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색으로 엮는 우리 삶,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술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술을 통한 인지 자극과 정서 교류로 어르신 삶의 활력 제고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미술체험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옥남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심리치료 수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경로당 미술교실은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사업은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별사랑이 경쾌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올여름을 강타한다. 별사랑은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위바위보’를 발매한다. 신곡 ‘가위바위보’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익숙한 ‘가위바위보’라는 소재를 이용한 중독성 넘치는 세미 트로트 곡. 실제로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소리가 곡의 인트로에 등장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정겨운 멜로디와 가위와 바위, 보자기라는 사물에 남녀의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녹아낸 가사가 어우러져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평소 저음과 고음을 아우르는 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가창력, 다채로운 매력과 퍼포먼스가 매력인 별사랑은 이번 곡으로 상큼 발랄한 무드를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노래와 함께 선보이는 별사랑의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안무까지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별사랑이 존경하고 애정하는 선배인 방송인 조혜련이 카메오로 출연해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별사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6위 입상에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풋풋한 로맨스’가 이채연, 시온의 예측 불가 로맨스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연출 황경성/제작 다날엔터테인먼트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오는 19일 3, 4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지난주 공개된 1, 2회에서는 최민준(동명)과 한 팀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지만 홀로 불합격한 후 닭발집에서 알바를 하며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한정우와 음 이탈로 각종 악플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슈퍼스타 아이돌 유채린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져 쫄깃함을 선사했다. 이후 유채린은 최애 음식 닭발을 핑계로 한정우를 찾아가 고민을 이야기했고, 한정우는 기타 연주와 함께 듀엣곡을 부르며 진정한 위로를 건네 설렘을 배가했다. 2회 말미 유채린은 “최악이었던 하루가 이 사람으로 인해 행복해졌다”라며 한정우에게 갑작스런 볼뽀뽀를 해 두 사람의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은샘과 김예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18일(오늘) 이은샘과 김예림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날 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시즌 1의 충격적 사건인 김해인(장성윤 분) 추락 이후, 침묵의 대가로 청담국제고에 전학 온 ‘김혜인’(이은샘 분)과 청국고 권력의 정점에 선 ‘백제나’(김예림 분)로 완벽 변신한 두 배우의 카리스마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이은샘과 김예림은 엇갈린 이해관계를 다시 마주하며 팽팽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혜인과 제나는 각자의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가 하면 이들의 관계는 시즌 2의 주요 서사를 이끄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이은샘과 김예림은 시즌 1보다 한층 깊어진 연기로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했다”라며 “혜인과 제나의 대립과 연대, 감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민이 손님으로 찾은 가운데 김종민이 김종국에게 받은 300만원 상당의 결혼 선물 답례로 김종국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가의 선물을 드렸다는 훈훈한 미담이 공개된다. 오는 19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연예계 최고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이 방문해 예능 화석으로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저력에 대해 공개한다. 이 가운데 김종국과 김종민이 같은 시기에 경쟁을 펼쳤던 터보와 코요태의 선후배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90년대 활동 당시 카리스마 넘쳤던 김종국에 대해 김종민은 “종국이 형이 바보는 안 때린다는 말이 있었다. 그 당시 무대보다 예능에서 많이 만나서 안 무서웠다”라며 첫 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단역 서현에게 또 하나의 핑크빛 시그널이 켜진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남주 이번(옥택연 분)에 이어 서브남주 정수겸(서범준 분)과 제대로 엮인다. 첫날밤을 빌미로 혼례를 밀어붙이던 이번에게서 벗어나고자 야반도주를 감행했던 차선책은 정수겸의 도움으로 괴한들의 위협에서 목숨을 구했다. 정수겸은 원작 소설 속에서 주인공들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인물로 현실에서 남주보다 서브남주를 더 좋아했던 차선책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나면서 첫 만남부터 그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상황. 여기에 정수겸도 이미 다관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던 차선책을 눈여겨봤고 천문학 동아리에 그를 적극 영입하려 하며 관심을 내비쳤다. 남주 이번과 의도치 않게 엮여버린 데 이어 서브남주 정수겸과도 가까워질 기미를 보이면서 한층 더 다이내믹해질 단역 차선책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겸의 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려한 날들’에 활력을 불어넣을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앞서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 윤현민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늘(18일) 배우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을 비롯해 윤주상, 김희정, 박성근, 김정영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천호진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아버지 이상철 역으로 분한다.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의 상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묵묵히 일하며 살아온 인물로, 정년퇴임 후 재취업까지 도전하지만 그것마저 무산되며 현실의 벽을 체감하게 된다. 아들 지혁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갈등이 깊어지며, 인생의 또 다른 시련을 맞이한다. 이태란은 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배상문(39.키움증권)이 1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개최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7회 대회’ 준우승의 아픔을 씻겠다는 각오다. 배상문은 “2024년 대회서는 준우승에 그쳐 아쉬웠다”며 “그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힘줘 말했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배상문은 현재 KPGA 투어에서 9승, 일본투어에서 3승, 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고 있다. 