복지자원의 연계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위험독거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돌봄사각지대 상반기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손동 소재 새에덴교회에 모여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의 반찬 3종과 과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청계동 974, 덕장초등학교 옆)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시비 6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가막들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장의 개장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해 이날 아이와 부모 모두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복합 물놀이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물놀이 시설’은 물론 물놀이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휴게 데크’, 특화 조경이 갖춰진 ‘가막뜰 정원’,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미니 축구장’ 등이 공원 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2025 외국어 원어민 협력수업 공개 및 나눔'워크숍을 열고 의사소통 역량중심 외국어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등 외국어 담당교사뿐 아니라 다문화 담당교사까지 함께 참여하여 이중언어강사와 협력수업 운영 경험을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영어 1명, 중국어 2명, 카자흐스탄어 2명으로 총 5명의 원어민 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을 사용하는 이중언어강사 27명이 활동하여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의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등영어 ▲초등중국어 ▲KSL(한국어) ▲실용중국어 ▲실용러시아어 5개 과목의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 후에는 협력수업 우수 사례 발표와 어려운 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져 참가 교사 41명(초등 31명, 중등 11명)이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한 교사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언어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8일, 수원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 경기 마이스(MICE)데이’를 개최했다. MICE는 회의(Meetings), 인센티브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Events)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것으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마이스에도, 쉼’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기존의 단순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웰니스 요소를 접목, 참석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웰니스 특강 ▲아로마 체험부스 운영 ▲경기도 마이스 지원제도 및 베뉴(행사장소) 소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협회 주최자, 마이스 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100여명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MICE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당신에게 – 마음 근력으로 키우는 관계’를 주제로 한 ‘웰니스 특강’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관계 회복을 위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