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2년 취약계층 노인 대상 팔순 생신 축하 케이크 전달 '사랑의 케이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 관내 베이커리 업체 ㈜후앙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방문간호사가 케이크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방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도 총 37명의 어르신에게 케이크 전달을 완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 '사랑의 케이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어르신들의 팔순 생신을 곁에서 축하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케이크 전달 사업 외에도 어르신들의 심리적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