배상문이 국내서 이뤄낸 9번의 우승에 주목할만하다. 배상문은 2006년 ‘에머슨퍼시픽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 뒤 2007년 ‘SK텔레콤 오픈’, 2008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코오롱 제51회 한국오픈’, 2009년 ‘제2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52회 한국오픈’, 2010년 ‘SK텔레콤 오픈’, 2013년 ‘제29회 신한동해오픈’,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차례로 우승을 거뒀다. 특히 2007년과 2010년 ‘SK텔레콤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음악 기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음대로(大路)’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단 및 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과 장애 가족 및 보호자들의 ▲정서적 회복 ▲창의력 향상 ▲자기 표현 능력 강화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표현 활동이 마련돼 있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차에 걸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강당 및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성인발달장애인 8명, 장애가족 및 보호자 10명이다. 교육 신청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8일 구청에서 주민자치회 간사 및 사무국장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보조금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온마을로 사회적협동조합’의 민혁기 대표가 맡아 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 기준,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사례 풀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보조금 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재정 운영의 책임 있는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후 진행된 ‘자치담소’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질문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현장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기회가 됐다. 구는 교육 중 공통적으로 제기된 질의사항에 대해 향후 교육내용, 내년 자치계획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에 반영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 있게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기반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살림연구소’로, 구는 총 2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구는 청년의 현실적 어려움에 주목해 자취 청년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청년살림연구소’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자취 청년의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네 분야로 나뉘어 구성됐다. 먼저 자립생활 분야에서는 정리정돈과 집 관리 기술을 배우는 ‘자취살림 기술백서’와 재정관리로 절약하는 방법을 배우는 ‘통장탐정단’등이 진행된다. 식생활 분야는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는 ‘혼밥탈출 공유밥상’과 텃밭 작물을 재배·수확해보는 ‘리틀포레스트’로 구성됐다. 또, 심리지원 분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공연팀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9월 26일~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리며, 이번에 공연팀을 모집하는 부대행사는 총 세 개(▲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시민예술난장 ▲환상의 거리)이다. 먼저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미래의 풍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전통연희 장르를 개척하고자 열리며, ▲작품 내 풍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작품 ▲30분 내외의 무대공연 및 마당공연이 가능한 작품 등의 조건을 충족한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또, ‘시민예술난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서로 하나되는 행사로, 무대 및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장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환상의 거리’는 올해 새롭게 열리는 것으로, 마술·마임·버블쇼 등의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참여 가능하다. 축제위원회는 통합 공모를 통해 참여 단체들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꼬물꼬물드림이’를 총 8회(주 1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이하 육아나눔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진행된 ‘깡충깡충 오감놀이(2022~2024년)’를 더욱 보완한 것이다.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 및 오감 발달을 돕고, 약육자와의 애착관계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드림스타트는 소속 영유아 중 발달자극과 양육자와의 애착관계 증진이 필요한 대상자 9명을 선정했다. 1회차~4회차는 드림스타트 내 프로그램실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내 마음은 무슨 색일까’를 읽고 ‘나의 마음 얼굴’ 그리기 활동을 했다. 이어 5회차~8회차는 음식 만들기(푸드테라피)로, 육아나눔터와의 협업으로 초빙된 강사가 육아나눔터 내에서 대상자들이 주먹밥 등 음식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오늘 함께 책을 읽고 간단한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집중해서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익제)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물품 키트 24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대표적인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냉방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245가구를 대상으로 총 10만 원 상당의 여름물품 키트를 지원했다.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쿨토시, 칫솔세트, 폭염 대응 안내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돼 무더위 속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물품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안내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익제 위원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해마다 폭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현장과 교육 정책을 연계하는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선발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6월 18일(수)에 교육청 누리집 인사정보란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총 22명으로, 교감계열 2명(유치원 1, 초등 1), 일반계열 4명(초등 2, 중등 2), 임기제계열 8명(유치원 1, 초등 2, 중등 2, 특수 2, 비교과 1), 재전직계열 2명, 늘봄팀장계열 6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개경쟁시험에서는 가산점 영역 중 보직교사 경력 점수를 확대하고 현장평가를 강화함으로써, 현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며 성실하게 근무해 온 역량과 품성을 갖춘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늘봄지원팀장을 추가 선발하여 초등학교 현장에서 늘봄 교육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해 온 우수한 인재가 이번에 교육전문직원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