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평4·5동 통장자율회 협조로 약 4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부평4동 대정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과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차준택 구청장과 송혜영 인천삼산경찰서장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큰 긍정적인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짜장면 나눔 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과 풍물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은 18일 열린 제347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기후재난에 사전대비할 수 있는 제천시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진환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최근 제천시에 발생하고 있는 기후재난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기후재난별로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처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대비 빗물받이 활용 및 정비 방안 개선 △돌발성강풍 대비 행안부 지침 등을 통한 주요시설물 사전관리 점검 강화 △산불 연중화 및 대형화에 대응하는 사전급수 공급시스템(대형스프링클러) 구축 확대 등이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체계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며, “제천시가 효과적인 사전예방 체계 구축을 통해 기후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렴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서산 한산초등학교 장태종 교장은 현행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위원의 권한과 책임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학교를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위한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보건업무 담당교사, 기타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들은 감염병 위기 대응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감염병 모의훈련 동영상 시청 및 실제 학교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감염병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철저한 준비와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적인 방역 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각본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및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당진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의 운용과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소화기 사용 시연을 중심으로 하여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교육지원청 임의의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중요문서함 반출 ▲자위소방대의 임무숙지 등에 목적을 두고 실전과 같은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따른 대피요령을 숙지하여 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 실시로 비상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는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학교 행정실장과 교무부장 총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 현장의 행정 및 교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강지나 작가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학교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례와 함께 전달하여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오후에는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신연옥 전)방아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신연옥 전) 교장은 학교에서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무부장들의 통합지원 체계 운영 역량을 높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세종점자도서관과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공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완성된 도서는 세종점자도서관을 통해 대여 서비스로 제공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4월 세종점자도서관과의 업무 협약 후 양 기관이 함께 실천하는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이라며, “공단은 이번 경험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영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1차 공공기관 이전을 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 중 하나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신(新)해양수도 그랜드 디자인으로 글로벌 상위(TOP) 5 해양도시로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해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강중규 한화오션 전무,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김용민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양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해양진흥공사 사장, 부산연구원 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원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6월 18일 10시,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기법 및 수중 구조장비의 숙달을 위한 훈련으로 오봉저수지에서 119재난대응과,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20명의 인원이 참석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 △ 하계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잠수숙달 훈련 △ 팀별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 잠수대원 스쿠버 실습 △ 수중비상탈출법 교육 △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사고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나 물놀이 등 돌발적 상황에 대비한 수난구조 훈련 실시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5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 제45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축구, 파크골프, 탁구, 태권도 등 15개 종목이 개최되어 생활체육동호인 및 가족 3,00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고 동호인 간의 우애를 다지는 화합과 경쟁이 함께하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당일 오전 9시 영도마린축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식전공연,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 등 생활체육 동호인 및 우수 체육인재를 격려하고 참가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종목별 경기장으로 이동하여 본경기를 진행했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일부 종목은 타 대회 일정 등으로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스포츠 활동에 대한 구민 관심 제고로 건전한 여가 활동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병원은 지난 6월 13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 타올 100장과 휴대용 밴드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타올 등은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서 주최하는 제5회 와글와글 가족 합창제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전달됐다. 정도현 원장은“이번 나눔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적적인 가치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의 부산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업계 종사자의 법적 및 윤리적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6월 16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90여 명의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중개사례와 판례, 지방세설명회, 공인중개사 SNS 활용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정수경 부산경상대학교 교수는 “급변하는 부동산 환경 속에서 중개업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사회적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 중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법적 지식은 물론 실제 거래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공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 i서울병원은 지난 6월 13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 노즈비데(코세척기) 200개(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노즈비데(코세척기)는 6월 14일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서 주최하는 제5회 와글와글 가족 합창제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전달됐다. 이창연 원장은 “ 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지만 모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영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