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정책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외국인정책 관계자 연찬회'를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외국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군 공무원, 도내 대학,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외국인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외국인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외국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강원자치도 및 법무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선진국 이민정책과 사회 통합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이민·다문화 정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도내 각 시군, 대학 등 관계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도 마련돼,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2일차에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대상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 적용에 대한 사항을 살펴볼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5'에 도내 바이오기업 9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시장 확장에 나선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참가 기업 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세계 바이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내 인지도 제고,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강원바이오산업 홍보를 위하여 6월 15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개최하는 'AI 바이오헬스케어 신약 개발 글로벌 써밋 7 (AI BIOHEALTHCARE DRUG DISCOVERY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양자과학기술 팝업(마법 동화: 신비한 양자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양자 과학 및 기술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양자 과학기술 팝업 전시’는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과 최신 연구 성과를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파동-입자 이중성, 불확정성 원리, 중첩, 양자 간섭, 얽힘)부터 양자 기술의 응용 분야(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통신, 양자 센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자 과학적 현상을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2층의 64평 규모의 특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양자역학의 원리와 양자 기술의 응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며, 각 존에서는 동화 형식의 콘텐츠, 영상, 보드게임 등을 통해 양자 과학을 쉽게 풀어낸다. 또한, ‘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통신’ 등 국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취업박람회 ‘KOADMEX 잡페어 2025’(이하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어는 미래신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과 지역기업 간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를 비롯해 미래차, ABB, 로봇, 반도체 등 더욱 다양한 미래신산업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인재들을 기다린다. 지난해 1천여 명이 참가한 잡페어는 올해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먼저 참가자들은 ‘통합 취업지원관’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1:1 취업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문 컨설턴트와의 모의면접 등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AI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AI 모의면접 부스’도 새로 선보인다. AI가 구직자의 표정·음성·답변 내용을 분석해 면접 역량을 진단하고 구직자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해 스스로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의 공고가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카페, 서점, 거리, 작업실 등 전시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시민들이 쉽게 사진을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35주년을 맞이해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주제 삼아 사진예술을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사진비엔날레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6월 16일부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가고 양식을 다운로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더 다양한 전시 기획과 사진 비엔날레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작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의 사진가로 그 영역을 넓혔고, 사진가뿐만 아니라 갤러리 대표, 큐레이터를 포함한 기획자로 범위를 확대해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일주일의 심사를 거쳐 7월 28일에 최종 20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6팀이 최종 선정돼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선정된 기초예술 우수 작품 및 예술가에 대하여 중앙에서 후속 지원해 지역 예술의 활동 무대를 국내외로 넓히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된 아르코의 사업이다. 1단계에서 전년도(2024년)에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과 예술가를 추천받아 2단계에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구조이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3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추천 규모에 따라 지역별로 추천받았고, 문예진흥원에서는 문학 3건, 시각예술 3건, 공연예술 5건을 추천했으며, 이중 문학 2건, 시각예술 1건, 공연예술 3건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문학분야와 공연예술분야가 선정률이 높았고, 지원결정금액도 높아 지역의 어려운 재정으로 상당 부분 지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중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 문예진흥원에서는 본 사업을 위하여 자체 심의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관광객 접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대 교육’ 참여 사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업 종사자의 친절과 환대 역량을 강화해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대구 여행 만족도를 향상되도록 위해 추진된다. 숙박업소, 쇼핑 매장, 식당 등 국내·외 관광객과 접점에 있는 대구 소재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체는 전문가의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한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현황 점검, 진단 결과 기반 맞춤형 개선 교육 등 개별적 사전 진단부터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이 밀착형 방식으로 지원되며, 이를 통해 개별 사업체별 지속 가능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한다. 교육 일정, 추진 방식,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사업체에는 문예진흥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 내부 CS 교육 매뉴얼, 브랜드 스토리 카드가 제공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6월 13일,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하GO! 청렴하DAY!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못 상화동산 산책로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단 동부사업소는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및 안전의식 전파, △시민 참여형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 밟기 퍼포먼스’, △청렴·안전 화분 제공 등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2일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미국환경자원학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보유한 국제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험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질 항목 5개(BOD, TOC, SS, 총인, 총질소)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 국제 수준의 시험·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수질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분석 효율성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환경연구관’을 개관하고 시험설비를 최신화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단의 수질 분석 역량과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공공데이터 수요 맞춤형 개방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2025년도 공공데이터 수요 및 활용도 설문조사’를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5개 영역 총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인식 수준과 실제 활용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 학습 활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데이터 수요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의 팝업존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향후 공공데이터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문 참여자 중 총 10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활용사례 응답자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일반 문항 응답자 1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데이터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공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데이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12일 실시한 ‘2025년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포도접목) 교육’이 농업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교육 포도접목반은 지난 3월 복숭아 접목교육에 이어 과수류 접목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묘목 자급률을 높여 농사비용을 절감하고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가 스스로 접목을 통해 자체적으로 포도 접목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묘목을 구입해서 식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묘목을 생산해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엄정식 원예작물팀장과 황진교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 이론부터 접목칼을 다루는 방법, 포도 대목과 접수 나무깎기, 접지하기, 비닐 감기 등 접목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교육생 서종효씨는 “기존에는 묘목 구입에 매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직접 묘목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신청을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 글, 콘텐츠 2개 분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가작(10점)을 선정해 새일센터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선정된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덕)는 지난 6월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여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이은용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 협의 등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근남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더 행복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6월15일 매화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600여명 참가한 가운데‘제2회 매화마을 매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매화나무 주인찾기’행사에 이어‘매화마을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저출산위기에 처한 매화면에 모처럼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농악대와 난타,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전문MC의 진행으로 끼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각종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각종 게임에 남녀노소가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에서는‘매화마을 추억만들기 사생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사전접수부터 1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지원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끼게 했다. 매실수확체험 또한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싱그럽게 익은 매실을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수확했고, 지난해 매화나무 찾기 행사에 참여했던 매화나무주인들은 올해도 각자의 나무를 정성껏 관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에서 8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주거방역 및 위생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곳을 직접 방문해 1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하여 개미ㆍ바퀴벌레 등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을 지원하며, 가구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청결 유지 등 위생 교육도 병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역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