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과 여수시는 17일 저녁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남해군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상생발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저터널 개통을 통한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 섬·해양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공동 섬 관광상품 개발, 문화예술 교류, 특산물·축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과 여수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섬·해양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저터널은 사람, 문화와 경제, 관광과 산업을 폭넓게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근대미술관(구 18은행)·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등 군산의 주요 역사박물관들이 야간에 무료로 박물관을 개방한다. 개관 일시는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20일~22일까지로 무료관람은 저녁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운영시간도 저녁 9시까지 확대된다. 이번 야간 무료 개관은 ‘제4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기간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박물관 야간 운영으로 관람객들은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야간 무료 개관이 원도심 활성화와 방문객 체류 연장에 기여하고 문화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이번 야간 무료 관람에 앞서 토요일, 일요일 매월 3회씩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상설 행사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4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중인 21일에는 오후 2시와 3시 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약 10리에 걸쳐 펼쳐진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이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40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선이 놀던 섬’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방파제처럼 둘러싸여 있어 파도가 잔잔하고 어자원이 풍부하기로 정평이 난 곳이다. 따라서 일찍부터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알려져 왔다. 올해도 시는 비치파라솔 100조, 구명조끼 700벌을 마련했으며, 실내 샤워장 등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시설인 미끄럼틀과 수영장인 워터슬라이드도 설치하기로 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광장 그늘막 3개소, 음악분수도 마련된다. 최근 새로운 대안 치료로 인기인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만성질환, 신체적 피로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바다, 해풍, 모래, 해조류 등 해양자원으로 치유하는 활동이다. 시는 천혜의 지역 해양환경을 활용해 요가·모래찜질·해변 명상 등 자연 속 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8일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2기’에 참여할 강좌를 모집한다. 동네문화카페는 평생학습을 골목 상권과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지역 공동체 안에서 소통과 공유가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특히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근거리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문화카페는 기수별 400강좌씩 연중 3기로 운영되어왔으나 올해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어 연중 2기로 운영된다. 대신 2기는 450강좌를 모집하여 15주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기 강좌는 400강좌를 모집하여 2,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 중이며, 오는 8월 초 종강을 앞두고 있다. 2기 강좌는 450강좌를 모집하여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강좌 신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수강생 전원이 60세 이상인 경우 군산시청 7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산 쌀 공급업체가 신동진 쌀을 구매하는 관내 외식업체 등에 20kg 포대당 5,0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동진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본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관내 정미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4개의 공급업체를 이미 선정했다. 이번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 등 외식 업체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등록하고 군산지역에서 생산된 신동진 쌀을 이용하는 업체이다. 선정된 외식업체는 업체당 연간 100만 원(20kg/200포)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당과 집단급식소에서 군산 쌀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 기반도 넓히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외식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 신동진 쌀 소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저소득층,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희망자, 노인, 장애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2천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 ▲65세 이상 노인 ▲30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이다. 저소득층, 노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는 전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이 포인트 형태로 제공돼 엔에이치(NH)채움농협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시설과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국가장학금과 시군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인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교육생(멘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부터 오랜 영농경험과 연구를 통해 선도적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유기농 명인의 전문적 맞춤 지도를 통해 초보 친환경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유기농 명인 18명이 멘토로 활동한다. 멘토링 희망(멘티) 대상자는 전남에 거주 중인 친환경 농업인이나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다. 멘토링 비용은 전액 무료다. 멘토링은 명인 농장 현장 실습과 교육생 농장 방문 지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참가자(멘티)의 요청 사항에 따라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육묘, 토양과 제초 관리, 병해충 방제, 작물 재배, 유기농 자재 제조법 등이다. 채소, 벼, 과수, 축산, 녹차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346억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41개 증가한 3천736개의 맞춤형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공공 분야 중심의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공공 분야 장애인일자리는 크게 ▲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있다. 