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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륜차 불법 개조·소음 합동단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둘째 주 동패동(세계로 금란 교회 및 운정 이마트 인근)에서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배달대행 서비스 급증으로 이륜차 소음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안전 기준 준수 여부 ▲불법 개조 여부 ▲배기 소음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발생한 경우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발생 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이륜차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연중 진행하고,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에 대해서는 자제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할 것”이며 “시민들이 조용한 생활환경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