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페스티벌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18개 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출연진에는 ▲1990년대 영국 브릿팝(Brit-Pop) 열풍의 주역인 '스웨이드' ▲레바논 출신의 영국 싱어송라이터 '미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자우림' ▲부산 출신 보컬 정용화가 소속된 '씨앤블루' 등 화려한 아티스트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1989년 결성돼 블러, 펄프, 오아시스와 함께 브릿팝(Brit-Pop)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인 영국 밴드 ‘스웨이드’가 마지막 대표 출연자(헤드라이너) 자리를 장식했다. 또한, ▲김미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카’가 부산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인다. ▲몽환적 사운드로 주목받는 일본의 신예 밴드 ‘무쿠’도 팬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데뷔 28년 차를 맞이한 한국 대표 밴드 ‘자우림’ ▲방송과 공연을 넘나드는 대세 아티스트 ‘이승윤’ ▲성황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부터 이틀간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해 시 전역에서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19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관·군·경 통합 '2025년 부산시 상반기 광역 단위 방사선 탐지훈련'으로, 전국 지자체 중 부산시만 실시하는 특성화 훈련이다. 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육·해·공군 등 유관기관 등 26개 기관이 참여해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과학적·객관적 자료를 축적하고, 만일의 원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방사선 탐지 장비 사용·운영 등 훈련 전 사전교육(19일)과 행동화 훈련(20일)으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초로 한 방사선 탐지계획 ▲육·해·공중 동시 방사선 탐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 ▲방사선 비상단계에 따른 기관별 임무·역할 정립 ▲현장과의 실시간 통신체계 확립 및 실시간 관제 등이다. 구체적으로,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6월 17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lobal City Tourism Summit, GCT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한 외국 대사관, 관광청 및 유관 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릴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고 주요 참가 도시와 협력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를 비롯해, 덴마크와 파나마 부대사 등 19개국 주한 대사관과 5개 주한 해외 관광청, 2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광 의제 발굴과 글로벌 도시의 관광 홍보를 위해 회담(서밋)에 참여하는 데 그 뜻을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최 배경 및 추진 방향 ▲시장 대담 참가 도시 추천 및 초청 지원 방안 ▲기업 간 거래(B2B) 및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부산 벤처ㆍ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4개 사(신규 21, 레벨업 3)를 선정하고, 오늘(19일) 오전 11시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시를 비롯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선도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수여식은 시가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협력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부산 벤처ㆍ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부산 소재 사회가치경영(ESG) 관련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사업성·성장 가능성·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 등을 평가해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금융지원·투자유치 등 경영지원협의체의 분과별 다각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민·관·학 25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를 통해 인증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와 지속 성장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여식은 사회가치경영(ESG)에 대한 이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동래사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공원시설공사 현장에서 최근 발생한 낙석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시설공사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동래사적공원에 시행 중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6월 12일, 장마를 앞두고 공원시설 부지 급경사지의 절토를 통한 경사 완화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벌목 후 나무뿌리 제거 작업 과정에서 직경 30센티미터(cm) 크기의 돌덩이가 굴러떨어져 인근 아파트 1층 외벽 하부를 충격해 외벽 마감재가 파손됐다. 다행히 해당 구간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평소 출입을 통제하고 있던 구간으로 통행하는 입주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낙석이 발생한 곳은 아파트와 인접한 급경사의 산지로, 이번 공사 이전에도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과 사면 불안정 등으로 반복적인 피해가 있었던 곳이다. 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관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유사사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편리함은 두 배, 혜택은 그대로!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동백패스'는 부산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모바일 삼성월렛 앱에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기존 동백패스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이번 도입으로 이용 편의성이 향상돼 더 많은 시민이 동백패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비씨(BC)카드, 하나카드가 서비스 오픈되며, 오는 10월 농협 비씨(BC)카드가 추가로 오픈 예정이다. 시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모바일 동백패스 사용자 등록과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기존 동백패스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오늘(19일) 오전 10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주관으로 실무 전담팀(TF)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설립을 주관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난해(2024년) 1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법적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시는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2024년) 11월 ‘유치추진 위원회’와 ‘실무 전담팀(TF)’을 발족했으며, 사전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차례의 실무 회의를 열어 체계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힘써오고 있다. 