이 가운데 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은 국비가 지원되는 반면,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100% 지방비로 지원한다. 공공 분야 일자리 중 규모가 가장 큰 장애인일자리는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가 있으며 도내 65개 제공기관에 2천7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주요 직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복지 업무를 보조, 복지시설이나 특수학교 환경정비 및 급식 도우미,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0~22일 대동면 수안마을 수국정원 일원에서 ‘제8회 수안수국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안수국정원축제는 매년 수안마을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오고 있는 김해시 대표 주민주도 마을축제이다. 올해도 ▲관람(수국정원, 프라이빗가든, 주민갤러리) ▲체험(블루베리 수확, 장군차 다도, 수국화분) ▲먹거리(부녀회 레스토랑, 할매마켓) 등 농촌자원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임경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약 10년 전 우리 손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시작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수국정원으로, 나아가 수국정원축제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수국정원과 행사장 곳곳에 깃든 주민들의 마을 사랑이 방문객 여러분들께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안마을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45년간 방치됐던 쓰레기장을 주민 손으로 수국정원으로 가꿔 주민주도 마을축제를 지속하는 등 찾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조성에 앞장서 주민자치, 균형발전 분야 전국 우수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안동지역 상습침수 해소를 위해 설치 중인 빗물펌프장 전체공사 준공을 두 달가량 앞둔 이달 말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마철에 대비한 조치로 장마 전에 펌프 가동 준비를 마칠 계획이며 전체공사 준공은 오는 8월로 예상된다. 공장이 밀집해 있는 안동지구는 2016년 10월 발생한 태풍 ‘차바’ 내습 때 침수 피해가 컸으며 장마철마다 도심지 침수가 반복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2017년 12월 이곳을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착수, 총사업비 493억원을 들여 2020년 7월 1단계 사업 착공 후 870m 구간에 방류관로(직경 2,800mm)를 설치했다. 또 7,800t 용량 하수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을 건설하고 분당 1,100t을 방류할 수 있는 펌프를 6월 말까지 설치한다. 안동지구 빗물펌프장 펌프가 가동되면 강우 30년 빈도 기준 시간당 98.3mm 강우 시 평균 침수 수심이 기존 0.35m에서 0.12m로 낮아지게 된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2단계 사업으로 안동지구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절 및 어버이날 사랑찬 및 카네이션 나눔사업과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인 영양밸런스사업, 활천돌봄단 운영,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내몸 내마음 레벨업 활천동 건강백세 교실 등 상반기 추진사항 및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위원들과 매칭되어 안부확인을 하는 복지대상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정신보건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승택위원은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생명지킴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해서도 협의체가 적극 참여의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활천동 인근 공원일대를 돌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생명존중 및 복지사각지대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신순옥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발굴한 사각지대 대상자가 지역자원과 연계되어 도움을 받게되어 너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은 도움받도록 하고 싶다.”는 취지의 뜻을 밝혔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활천동 행복디자인 프로젝트라는 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17일 태화종합상사(대표 김재기)로부터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30대(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태화종합상사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재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2년째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태화종합상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선풍기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은 지난 17일 오후 5시 내외동 거북공원 일원에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내외동 통장, 자생단체 회원, 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지킴이단이 참여했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 증대에 대응해 지난 2024년 5월 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개 생활밀착기관․단체 관계자 총 1,935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을 출범시켰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남 민간위원장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아직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가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체계를 파격적으로 강화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강화된 내용을 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12명→14명, 노력상 신설)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 인센티브 추가 도입 및 다양화 ▲인센티브 부여 시 내부 의견 수렴 절차 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상훈정보 기록 의무화 등이 있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읍면동, 출자ㆍ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일(My Job)을 위한 여행」을 총 11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 「내일(My Job)을 위한 여행」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부평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여성들이 경력 단절로 인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2~3회씩 운영되며, 5일간 진행되는 기본과정‘새일스타트’과 3일간 진행되는 심화과정‘새일플러스’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직업선호도 검사와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역량을 탐색하고, 고용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구직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및 새일여성인턴 연계, 창업 지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