부산은 ▲우수한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세계적(글로벌) 수준의 치과의료기술 ▲치의학 산업 생태계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B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경험과 치의학 관련 대학, 병원, 산업체가 밀집된 지역적 강점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치 후보지인 강서구 명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분야별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장마·호우 대비 안전관리 개선 특별대책 보고회'를 어제(18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하고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부터 중부·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되고 모레(21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여름철 풍수해 5대 위험유형* 집중관리 전담팀(TF)을 설치하고 사전대비·전담팀(TF) 회의(11회)와 현장점검(83곳)을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풍수해 지원 실·국·본부와 16개 구·군, 경찰·소방재난본부, 공사·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풍수해 상황관리 체계 강화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위험요소 해소 여부 ▲선제적 통제·대피체계 구축 등 주요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비상근무 협업부서 확대, 강풍대응 비상단계 상향과 함께 현장 모니터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763대를 추가하는 등 풍수해 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올해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은 ▲1호 및 개인·기업 기부금 전달 ▲여름나기 물품키트 배분금 전달 ▲캠페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개인 및 기업 고액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를 대표해 박형준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며, 기업 대표 등 11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다. 기업 대표 등 11명은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더블유(W)아너 회장 ▲이정화 보명피앤티(PNT) 대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엠케이에이에이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명지 복합 메디컬타운'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엠케이에이에이치 주석스님,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동국대학교 총장 및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다.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은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종합병원급(500병상) 규모의 동국대학교 병원을 포함해 명상·문화·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복합 메디컬 공간이다. 동국대학교가 영남권에 진출하는 첫 대규모 기반 시설(인프라) 확장사업으로,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과 현대적 주거 공간과 다양한 상업시설 등을 연계해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명상센터의 경우 정신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수요(니즈)를 반영해,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유가족 8세대에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김정숙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장마철을 앞두고 약용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방제 등 병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안내했다. 지황과 삽주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약해 각각 뿌리썩음병과 역병으로 인한 지하부의 피해가 큰 약용작물이다. 먼저 쌍화탕과 경옥고 등 한약재 원료인 지황은 토양에 수분이 과도하면 뿌리 호흡장애가 발생하고, 뿌리가 썩으면서 포기가 시들고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십전대보탕 등에 사용되는 삽주는 역병이 발생하기 쉬운 약용작물 중 하나로, 역병이 발생하면 뿌리와 근경이 썩고 포기 전체가 시들어 고사하는 피해로 이어진다. 물을 통해 이동하는 역병균의 특성상 병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두 병해는 공통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점질 토양에서 발생이 심화되며,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조기 발견과 등록약제의 적기방제가 필수이다. 이와 함께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두둑을 높게 조성해 배수를 원활히 하는 등 사전관리도 중요하다. 홍희라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역병에 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세미나실에서 ‘절충교역 전문가 초청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절충교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장비 등을 도입할 때 대가로 국산 부품 수출, 기술 이전, 공동 개발 등을 이끌어내는 제도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협력 확대에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절충교역 대상이 기존 방산 중심에서 민수 산업까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관내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 유관기관 및 대전 지역 방산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위사업청 절충교역과 김석 과장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절충교역 주요 정책’ 발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성곤 실장의 ‘산업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6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개회식을 개최하며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군 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유관기관과 KAIST, 충남대, 정부출연연구기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방산 기업과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산업부·국방부·방사청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기술 융합 전시회로, 총 178개 기업이 참여해 395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과 함께 열린 프로그램에는 방산 첨단 기술에 대한 국제 세미나와 기업 설명회 등이 이어져 방위산업의 미래와 수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행사로는 ▲AI 기반 무인기-유인기 복합운영(MUM-T) 기술을 다룬 국제컨퍼런스 ▲민군 융합형 해양·해군 MRO 산업발전 세미나 ▲절충교역 기업설명회 ▲방위산업 수출진흥 컨퍼런스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고 사전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D-50 SNS 이벤트’를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명에 담긴 숫자 ‘0’을 시민들이 각자만의 재치있는 해석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온라인 행사다. 누군가에게 ‘0’은 ‘새로운 시작’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나 ‘젊음(Young)’을 상징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의미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것이 이벤트의 핵심이다. 참여 방법은 일상에서 발견한 나만의 ‘0’을 사진, 그림, 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뒤, 대전시 SNS 채널 게시글 내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0’처럼,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